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년의 우리 역사를 품은 소중한 문화유산 〈삼국사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왜 읽어야 할까요?
1. 우리 역사의 뿌리와 마주하는 가장 오래된 책이에요
〈삼국사기〉는 고대 국가의 수립부터 삼국의 정치•외교•경제•예술•학문•지리•제도•법률•종교 등의 방대한 내용이 체계적으로 담겨 있어요. 특히 각 인물들의 삶을 찬찬히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역사의 큰 흐름을 살필 수 있는 눈을 키우게 되지요. 이처럼 〈삼국사기〉는 우리나라 고대사를 살펴볼 때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이에요.
〈그림으로 보는 삼국사기〉에서는 어렵게 여길 수 있는 〈삼국사기〉를 원문에 충실하면서도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선별해 담아냈어요. 삼국이 어떻게 세워지고, 어떤 과정을 거쳐 나라의 기틀을 마련하고 발전해 갔는지, 그리고 어떤 이유로 역사 속에서 자취를 감추게 되었는지 알 수 있지요. 국가의 흥망뿐만 아니라 탄생 설화와 삼국의 풍속 등에 관한 다양한 내용들을 살피며 옛사람들의 생활상과 우리 전통문화를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예요.
2. 고대 세계사까지 두루 살피며 올바른 역사관을 가져요
〈삼국사기〉는 우리 고대사를 중심으로 기록하지만 당시 주변국이었던 중국의 여러 왕조와 왜, 거란, 말갈 등과의 얽히고설킨 고대 세계사까지 아우르지요. 그래서 끊임없이 역사 왜곡을 주장하는 중국과 일본의 주장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의미한 기록도 남아 있어요. 신라 본기에 기록된 제22대 임금인 “지증왕 13년 여름에, 우산국이 귀복하여 해마다 토산물을 공물로 바치기로 하였다.”라는 내용과 열전에 기록된 “512년 이사부가 하슬라주의 군주가 되어 우산국을 점령하였다.”라는 과거의 역사 기록이 오늘날 일본과의 독도 영유권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될 수 있는 셈이지요.
외국의 학문을 받아들일 때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균형 감각을 가질 수 있음을 강조한 김부식의 말처럼, 우리도 올바른 역사관을 기르기 위해서는 우리 고대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알아가는 태도가 필요해요.
3. 다양한 인간상을 만나며 삶의 지혜와 공감력을 배워요
〈삼국사기〉에서는 나라를 세우고 다스린 115명의 왕과 삼국의 역사에서 중요한 장군, 충신, 문장가, 효녀 등 80여 명의 삶이 녹아 있어요. 삼국 통일을 이룬 뒤 세금과 부역을 줄이고, 죽어서도 백성과 나라를 지키려 동해 바다에 묻힌 문무왕의 ‘리더십’과 얼마 남지 않은 군사들을 독려하면서 목숨 바쳐 국경을 지킨 충신 필부의 ‘애국심’, 왜의 사신에게 한 말실수로 전쟁이 일어나자 목숨 걸고 책임진 석우로의 ‘책임감’, 가야를 정벌하는 데 큰 공을 세웠으나 가장 친한 친구인 무관랑과의 약속을 지킨 사다함의 ‘우정’, 자신의 살을 베어 병든 어머니를 모신 향덕의 ‘효’ 등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삶의 지혜를 만날 수 있지요. 또 〈삼국사기〉에 나오는 수많은 인물이 보여 주는 다양한 인간관계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능력 또한 자연스레 커질 거예요.
4.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역사적 상상력을 길러요
〈삼국사기〉는 신화와 전설 같은 확실하지 않은 이야기들은 최대한 배제하고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쓴 책이에요. 하지만 천 년의 역사를 아우르다 보니 삼국에서 벌어지는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주는 재미가 쏠쏠하지요.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긴장감 넘치는 전투 장면에서부터 나라를 배신하고 사랑을 택한 애절한 사랑 이야기까지 인간의 희로애락을 담아냈어요.
또한 판타지 소설 속에서나 볼 수 있는 개성 강한 인물들과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역사적 상상력을 샘솟게 하지요. 역사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옛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그려 보고, 사회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생각해 봐요.
