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넘어진그자리에머물지마라

넘어진그자리에머물지마라

  • 김준기
  • |
  • 수오서재
  • |
  • 2014-10-10 출간
  • |
  • 308페이지
  • |
  • ISBN 9791195322114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프롤로그_암이라는 트라우마를 가진 이들에게

1. 불행은 어느 날 느닷없이 찾아온다
왜 항상 아내 말은 맞는 걸까?
노숙자들과 함께 보낸, 그 겨울
지금은 멍 때리기 신공을 발휘할 때
꽃이 만발한 봄날, 내 안에서는 분노가 만발했다
정신 나간 정신과 의사
세컨드 오피니언
tip. 암 진단을 받은 후의 심리 상태

2. 고통이 커지면 원망이 커진다
통증을 이겨내는 나만의 방법
지금은 조금 더 위로가 필요할 때
따뜻한 말 한마디가 그 어떤 항암제보다 더 강력하다
위로가 되는 말, 위로가 되지 않는 말
tip. 회피와 비난의 말 vs. 공감의 말
항암 치료, 꼭 받아야 할까?

3. 누구에게나 기억하고 싶지 않은 시간이 있다
환자가 결정해야 하는 문제들
“죄송해요, 어머니”
tip. 암, 가족에게 어떻게 알릴까?
세포들을 겨냥한 대학살의 시작
환자의 열을 치솟게 만드는 의사들
탈모의 진한 슬픔
환자가 환자를 돌보는 시간
tip. 두려움과 상실감을 덜어주기 위한 방법

4. 끝나도 끝난 것이 아니다
왜 의사들은 항상 최악을 말할까
tip. 어느 암 환자의 바람
외로움과 두려움은 치료가 끝난 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제발, 재발만은!
후회 없이 살고 후회 없이 죽는 법
케모브레인
tip. 항암 치료 끝난 후에 할 수 있는 노력들

5. 새로운 삶을 맞이하는 5가지 방법
기적처럼 나타난 긍정의 여신
몸을 움직이니 마음도 움직인다
몸에 좋은 음식 융단폭격
명상 근육 키우기
기분 좋은 심리적 퇴행
몰입을 즐겨라!
“Who knows? 내일 일 누가 알겠어요”
내 작은 불행을 현미경으로 보지 말자
우리는 상처가 아물며 성장한다

6. 인생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개된다
내가 꽤 잘 살고 있다는, 달콤한 착각
면역시스템의 붕괴
신은 감당할 수 있는 시련만 준다고 하지 않았던가?
죽지만 않을 만큼
난 죽을 때까지 정신과 의사이고 싶다
tip.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자기조절기법

7. 아파도 웃을 수 있어!
외상 후 성장
나를 둘러싼 작은 기적들
행복의 세 가지 종류
“김형, 똥줄 찬 나도 이렇게 사는데……”
내 안의 신을 받아들이다
물론, 나쁜 일은 앞으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지만

에필로그_난 살아 있고 동시에 죽어갈 뿐이다

도서소개

『넘어진 그 자리에 머물지 마라』는 국내의 대표적인 트라우마 연구자에서 하루아침에 ‘암’이라는 트라우마에 직면한 암 환자가 된 김준기 박사. 암 진단을 받은 후의 심리상태, 암 환자를 대할 때의 대화법, 암에 걸린 사실을 가족에게 알리 때 유의해야 할 점, 투병 생활 속에서 찾아오는 두려움과 상실감을 덜어주기 위한 방법,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자기조절기법, 극심한 고통 후 찾아오는 기적 같은 정신적 성장 이야기까지, 정신과 의사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하게 조언을 전한다.
정신과 의사, 암에 대해 말하다! 대한민국 대표 트라우마 전문의 김준기 박사가 경험한 ‘암’이라는 트라우마. 통증, 분노, 우울 속에 빠져 있는 암 동지들과 그 가족에게 전하는 심리 처방전! 정기적인 건강검진에 금주 금연, 비타민, 오메가3, 현미밥 도시락까지 챙기던 그에게 청천벽력 같이 찾아온 암 선고. ‘배탈에 독감인가 싶어 그저 참고 지내기로 마음먹었다’라는 결심이 무색하게 들이닥친 극심한 통증. 그리고 이어지는 수술과 항암 치료. 아무리 정신과 의사라 해도 암 투병 과정에서 무너지는 정신을 부여잡기 위해 부정하고 원망하고, 욕하고 기도하는 숱한 시간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암 진단을 받은 후의 심리상태, 암 환자를 대할 때의 대화법, 암에 걸린 사실을 가족에게 알리 때 유의해야 할 점, 투병 생활 속에서 찾아오는 두려움과 상실감을 덜어주기 위한 방법,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자기조절기법, 극심한 고통 후 찾아오는 기적 같은 정신적 성장 이야기까지, 정신과 의사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하게 전하는 조언으로 가득하다. ‘암’이라는 인생의 새로운 미션을 받은 암 환자와 가족이 함께 읽어야 할 지침서!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 대표 트라우마 전문의 김준기 박사가 경험한 ‘암’이라는 트라우마.
통증, 분노, 우울 속에 빠져 있는 암 동지들과 그 가족에게 전하는 심리 처방전!
“절망했다, 우울했다, 원망했다, 분노했다…. 하지만 암은 내게 진정한 삶을 가르쳐주었다.”

