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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모든인터넷의역사

거의모든인터넷의역사

  • 정지훈
  • |
  • 메디치
  • |
  • 2014-09-30 출간
  • |
  • 328페이지
  • |
  • ISBN 9791157060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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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_ 인터넷을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

1. 인간과 어우러지는 기계 _ 인터넷의 태동
01 두 명의 학자, 두 개의 물줄기
02 실리콘밸리의 씨앗
03 대항문화에 사이버를 접목시키다
04 컴퓨터 기술의 예언자 엥겔바트
05 운영체제의 기초를 만든 비운의 천재들
06 해커정신, 기계에 담긴 인간성 회복
07 버클리 해커들의 승리

2. 각각의 네트워크를 한곳으로 _ 인터넷의 탄생
01 1970년대, 대항에서 공생으로
02 TCP/IP 프로토콜을 만들다
03 TCP/IP 시대의 개막
04 고도의 정치 활동을 위한 인터넷
05 슈퍼컴퓨터와 인터넷의 최고 궁합
06 열린 마음, 열린 행동의 선구자들
07 민간 사업자들의 시대
08 BBS와 PC통신의 바람
09 날로 진화해가는 커뮤니티
10 다시 인터넷을 정의하다

3. 웹의 시대가 열리다 _ 인터넷의 비약적 발전
01 하이퍼텍스트와 하이퍼카드
02 과학자들의 제한 없는 공유 정신
03 월드와이드웹 vs 고퍼
04 넷스케이프, 그 짧고 굵은 항해
05 대세는 익스플로러로 역전되다
06 자바, 그리고 자바스크립트 이야기
07 썬 마이크로시스템스 마피아
08 야후! 포털의 역사를 열다
09 거함 IBM, 아파치에 승부를 걸다
10 닷컴버블의 종말, 그리고 생존자들
11 자유를 위한 독립, 모질라 프로젝트
12 다시 들여다보는 구글 스토리
13 기술과 비즈니스 모두 재패한 구글
14 대한민국 인터넷의 혁신가들

4. 인터넷은 기술인가, 철학인가? _ 인터넷의 현재와 미래
01 마이스페이스는 왜 몰락했나?
02 돈 이상의 가치를 아는 페이스북
03 유튜브, 구글의 품에 안기다
04 블로그와 트위터 창업 이야기
05 아마존, 다른 시각으로 인터넷을 보다
06 거대한 인터넷 운영체제를 만드는 구글
07 페이스북의 색다른 도전
08 소셜 웹 사회의 주권은 누구에게 있는가?
09 인터넷에 존재하는 빅브라더의 공포
10 빅데이터, 그리고 오픈데이터 바람
11 미래를 책임질 웹은?
12 프라이버시에 대한 입장
13 인간의 뇌를 닮아가는 인터넷

도서소개

IT분야 최고의 전문가인 정지훈 교수는 인터넷 및 IT와 관련된 최근의 부조리한 사회적 사건들을 마주하면서 지금이야말로 인터넷의 역사와 근본철학, 문화적인 가치를 알려야 할 때라고 절실히 느끼며 이 책을 집필하였다. 2차대전 당시 서서히 태동되었던 사이버철학과 60, 70년대 놀라운 기술적 성과를 보여준 위대한 공로자들, 그리고 이후 웹이 만들어진 뒤 우리가 익히 들었던(혹은 전혀 몰랐던) 다양한 인물과 사건, 미래의 인터넷을 향한 사회·문화적 의미까지 짚어본다.
“이 책은 [거의 모든 IT의 역사]를 잇는
인터넷의 교과서이다.”

◆ 500자 요약 ◆

인류 최대의 발명품 인터넷, 우리는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

2014년 현재 인터넷은 전 국민, 아니 전 세계인들이 물과 공기처럼 필수적으로 일상에 품고 살아가는 기본요소가 되었다. 그러나 이 정도로 개개인의 삶에 깊숙이 파고든 인터넷이지만, 그 누구도 인터넷이 어떤 역사적 상황 때문에 태동이 되었는지, 그간 무슨 사건을 겪으며 발전해왔는지, 이토록 편리한 기기와 문명을 사용하게끔 만들어준 숨은 공로자들이 누구였는지, 현재와 미래의 인터넷 관련 전망은 그저 낙관적이기만 한 건지 등등…… 그 누구도 인터넷을 이러한 인문학적 시선으로 바라보려 하지 않는다.
IT분야 최고의 전문가인 정지훈 교수는 인터넷 및 IT와 관련된 최근의 부조리한 사회적 사건들을 마주하면서 지금이야말로 인터넷의 역사와 근본철학, 문화적인 가치를 알려야 할 때라고 절실히 느끼며 이 책을 집필하였다. 2차대전 당시 서서히 태동되었던 사이버철학과 60, 70년대 놀라운 기술적 성과를 보여준 위대한 공로자들, 그리고 이후 웹이 만들어진 뒤 우리가 익히 들었던(혹은 전혀 몰랐던) 다양한 인물과 사건, 미래의 인터넷을 향한 사회·문화적 의미까지 짚어본다.