⊙ 〈그림으로 보는 삼국사기〉 시리즈는 어떤 점이 특별할까요?
1.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썼어요
〈그림으로 보는 삼국사기〉는 어린이가 쉽고 재미있게 〈삼국사기〉 내용을 이해하면서도 방대한 이야기의 맥락까지 잡을 수 있게 도와줘요. 짧은 글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구성되어 더욱 쉽지요. 어렵고 딱딱한 단어와 문장을 말랑하게 풀고 그림은 재미있고 생생하게 그려 어린이의 흥미를 끌지요.
2. 재미있는 이야기와 생생한 그림을 일대일로 맞췄어요
어린이에게 〈삼국사기〉는 수많은 등장인물과 복잡한 이야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래서 〈그림으로 보는 삼국사기〉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술술 읽히면서도 깊게 생각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했어요. 또 그림 비중을 확 늘려 매 페이지마다 주요 장면을 재치 있게 풀어내 생생한 느낌으로 책장을 넘길 수 있을 거예요.
3. 깊이 있고 재미있게 삼국사기를 공부하는 코너가 가득해요
본문 중간중간에 마련된 코너인 ‘삼국사기 배움터’에는 어린이가 흥미 있어 할 만한 삼국사기 및 고대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로 가득해요. 게다가 각 장의 마지막에는 다시 한 번 앞의 내용을 더듬으며 기억하게 해 줄, 다른 그림 찾기, 십자말풀이, 숨은그림찾기 등의 재미있는 놀이 페이지가 등장해요. 놀이를 통해 〈삼국사기〉의 흐름과 내용을 잡아 보세요.
4. 주요 사건으로 정리한 삼국 왕조의 계보가 들어 있어요
책의 끝장에 고구려, 백제, 신라를 다스린 역대 왕들과 나라를 지킨 장군들, 백성들을 위해 올바른 정치를 편 충신 등 다양한 인물을 부록으로 한 번 더 만나요. 각 권의 주요 캐릭터를 간략하게 소개한 인물 카드를 통해 부모님이나 친구들과 누구인지 맞혀 보는 게임도 할 수 있어요. 방대하고 복잡한 〈삼국사기〉 속 캐릭터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을 거예요.
⊙ 〈그림으로 보는 삼국사기〉 시리즈는 전 5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권 : 고구려 본기
1장에서는 본문으로 들어가기 전 〈삼국사기〉에 대한 다양한 배경지식을 담았어요. 2장부터는 본격적인 고구려 본기를 다뤘는데, 고구려를 세운 제1대 동명 성왕부터 제9대 고국천왕까지 나라의 기틀을 마련한 모습을 살펴보아요. 3장에서는 제10대 산상왕부터 백제의 근초고왕과 싸우다 전사한 제16대 고국원왕까지를 다루어 위기를 맞은 고구려를 그렸지요. 나라를 안정시킨 제17대 소수림왕부터 위기를 극복하고 강력한 고구려로 나아간 광개토 대왕과 장수왕은 4장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5장에서는 치열한 전쟁을 겪으며 고구려가 멸망하기까지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져요.
2권 : 백제와 신라 본기
2권에서는 7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백제 왕조와 신라 중기의 왕조까지 다루었어요. 1장에서는 백제가 세운 온조왕부터 불교를 받아들인 제15대 침류왕까지 나와요. 2장에서는 위기를 맞아 도읍을 웅진으로 옮긴 제22대 문주왕에 관한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고, 3장에서는 부흥을 꿈꾸었지만 나당 연합군에 결국 멸망하는 백제의 마지막을 담아냈지요. 4~5장에서는 신라를 세운 혁거세부터 김씨 왕조 시대가 열리면서 나라다운 모습을 갖추어 간 제22대 지증왕까지 만나 보아요.
3권 : 신라 본기와 후삼국
1~3장까지는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 제23대 법흥왕부터 삼국 통일의 꿈을 이룬 제30대 문무왕까지 자세히 소개했어요. 또 전쟁이 그치고 마침내 통일 신라 시대를 열었지만 잦은 반란으로 희생된 왕들의 이야기까지 파란만장한 신라 왕조를 만나 볼 수 있어요. 4~5장부터는 열전에 등장하는 후고구려의 궁예와 후백제의 견훤에 대해 다루어 후삼국 시대를 거쳐 고려 왕조로 통일되는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답니다.
