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함께 느껴요!"
어린이를 위한 새로운 사전
아홉 살 어린이들의 필독서로 꼽히며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것은 물론,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아홉 살 사전’ 시리즈를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여 특별 출간하였다. 다양한 감정 표현을 배울 수 있는 『아홉 살 마음 사전』(2017),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표현을 소개한 『아홉 살 함께 사전』(2018), 여러 가지 감각 표현을 익힐 수 있는 『아홉 살 느낌 사전』(2019)까지 전 3권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아홉 살 사전’ 시리즈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자기의 마음과 느낌을 마음껏 표현하고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능숙하게 해내는 데 큰 도움을 받을 것이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한 ‘아홉 살 사전’ 시리즈 리커버판은 오랫동안 소장하거나 선물하기에 좋도록 두꺼운 합지를 사용하여 제본하였다. 화사한 별색과 재미있는 모양의 타공을 사용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독서의 재미를 더한층 높인다. 새로운 형태로 만들어진 ‘아홉 살 사전’ 시리즈는 이 책을 처음 만나는 독자들뿐 아니라 그동안 이 책을 아껴 온 독자들에게도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각 권 소개
● 『아홉 살 마음 사전』
자기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어린이를 위한 감정 사전전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은 어린이에게 어려운 일이다. 많은 어린이가 ‘괴롭다’ ‘불쾌하다’ ‘속상하다’ ‘억울하다’ 등 다양한 표현 대신에 ‘짜증 난다’는 말을 자주 쓰는 예에서 볼 수 있듯이, 어린이는 자기가 느끼는 감정을 제대로 말하지 못하거나 단순한 표현을 반복해서 사용하기 쉽다. 『아홉 살 마음 사전』은 ‘감격스럽다’부터 ‘흐뭇하다’까지 마음을 표현하는 말 80개를 사전처럼 가나다순으로 담아낸 책으로,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자주 겪는 상황을 보여 주면서 그 상황에 맞는 감정 표현을 소개한다. 어린이 독자들은 간결한 글과 사실적인 그림으로 표현된 상황에 공감하면서 다양한 감정을 실감 나게 느끼며, 상황에 맞는 적절한 감정 표현을 배울 수 있다. 『아홉 살 마음 사전』을 읽고 다양한 감정 표현을 알게 되면 어린 독자들이 자기 마음을 표현하며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아홉 살 함께 사전』
어린이를 위한 관계와 소통 사전전
어린이는 자랄수록 더 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는다. 어렸을 때는 가족과 함께 지내다가 유치원이나 학교에 들어가서 더 큰 사회를 경험하며 새 친구를 사귀고 선생님이나 이웃 등 또래가 아닌 사람도 만나게 된다.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생활은 생각과 경험을 나누며 타인의 마음을 공감하는 일이며 동시에 자기 내면을 성장시키는 기회이다. 관계의 폭이 넓지 않은 어린이들에게는 호기심을 크게 자극하는 일이기도 하다. 『아홉 살 함께 사전』은 ‘가까이하다’부터 ‘화해하다’까지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사용되는 표현 80개를 사전처럼 가나다순으로 담아낸 책으로, 어린이들이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표현을 소개한다. 어린 독자들은 간결하면서도 감성적인 글과 생생하고 정감 넘치는 그림으로 표현된 상황에 공감하면서, 자신의 의사를 능숙하게 표현하는 방법은 물론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아홉 살 느낌 사전』
자기의 느낌을 표현하고 싶은 어린이를 위한 감각 사전
어린이는 성장하면서 다양한 감각을 느낀다. 입으로 여러 가지 맛을 느끼고 코로 새로운 냄새를 맡는다. 손으로 낯선 물건을 만지고, 눈으로 새로운 풍경을 보고, 귀로 생소한 소리를 듣는다. 온몸으로 세상을 느낀다. 『아홉 살 느낌 사전』은 ‘가렵다’부터 ‘환하다’까지 느낌을 표현하는 말 80개를 사전처럼 가나다순으로 담아낸 책으로,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자주 마주치는 상황을 보여 주면서 그 상황에 맞는 감각 표현을 소개한다. 어린이 독자들은 정확한 문장과 생동감 넘치는 그림으로 표현된 상황에 공감하면서, 자신의 느낌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감각을 표현하는 각 낱말의 설명을 읽으며 정확한 뜻을 이해하고, 구체적인 활용법까지 익힐 수 있다. 감각과 관련한 다양한 표현을 알게 되면 자신이 외부로부터 받은 인상이나 느낌을 더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 더 능동적으로 새로운 감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