대한민국의 놀라운 기술, 그러나 왜 리더가 되지 못할까?

서문의 첫 문단부터 저자는 단도직입적으로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를 털어놓는다. 전 세계인들이 갤럭시 시리즈로 대표되는 삼성전자의 기기를 찾고 있지만, ‘플랫폼 전쟁’의 시대로 불리는 현 IT 및 인터넷 산업에 있어 그 누구도 삼성전자가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해주진 않는다. 업그레이드된 놀라운 사양과 기능을 보이는 기술적 코드로는 앞서 있지만, 이러한 상업적인 평가를 뛰어 넘는 사회적 공로와 문화적 영향력으로 볼 때 애플이나 구글, 심지어 아마존이나 페이스북보다도 리더십이 떨어진다는 평을 많이 듣는다. 이유가 무엇일까?
이 책은 바로 이 문제에서부터 출발하였다. 그리고 낸 결론은, 우리는 인터넷을 기술 및 산업의 관점으로만 바라보았다는 것, 하지만 인터넷의 주 개발처였던 미국 등 서방사회에서는 인터넷을 사회 문화적 가치에 먼저 대입하여 발전시켜왔다는 점이었다. 저자는 인터넷의 태동과 탄생, 그 발전과정과 현 시대의 진단, 더불어 미래의 예측에 이르기까지 ‘인터넷의 역사 들여다보기’를 이 책의 기본 구성으로 잡았다. 하지만 단순히 지나간 역사 훑기에 그치지 않고 각 사건들이 보여준 대내외적인 의미, 가치, 철학 등을 짚으면서 이 책의 기본주제인 ‘인터넷의 인문학적 성찰’을 처음부터 끝까지 놓치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의 인터넷은 삼성과 네이버 등 몇몇 기업의 성공적 결과물이 아니다. 당장의 이윤을 내지는 못하더라도 사회적 가치로 환원될 수 있는 아이디어, 혹은 소중한 기술을 오픈소스로 공유하는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페이스북의 철학을 깊이 되새길 필요가 있다.

최고의 융합전문가 정지훈 교수가 말하는
인터넷의 과거, 현재, 미래

미래학자이자 융합지식인인 정지훈 박사는 3년 전 ?거의 모든 IT의 역사?라는 책을 출간하여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국내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미래학자이자 융합지식인답게 그는 과학기술적 지식과 인문학적 지식을 모두 아우르는 놀라운 지성으로 인터넷의 모든 것을 이 책에 담았다. 특히 그가 애착을 가지고 운영하는 블로그 ‘하이컨셉&하이터치’에는 인터넷과 IT 전반에 걸친 풍부한 이야기들이 게시되어 있는데, 실제로 웹과 관련된 인물이나 기술적 용어들을 검색하면 정지훈 박사의 포스팅이 늘 빠짐없이 등장할 정도로 풍부한 정보가 담겨 있어 단골 방문자들이 끊이질 않는다.
이 책은 1940년대 2차 세계대전 시기를 인터넷의 태동시기로 보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전쟁은 무기개발을 필수로 요구하므로 과학이 발전할 수밖에 없는데, 당시 노버트 위너는 히로시마 원폭투하와 그로 인한 살상의 결과를 본 뒤 ‘기계와 인간의 상호작용’이라는 사이버네틱스 개념을 처음 소개한다. 그리고 동시대에 살았던 또 다른 천재 존 폰 노이만은 원자폭탄보다 더 강한 무기를 개발해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세계 최초의 컴퓨터라 할 수 있는 에니악을 발명한다. 과학을 다루는 이 두 사람의 시각 차는 그대로 인터넷의 발전 과정에 두 개의 물줄기를 형성하여 지금까지도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기계(컴퓨터)를 인간과 상호작용하는 대상으로 볼 것인가, 아니면 사람에게 경제적, 권력적 이익을 주는 대상으로 바라볼 것인가…… 앞서 이야기한, 인터넷을 대하는 한국과 미국의 시각 차이와 그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인터넷은 과학이 아닌, 철학이요 문화이다

1960년대 히피문화에서 꽃 피어난 공동체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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