4권 : 삼국을 빛낸 인물 열전
1장에서는 열전에서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 삼국 통일을 이끈 명장, 김유신에 대해 소개해요. 2장부터는 목숨도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싸운 장군인 을지문덕, 거칠부, 장보고 들을 만나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느껴 보아요. 3장에서는 학문과 예술을 사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4장에서는 부모에 효도하고 서로 사랑한 부부 이야기로 당시 삼국의 문화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답니다.
5권 : 열전과 잡지
5권에서는 죽어서도 충언을 한 김후직부터 인재를 등용하는 방법을 충고한 녹진에 이르는 충신들의 이야기로 시작해요. 우리나라 최초의 복지 정책이나 다름없는 진대법을 실시한 고구려의 국상, 을파소부터 대를 이어 백제와 싸운 찬덕과 해론 부자, 모함을 받았으나 애국심을 잃지 않은 실혜에 이르기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나라를 위해 애쓴 수많은 인물의 이야기가 펼쳐지지요. 뿐만 아니라 잡지에 소개된 삼국의 제사와 음악 및 신분에 따라 다른 생활 모습 등 삼국 시대의 다양한 생활상도 소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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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그림으로 보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읽는다!
중국 역사와 함께 읽는 처음 '삼국지'
< 그림으로 보는 삼국지> 완간!
< 삼국지>는 동양 고전의 정수라고 불려요. 시대가 변해도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지혜와 교훈이 가득 담겨 있기 때문이지요. < 삼국지>는 중국 후한 말기부터 위ㆍ촉ㆍ오 세 나라가 맞서던 삼국 시대까지의 다양한 이야기가 흥미롭게 그려져 있어요.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영웅호걸의 리더십과 우정, 그리고 세상을 넓게 보는 안목을 배울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 그림으로 보는 삼국지>는 중국의 장대한 역사도 쉽고 재미있게 풀었어요. 삼국지를 읽기 전 중국 역사를 알면 더욱 재미있게 '삼국지'를 즐길 수 있지요. 너무나 재미있는 '삼국지' 이야기와 중국의 탄생 신화부터 현대까지의 역사 이야기를 모두 즐겨 보세요!
⊙동양 고전의 정수 '삼국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왜 읽어야 할까요?
1. 인문학적 요소가 잔뜩 녹아 있는 동양 고전이에요
언어, 문학, 역사, 철학 등을 연구하며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방법을 알아가게 하는 학문을 '인문학'이라고 해요. 최근 인문학이 주목받고 있어요. 나를 알고,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부모님이 아이에게 인문학을 알려 주기에는 그 폭이 너무 넓고 모호해요. 삼국지 속에는 온갖 철학, 윤리학, 심리학, 경영학, 처세술, 도덕론 등 삶에 필요한 인문학적 요소가 가득 들어 있어요. 게다가 삼국지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중국을 넘어 우리나라에서도 존경받는 인물로 꼽히고 있으며, 삼국지 인물들의 가치관은 우리에게 큰 교훈이 되기도 합니다.
2. 중국 역사까지 공부할 수 있는 '융합 교육'이에요
최근 전 세계는 '융합 교육'에 집중하고 있어요. 융합 교육은 과학, 기술, 예술, 수학 등의 과목 간 경계를 없애 다양하게 학습할 수 있게 도와줘요. 이제 한 과목만 뛰어난 것보다 전혀 다른 것들 사이에서 연관성을 발견해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융합형 인재'를 요구하는 시대가 되었지요. < 그림으로 보는 삼국지>는 융합 교육을 가르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책이에요. 이야기 속에 역사, 문학, 철학, 경영학, 심리학 등이 가득 들어 있기 때문이지요. 특히, 삼국지를 더욱 재미있고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중국의 탄생 신화부터 현대까지의 역사를 담아 다채롭게 구성했어요. '도원결의', '삼고초려' 등 유명한 고사성어가 탄생하게 된 배경지식까지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답니다.
