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용혜원의그대에게주고싶은나의시

용혜원의그대에게주고싶은나의시

  • 용혜원
  • |
  • 나무생각
  • |
  • 2014-09-20 출간
  • |
  • 160페이지
  • |
  • ISBN 9788959373635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9,800원

즉시할인가

8,82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8,8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1부_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에는
너를 만나러 가는 길 | 둘이 만드는 단 하나의 사랑 |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을 때 |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 단 한 사람만을 | 우리는 서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에는 | 너를 사랑하는 순간만큼은 | 내 생각의 모서리에 늘 앉아 있는 그대 | 그대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 너를 만나면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 | 가장 외로운 날엔 | 우리 사랑하고 있다면 | 내 기억에 남아 웃고 있는 당신은

2부_ 우리는 작은 사랑으로도 행복하다
늘 그리운 사람 | 만나면 편한 사람 | 우리는 작은 사랑으로도 행복하다 | 홀로 새우는 밤 | 외로울 때 누군가 곁에 있어준다면 | 낯선 사람이 하도 많은 세상에 | 고독이 선명해질 때 | 한 목숨 다 바쳐 사랑해도 좋을 이 | 지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 산책 | 들꽃을 볼 수 있다는 것은 | 길을 걷는다는 것은 | 씨앗 속에는 | 삶의 아름다운 장면 하나 | 그 바닷가

3부_ 오늘 내가 사는 세상은
한 잔의 커피 1 | 커피 한 잔의 행복 | 한 잔의 커피 2 | 희망 | 삶 | 오늘 내가 사는 세상은 | 관심 | 아쉬움 | 너를 어떻게 하면 좋으냐 |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 | 시인 예수 | 새벽을 여는 사람들 | 예수 그 이름 | 생선 파는 아줌마 | 행복한 날 | 인생이 무대에 올려진 연극이라면

4부_ 희망을 이야기하면
당신은 그분을 만나보셨습니까 | 희망을 이야기하면 | 열정 | 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 | 하루 | 가을을 파는 꽃집 | 더 쓸쓸하고 고독하다 | 가을이 가네 | 겨울 여행 | 봄 강에 가보셨습니까 | 봄이야 | 꾸벅잠 | 아침의 기도 | 그때 |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도서소개

이 책은 용혜원 시인이 어지럽고 힘든 일상을 살아가는 독자들을 위해 특별히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시들을 뽑아서 엮은 시 모음집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겉과 속이 다르지 않음이, 그 솔직함과 순수함이 독자들의 마음에 또 다른 울림을 선물할 것이다.
일상이 시로 승화된다면
우리의 삶과 세상이 더 아름다워지리라

시와 삶은 한 뿌리에서 갈라져 나온 것이기에 애써 따로 가지 않아도 된다. 일상의 소박하고 어여쁜 것들이 시인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때, 시인은 그에 대해 가장 진실하게 표현할 수 있으면 그로 만족할 뿐이다. 평범한 우리의 일상이 울림 있는 시로 승화된다면, 팍팍하다고 한숨짓던 우리의 삶과 세상도 더 아름다워지리라. 그것이 젊은이의 사랑일 수도 있고, 중년의 그리움과 후회일 수도 있고, 노년의 여유와 새로운 시작일 수도 있다. 그 어느 것을 우습다 말하고, 그 어느 것을 가치 없다 무시할 수 있겠는가.
[문학과 의식]을 통해 등단한 이후 20여 년 동안 64권의 시집을 비롯한 175권의 저서를 낸 용혜원 시인은 특유의 인간미 넘치고 따뜻한 감성으로 줄곧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그의 시집들은 수년 동안 대형 서점의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대한민국 국민 중에 인터넷과 각종 간행물들 속에서 그의 시를 한 번쯤 보지 않은 사람도 드물 것이다. 그만큼 시인이 우리 삶의 한복판에서 누구보다 진실하고 순수하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해 온 것이라 해석할 수 있다.
이 책은 용혜원 시인이 어지럽고 힘든 일상을 살아가는 독자들을 위해 특별히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시들을 뽑아서 엮은 시 모음집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겉과 속이 다르지 않음이, 그 솔직함과 순수함이 독자들의 마음에 또 다른 울림을 선물할 것이다. 책머리에 시인이 독자들에게 전하는 짤막한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시인은 언어를 통하여 독자들을 만납니다. 시인은 언어의 음률을 타고 언어로 그림을 그리고 감동을 줍니다. 독자들이 함께해 주고 사랑해주는 시인은 더욱 행복합니다. 독자들에게 권할 수 있는 시가 있다는 것은 시인의 행복입니다.”

얼마나 좋은 것이냐
희망이 넘친다는 것은

요즈음 사람들은 아픔과 슬픔의 세계를 애써 외면하고 기쁨과 즐거움의 세계를 찾으려고 한다. 딱딱하거나 심각한 것도 골치 아프다고 배격한다. 그만큼 더 아프고 더 답답하고 더 여유가 없다는 방증일 것이다. 이에 용혜원 시인은 “세상이 차갑다는 생각을 하기보다 자신이 먼저 따뜻해지려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세상도 따뜻해질 것”이라 말한다. 그리하여 그의 시에서는 사랑을 찬미하고 희망을 이야기한다. 사랑을 잃은 이는 사랑의 마음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음을 노래하고, 젊음을 보내고 중년을 맞은 이는 일상의 단상들을 통해 삶을 노래한다. 노년에 이르러서도 낙심하지 않고 다가올 봄에 대한 기대를 내비친다.
이 시집에서는 삶에 대한 시인의 웅숭깊은 깨달음이 엿보인다. 1부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에는’에서는 사방에 빛처럼 뿌려지는 충만한 사랑이 그려지고, 2부 ‘우리는 작은 사랑으로도 행복하다’에서는 그리움과 고독에 다가선다. 3부 ‘오늘 내가 사는 세상은’에는 그리움과 고독 속에서 찾게 된 일상의 기쁨이 보여지고, 4부 ‘희망을 이야기하면’에서는 계절적 흐름을 이용해 노년의 깨달음과 새로운 희망을 노래한다. 사람들과의 따뜻한 관계 속에서 삶을 더욱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그를 통해 사람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려는 시인의 마음이 느낄 수 있다. 삶에 대한 관조적 깨달음을 갖게 하는 화가 조풍류의 그림이 시와 어우러져 깊이를 더해 주고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