“너 혹시 이런 말 들어봤니? I have a cancer가 아니라 I am cancering이라는 말! 그러니까 말이다, 암은 몸에 생긴 덩어리를 한순간 떼어내고 완치될 수 있는 그런 ‘부분 질환’이 아니라, 서서히 진행되어 나타난 암세포가 치료를 받으면 잠깐 숨었다가 다시 서서히 몸 안에서 진행하는 그런 고약한 ‘전체 시스템 질환’이라고! 그래서 일단 한번 암에 걸리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같은 암이나 다른 암에 걸릴 확률이 2배, 3배나 높아진다는 거지. 알았어? 네가 생각해도 괜찮을 리가 없지?”

자타공인 성실하고 반듯한 정신과 의사로 유명한 김준기 박사는 항암치료가 끝난 후 “이제 괜찮지?”라고 안부를 묻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쏘아붙이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눌러야만 했다.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하고, 술담배도 하지 않았던 그에게, 비타민, 오메가3 등 몸에 좋다는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10년째 현미밥 도시락 챙겨 다녔던 그에게 청천벽력 같이 찾아온 암 선고였으니, 분노하고, 우울하고, 원망하고, 절망하고,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탈 수밖에 없었다.
국내의 대표적인 트라우마 연구자로서 폭행, 강간, 성폭력, 학대, 방임, 끔찍한 죽음의 목격 등 크고 작은 트라우마를 지닌 환자들을 20여 년간 진료해온 김준기 박사가 하루아침에 ‘암’이라는 트라우마에 직면한 암 환자가 된 것이다.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치고 추적 조사를 받던 중, 함께 고통받고 아파하고 있을 암 동지들을 위한 정신적 조언과 자신의 투병 이야기를 담은 책 《넘어진 그 자리에 머물지 마라(수오서재 刊)》를 펴냈다.

한창 일할 나이에 찾아온 암. ‘배탈에 독감인가 싶어 그저 참고 지내기로 마음먹었다’라는 결심이 무색하게 들이닥친 극심한 통증. 그리고 이어지는 수술과 항암 치료. 치료가 끝나고, 암 생존자로서 살아가는 법이 적힌 안내서 한 장 없이 세상 속으로 덩그러니 나왔을 때의 막막함.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재발에 대한 두려움. 아무리 정신과 의사라 해도 암 투병 과정에서 무너지는 정신을 부여잡기 위해 울고 매달리고, 부정하고 원망하고, 욕하고 기도하는 숱한 시간들을 보냈고, 그 과정을 이 책에서 솔직담백하게 고백하고 있다.

암 진단을 받은 후의 심리상태에 대한 조언, 암 환자를 대할 때 주의해야 할 대화법, 암에 걸린 사실을 가족에게 알릴 때 유의해야 할 점, 투병 생활 속에서 찾아오는 두려움과 상실감을 덜어주는 방법,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자기조절기법, 극심한 통증 후 찾아오는 기적 같은 정신적 성장 이야기까지, 정신과 의사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하게 전하는 조언으로 가득하다.
지금 암으로 육체적, 정신적 고통 속에 있다면, 사랑하는 사람이 고통받는 모습을 안절부절못하며 지켜보고 있는 사람이라면 김준기 박사의 《넘어진 그 자리에 머물지 마라》에 담긴 생생한 투병 이야기와 조언들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마음에게 닥친 고통과 충격, 우울, 불안, 불면을 다스리는 항암마인드!
‘암’이라는 인생의 새로운 미션을 받은 암 환자와 가족이 함께 읽어야 할 지침서!

김준기 박사는 암 선고를 받은 이후, 몸도 몸이지만 마음에게 찾아오는 고통과 막막함, 우울, 불안, 불면을 다스리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트라우마 전문의가 경험한 암은 심리적 외상, 즉 트라우마를 겪는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