3. 세상을 보는 안목과 지혜, 호연지기를 배워요
'삼국지를 세 번 이상 읽은 사람과는 싸우지 마라.'라는 말이 있어요. '삼국지'를 많이 읽은 사람은 풍부한 지식뿐 아니라 책 속에 담긴 수많은 영웅이 펼친 책략까지 꿰고 있어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가 남다르니 함부로 상대하지 말라는 뜻이랍니다. 그만큼 '삼국지'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지혜를 주지요. 특히 어린이에게 세상을 보는 안목과 지혜, 커다란 포부와 호연지기, 의리와 애국심을 일깨워 주기에 '삼국지'만큼 좋은 책도 드물지요. 거기다 삼국지는 수많은 등장인물을 통해 다양한 인간상을 경험하게 하고, 생각의 폭과 상상력, 창의력도 키워 준답니다.
4. 시대를 뛰어넘은 살아 있는 이야기예요
삼국지에는 수많은 영웅호걸이 등장해요. 그들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건이 흥미진진하지요. 삼국지에 등장하는 다양한 모습의 삶은, 과거에만 속한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이기도 하답니다. 수많은 다툼, 성공을 향한 마음, 계략과 음모, 의리와 충성심 등 현재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과 비슷하지요. 삼국지의 등장인물도 마찬가지예요. 나의 선생님과 닮은 것도 같고, 친구와 닮은 것도 같지요. 그 등장인물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관계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가 무엇인지 등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게 된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영화나 도서, 게임 등의 2차 창작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삼국지의 힘은 바로 시대를 뛰어넘은 '공감'에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닐까요?
⊙ < 그림으로 보는 삼국지> 시리즈는 어떤 점이 특별할까요?
1.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썼어요
< 그림으로 보는 삼국지>는 어린이가 쉽고 재미있게 '삼국지' 내용을 이해하면서도 방대한 이야기의 맥락까지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줘요. 짧은 글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구성되어 더욱 쉽지요. 어렵고 딱딱한 단어와 문장을 말랑하게 풀고 그림은 재미있고 생생하게 그려 어린이의 흥미를 끌지요.
2. 재미있는 이야기와 생생한 그림을 일대일로 맞췄어요
어린이에게 '삼국지'는 수많은 이야기와 등장인물 때문에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래서 < 그림으로 보는 삼국지>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술술 읽히면서도 깊게 생각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했어요. 또 그림 비중을 확 늘려 매 페이지마다 주요 장면을 재치 있게 풀어내 생생한 느낌으로 책장을 넘길 수 있습니다.
3. 깊이 있고 재미있게 삼국지를 공부하는 코너가 가득해요
본문 중간중간에 마련된 코너인 '삼국지 배움터'에는 어린이가 흥미 있어 할 만한 삼국지 및 중국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로 가득해요. 게다가 각 장의 마지막에는 다시 한 번 앞의 내용을 더듬으며 기억하게 해 줄, 다른 그림 찾기, 색칠하기, 숨은그림찾기 등의 재미있는 놀이 페이지가 등장해요. 놀이를 통해 삼국지의 흐름과 내용을 잡아 보세요.
4. 삼국지 캐릭터 카드와 배경 지도가 들어 있어요
책의 끝장에 '삼국지 캐릭터 카드'와 삼국지의 주요 무대를 알 수 있는 '삼국지 배경 지도'가 부록으로 붙어 있어요. 각 권의 주요 캐릭터 10명을 모아 간략하게 소개해 주기 때문에 수많은 삼국지 캐릭터를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어린이에게 생소한 삼국지의 주요 무대인 중국 지명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지도를 준비했어요. 삼국지를 읽을 때 지도를 옆에 두고 함께 보면 삼국지가 더욱 재미있을 거예요.
⊙ < 그림으로 보는 삼국지> 시리즈는 전 5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권 : 세 영웅의 등장
1권에는 삼국지 이야기로 들어가기 전 중국 역사를 알려 주어 충분한 배경지식을 쌓게 해 줘요. 1~3장까지는 신화시대부터 위·진·남북조 시대까지 시대 순서대로 이야기해 주어요. 그래서 '삼국지'가 탄생하게 된 배경지식을 잔뜩 쌓을 수 있지요. 4장부터는 본격적으로 삼국지 이야기가 시작돼요. 유비, 관우, 장비가 만나 형제가 되고 손견, 조조 등의 인물도 등장한답니다.
