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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완이 만난 열두 명의 고집 인생

김주완이 만난 열두 명의 고집 인생

  • 김주완
  • |
  • 피플파워
  • |
  • 2014-03-15 출간
  • |
  • 263페이지
  • |
  • ISBN 979119509695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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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ㆍ 강기갑 전 국회의원
농사꾼으로 되돌아온 정치인/ 국회의원 중 가장 단식을 많이 한 까닭/ 자연스레 농민의 길을 선택하다/ 한국의 진보, 비판할 자격 잃었다/ 노총각, 14살 연하와 사랑에 빠지다/ 특별한 '밥 따로 국 따로 음양식사법'/ 그의 남은 꿈"4얼 빛 갚는 게 급선무"

ㆍ 강민아 진주시의원
싸움닭은 아니지만 '왕따'도 두렵지 않다/ 아버지가 의사였지만 가난을 벗어나지 못했다/ 여고생 시절 혈서를 쓰고 점거투쟁에 나서다/ 학교에서 정학 당했을 때 아버지의 한 마디/ 대학 문화패 활동으로 끼를 드러내다/ 졸업 후 노동현장 투신…첫 월급 43만 원/ 노동자문화패 새노리에 올인했던 시절/ 1977년부터 해온 진보정당을 탈당하다/ 살아오면서 제일 힘들었던 일 두 가지

ㆍ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군인ㆍ법조인이 되고 싶었지만…/군인의 기강…그러나 섬세한 면모/ 방송인 강호동과 기업인 강병중/ 결혼과 졸업, 그리고 창업/ 창원상의 최충경 회장과 특별한 관계/ '타이어 강' 일본ㆍ미국시장 진출한 사연/ 실패한 쓰라린 경험들/ 참 재미없는 사람이 느끼는 재미

ㆍ 고영진 경남도교육감
아버지는 사회 교사, 아들은 영어 교사/ 의병장 고경명ㆍ고종후의 후손/ 국제대 총장 시절에는 월급 전액 기부/ 기획단계에서 성과와 문제점을 미리 챙긴다/ 한국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대학 입시제도/ 큰틀만 제시하고 세세한 부분은 자율에 맡긴다/ 교육감 이후, 더이상 큰 욕심은 없다

ㆍ 김오영 경남도의회 의장
20여 년 풀뿌리 현장 지킨 마산 토박이/ 백찬기 의원 권유로 마산시의회 입성/ 3선 시의원 거쳐 재선 도의원으로

ㆍ 박영빈 전 경남은행장
고교 시절 나는'날라리'였다/ 4대(代)가 은행원인 금융 명문가 출신/ 삼성그룹 합격했지만 안간 까닭/ 문화 예술에 눈뜬 런던 지점장 시절/ 더이상 욕심은 없다

ㆍ 박완수 전 창원시장
고구마와 칼국수가 주식이었던 시골 소년/ 돈도, '빽'도 없고, 공부도 잘하지 못했지만…/ 좋은 직장을 버리고 행정고시에 도전하다/ 김혁규 도지사에게 인정받는'4인방'/ 김해 부시장직을 버리고 도전했지만…/ 2014년 새로운 도전이 주목되는 까닭

ㆍ 송정문 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대표
세 살 때 넘어져 장애인이 되다/ 열여덟 살까지 '은둔형 외톨이'의 삶/ 악착같이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했지만/ 나 아닌 다른 장애인들의 아픔을 느끼고/ 아이를 출산하고 장애인 인권에 눈을 뜨다/ 40대 이후 송정문의 '인생 3막'은?

ㆍ 이재욱 노키아티엠씨 명예회장
명함에 박힌 여섯 가지 직함/ '북청물장수'의 타고난 성실성과 향학열/ '객지 사람도 하는데, 이 지역 사람은 왜?'/ 노키아의 쇠락, 그러나 서서히 올라갈 것/ 노키아 회장 월급은 국영기업체의 3분의 1/ 경영자는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

ㆍ 조순자 세계 유일의 가고전수관 관장
전수관 건립은 제자들의 힘이었다/ 교사가 된 제자들을 다시 가르치다/ 여전히 힘겨운 전수관 운영/ 서울 토박이가 마산에 뿌리내린 까닭/ 열네 살 소녀, 국악에 빠지다/ 1964년 일본 공연계기 가곡의 길로…/ 유네스코 등재 과정의 비화/ 국악으로 인간문화재가 되려면…

ㆍ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다섯 살 때 아버지를 여의다/ 삼성장학생으로 대구대 입학하다/ 군대에서 만난 사람, 인생 바꾸다/ 항해사 되어 해외 문물에 눈뜨다/ 네 가지 악기 읽히고, 조리사에 도전/ 기러기 아빠, 공부가 생활이 되다/ 삼성전자에서 초고속 승진하다/ 직원들에게도 인문학 공부 시키다/ 충분히 대우해준 만큼 되돌아온다/'서울 집중' 해결못하면 폭동…/청년이여! 해외로 눈을 돌려라

ㆍ 홍준표 경남도지사
은행 창구에 있는 여직원에 반했다/ 스물일곱 번 이사를 다닌 사연/ 여자 있는 술집엔 절대 안 간다/ 모래시계 검사와 달리 나는 거칠었다/ 판표(判杓)에서 준표(準杓)로 개명한 이유/ 재정 건전화 목적은 복지예산 확대/ 부자에겐 자유를, 가난한 자에게는 기회를/ 경남도지사 오래 하고 싶다

도서소개

『김주완이 만난 열두 명의 고집 인생』은 경남을 중심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유밍인들을 심층인터뷰하여 그들의 인생 스토리를 기록한 책이다. 정치, 행정, 경제, 사회, 문화 등 각계에서 활동 중인 이들의 삶 속에서 내밀한 부분까지 찾아내 정리하였다. 강기갑 전 국회의원,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박완수 전 창원시장, 조순자 가곡 예능보유자, 홍준표 경남도지사 등 열두 명이 살아온 삶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유명하기에 오히려 잘 몰랐던 그들의 인생 비하인드 스토리

경남을 중심으로 정치, 행정, 경제, 사회, 문화 등 각계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유명인들을 심층인터뷰하여 그들의 인생 스토리를 기록한 책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인터뷰하기 전 철저한 사전 자료조사와 주변인물을 통한 탐문조사를 거쳤고, 이를 통해 그들의 삶 속에서 내밀한 부분까지 찾아냈다.

