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단숨에 읽는 인상주의

단숨에 읽는 인상주의

  • 랠프스키
  • |
  • 시그마북스
  • |
  • 2020-07-15 출간
  • |
  • 176페이지
  • |
  • 138 X 216 X 14 mm
  • |
  • ISBN 9791190257336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창의적인 관찰력으로 그려낸
눈부신 자연과 일상의 아름다움
1888년 6월 20일 여동생 윌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빈센트 반 고흐는 인상주의자들이 보여준 기법을 미래의 화가들이 모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인상주의 화법의 본질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망설임 없이 단호하게 작업하고, 즉각적이지만 정확하게 판단하고, 빛의 속도로 색채의 조합을 능숙하게 표현하는 것. 하지만 지금처럼 외롭게, 사랑받지 못하는 방식이 아니라 대중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인상주의와 이러한 본질을 추구할 새로운 세대가 올 것이다.”
예술적 재능 못지않은 영민한 통찰력으로 인상주의의 미래를 예견한 반 고흐의 말처럼 인상주의는 가장 낯선 화법에서 가장 널리 사랑받는 미술 사조로 자리 잡게 되었다. 19세기 중반 프랑스에서 처음 시작된 인상주의는 정부가 지원하고 파리의 예술 교육기관들이 지향했던 전통적인 작품이나 화법에 대한 젊은 작가들의 급진적인 반발로 나타났다. 초기에는 솜씨가 서투르고 전문적인 예술이 아니라고 폄하되었던 인상주의 작품들은 20세기 초반에 이르러 널리 받아들여지고, 이제는 거의 전 세계인들이 감탄하며 즐기는 예술이 되었다.
인상주의가 타락한 예술로 평가받은 이유는 화법 때문이었다. 붓 자국이 그대로 드러나기도 하고, 자연 풍경도 밖으로 직접 나가 야외의 분위기를 재현했는데, 이러한 ‘외광’ 회화라는 용어가 ‘인상주의’와 동의어인 것처럼 통용되기도 했다. 결정적으로 인상주의 화가들은 미리 구성해놓은 예상대로 그리지 않고 그들만의 고유한 ‘인상’에 기반을 두어 작품을 완성했다. 그들은 사물 고유의 색보다는 태양광선에 의해 ㅣ시시각각 달라지는 색채의 변화 속에서 자연을 묘사하고, 색채나 색조의 순간적 효과를 이용해 눈에 보이는 세계를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기록하고자 했다.
이 책은 현대미술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100점의 다채로운 인상주의 작품을 통해 미술뿐만 아니라 인상주의가 영향을 미친 음악, 문학 등 관련 예술을 이해하는 세계적인 시각을 제공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인상주의의 등장
인상주의의 발전
신진 작가들에게 미친 영향
미국과 호주의 인상주의
프랑스에서 지속된 인상주의

연표
용어 해설
참고 자료
작가별 찾아보기
이미지 출처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