2권 : 삼고초려
황제보다 힘이 세진 조조는 세상 두려울 것이 없었어요. 유비는 조조를 몰아내려는 은밀한 계획을 세웠어요. 그런데 늘 함께였던 유비 삼 형제가 뿔뿔이 흩어져 버렸어요. 조조의 편에는 관우가, 원소의 편에는 유비가 서게 되었지요. 흩어진 형제가 적으로 만나 싸워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졌어요. 헤어졌던 삼 형제가 무사히 만날 수 있을지 살펴보아요. 그리고 유비는 큰 뜻을 이루기 위해 훌륭한 인재를 들이도록 노력을 해요. 과연 유비는 성공할 수 있을까요?
3권 : 적벽대전
조조는 점점 세력이 커졌어요. 마침내 강동 지역까지 손을 뻗었지요. 강동을 다스리던 손권은 유비와 힘을 합치기로 했어요. 적벽에서 벌어지는 최대 전투! 손권의 용맹한 장수 '주유'와 유비의 자랑인 지혜로운 '제갈량'! 이 두 사람은 조조와 맞서 승리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훗날, 조조, 유비, 손권은 나라를 셋으로 나누어 다스리게 돼요. 이 세 경쟁자의 팽팽한 대결은 어떻게 끝이 날지도 지켜보세요.
4권 : 삼국의 시대
위ㆍ촉ㆍ오로 나뉜 삼국에 큰일이 생겼어요. 유비는 사랑하는 형제를 모두 잃고, 천하를 호령하던 조조도 병에 걸려 쓰러졌으며, 손권은 위나라 황제에게 무릎을 꿇었어요. 복잡하고 어지러운 삼국의 시대로 들어가 보아요. 한편 제갈량은 원대한 꿈을 가슴에 품었어요. 위나라를 무너뜨리고 천하 통일을 이루는 꿈이었지요. 과연 제갈량은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5권 : 천하 통일
끝없이 이어지던 위나라, 촉나라, 오나라의 전쟁이 잠시 멈췄어요. 그러나 세 나라는 여전히 혼란스러웠지요. 황제는 힘을 잃고, 신하들의 손아귀에 들어가 버렸지요. 드디어 하나의 나라가 되기 위한 마지막 전투가 시작되었어요. 전쟁에서 승리하여 천하 통일을 이룰 나라는 과연 어디일까요? 통일을 향한 치열했던 삼국지의 마지막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그리고 삼국 시대 이후부터 현대까지 펼쳐진 중국 역사 이야기도 절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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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도 짧은 이야기, 그림으로 공부하는 세계사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두 번째 이야기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완간!
어린이를 위한 처음 역사책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에 이은 시리즈.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는역사를 전공하고, 초.중.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썼습니다. 현재 중학교 교과서를 충실히 반영하되 쉽고 재미있게 그림으로 풀어 쓴 책입니다. 전국역사교사모임 내 연구모임인 ‘역사사랑’ 선생님들의 감수를 거쳤습니다.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는 초등학생이 혼자 읽어도 세계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쓰였습니다. 꼭 알아야 할 주요 장면을 제목으로 뽑고 짧은 글과 생생한 그림으로 구성하여 여러 번 반복해서 읽다 보면 세계사가 쉽고 만만해지도록 구성했습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유물과 유적, 주제별 지도와 어우러지면서도 재미와 웃음을 유발하는 그림이 일품입니다.
다 봤다, 한국사! 다음은 세계사다!
한국사에서 세계사로 건너 가는 디딤돌,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완간
쉽고 재미있는 역사책이 필요하다. 어린이, 학부모, 선생님의 바람을 담아 만든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시리즈는 출간 이래 꾸준히 독자에게 사랑 받고 있다. 지금까지 970여 명의 독자가 온.오프라인에서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일기 5주 완성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5주간 하루도 빠짐없이 한국사 일기를 써야 하니 초등학생에게는 결코 만만치 않은 프로젝트다. 그럼에도 꾸준히 한국사 일기를 써서 ‘한국사 박사상’을 탄 어린이 독자만도 500여 명에 달한다. 우리 역사를 읽고 느끼고 표현하는 아름다운 책 읽기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사를 처음 접한 어린이와 부모 독자들은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만큼 쉬운 세계사를 원했다.