강기갑 전 국회의원, 강민아 진주시의회 의원,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고영진 경남도교육감, 김오영 경남도의회 의장, 박영빈 전 경남은행장, 박완수 전 창원시장, 송정문 여성인권운동가, 이재욱 전 노키아티엠씨 회장, 조순자 가곡 예능보유자,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홍준표 경남도지사 등 열두 명의 ‘살아온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농부로 시작하여 가톨릭 수도사와 농민운동가, 국회의원을 거쳐 다시 농부로 돌아온 강기갑.
의사의 딸로 태어나 여고시절 전교조 교사들의 강제 해직 사태를 보고 노동운동에 뛰어 들었던 강민아 진주시의원.
법관이 되고자 법대에 진학했으나 아르바이트로 운수회사에서 일한 경험이 계기가 되어 직접 운수업을 시작했고, 지금은 매출액 1조 7000억 원에 이르는 자동차 타이어 업체의 회장이 된 강병중.
정치인이 꿈이었으나 아버지의 권유로 교사가 되었고, 그 꿈을 버리지 않은 결과 경남도교육감에 두 번이나 오른 고영진.
레슬링 선수로 시작하여 시의원, 도의원을 거치며 20년 지방자치의 산 증인이 된 김오영 경남도의회 의장.
행정고시 1차 시험에 합격했으나 공무원을 마다하고 금융업체에 들어가 경남은행장까지 지낸 박영빈.
가난한 농부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공고를 졸업하고 좋은 직장을 얻었지만, 만족하지 못하고 행정고시에 도전했던 박완수 전 창원시장.
세 살 때 장애인이 되어 열여덟 살까지 ‘은둔형 외톨이’로 살았으나 우연히 본 TV프로그램을 계기로 세상에 눈을 뜨고 인권운동가가 된 송정문.
함경도 북청에서 태어나 어릴 때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아래서 고학으로 공부해 연 매출 3조 7000억 원 기업의 대표가 된 이재욱 전 노키아티엠씨 회장.
서울 출신으로 생면부지의 마산으로 시집 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가곡의 전승?보급에 평생을 바치고 있는 인간문화재 조순자.
차갑고 강한 철강을 다루는 기업의 대표이면서도 부드럽고 따뜻한 음악과 요리를 즐기며 매년 기업 이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는 최충경 창원상의 회장.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서 정말 독하게 공부해 검사가 되었고, 이를 발판으로 정치인이 되어 4선 국회의원과 여당 대표를 거쳐 경남도지사가 된 홍준표.
이 책은 이들 열두 명의 고집스런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다.

○ 이 책에 담긴 이들 중에는 정치?행정?시민단체?문화예술계 등 현직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분도 있고, 전직 정치인?은행가?기업인도 있다. 그러나 전직이든 현직이든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고 또 해나갈 인물들이다. 따라서 우리는 마땅히 그들의 삶을 알 필요가 있다.

○저자 김주완은 일선 기자 시절부터 유독 인물에 관심이 많았다. 그것도 단순한 캐릭터 분석에 그치는 게 아니라, 그 인물이 지닌 ‘삶의 궤적’-요즘 말로 하자면 인물 스토리텔링-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데 강한 면모를 보였다.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인물 스토리텔링’에 큰 관심을 갖고, 그런 관점을 지면에 녹여낸 것도 이같은 ‘원초적 본능’이 작용한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김 국장이 이번에 펴낸 『열두 명의 고집 인생』은 그 연장선상에서 나온 결정판이라고 할 만한 책이다. 인터뷰이들이 털어놓는 성공과 보람, 좌절과 시련은 그들이 살아온 여정과 완벽하게 맞물리면서 큰 공감을 자아낸다. 김 국장은 때론 친구처럼, 때론 집요한 추궁자가 되어 인터뷰이들이 삶을 털어놓도록 유도한다. 그래서 이 책은 열두 명이 걸어온 삶 전체를 조망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책이 지닌 또 한 가지 미덕은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던 인터뷰이들의 개인사를 소상하게 전달하고 있다는 점이다. 덕분에 딱딱한 외피에 둘러싸인 ‘내밀한 히스토리’를 더듬는 즐거움 또한 만만치 않다.
등장인물들을 잘 안다고 생각하는 지역민들은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획득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 같다. 지역사회를 좀 더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 이 책은 유용한 매개체가 되리라 본다. 인터뷰 전체를 관통하는 유기적인 글 솜씨는 천생 기자로 살아온 김 국장을 다시 한번 주목하게 한다. (구주모 경남도민일보 사장의 추천사 중)

○1000명 이상을 인터뷰한 것으로 유명한 김명수 인터뷰 전문기자는 이렇게 말한 바 있다.
“성공한 사람 10명을 인터뷰하면 성공한 사람 10명의 머리로 움직이는 사람이 된다. 10명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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