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교사이기도 한 저자들도 공감하는 부분이었다. 공감과 필요는 기획으로 이어졌다. 한국사를 넘어 세계사의 장벽을 넘기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세계사 책,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는 그렇게 탄생했다.
★ 쉽다 쉬워, 세계사 첫 걸음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1. 초.중.고등학교 선생님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쓴 역사책!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시리즈는 세계사의 주요 흐름을 짧은 글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풀어냈다.
7차 개정 중학교 역사 교과서를 기준으로 어렵고 딱딱한 한자어.개념어는 말랑하게, 그림은 재미있고 생생하게 집필했다. 그러면서도 교과서에 실린 유물과 유적, 주제별 지도를 충실하게 담아낸 것이 이 책의 포인트.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시리즈는 한국사에서 세계사로 도움닫기를 하는 어린이들에게 든든한 친구가 되어 줄 것이다.
2. ‘그림’으로 세계사의 흐름을 평정하다
46억 년 전 지구가 탄생하고 인류가 등장하고 문명이 탄생하기까지의 시간을 길이로 나타내면? 혹은 책으로 담는다면 분량이 얼마나 될까? 가늠하기도 어려운 방대한 시공간의 역사를 여행하려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그래서 제목과 그림만 읽어도 전체 흐름을 잡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여러 번 반복해서 읽기만 해도 외우지 않아도 공부가 될 것이다. 글과 그림을 1:1로 구성한 것이 ’그림으로 보는 시리즈’의 큰 특징이다. 본문 끝에는 세계사 연표를 두어 고대부터 현대까지 세계사와 한국사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3. 열혈 역사 선생님이 쓰고 역사사랑이 감수하다
이 책의 집필진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는 수업을 만들고자 늘 고뇌하는 교사들이다. 감수를 맡은 ‘역사사랑’도 같은 생각을 가진 선생님들이 모인 연구 모임이다. 그들은 오늘도 아이들이 역사가 딱딱한 화석이 아니라 인류의 지혜가 담긴, 숨쉬는 이야기임을 느낄 수 있도록 연구중이다. 집필진과 감수진들의 긴 연구와 집필 기간은 짧지만 깊은 내용으로 검증될 것이다.
4. 함께 읽고 쓰고 공부하다
인문학 열풍과 더불어 함께 읽고 쓰고 토론하고 공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스펙 쌓기, 경쟁이 아니라 행복한 삶을 위한 진짜 공부의 즐거움이 전염된다니 반가운 일이다. 계림북스에서도 2014년부터 어린이 독자와 함께 ‘한국사 일기 5주 완성 프로젝트’를 해오고 있다. 온라인 카페, 블로그에서는 물론이고, 도서관, 교육센터, 초등학교 돌봄교실 등 한국사 전문교사들과 함께 쓰는 일기 수업은 이미 학부모, 교사들을 통해 입소문이 나고 있다. 한국사 일기 쓰기를 통해서 재미있게 공부하는 방법, 책 읽기 방법을 서로 공유하고 ‘한국사 박사상’으로 성취감을 느끼는 독자들이 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국사에 이어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시리즈도 독자들과 함께 ‘세계사 일기 5주 완성 프로젝트’ 진행할 예정이다.
5. 공부? 해야 한다면 재미있게 하라
종횡무진 시공간을 넘나들며 세계사를 둘러보자면 쉼표가 필요하다. 그래서 잠시 쉬어 가는 꼭지를 두었다. 세계사 여행 구비구비 ‘세계사 속 한국사’에서는 같은 시기 닮은 듯 다르고, 다른 듯 닮아 있는 우리 역사를 돌아본다. 그리고 각 단원 끝에는 ‘세계사 놀이터’가 있어 숨은 그림 찾기, 빈칸 채우기 등 역사와 관련된 재미있는 문제를 풀며 읽은 내용을 확인하고 숨 고르기를 할 수 있다. 본문 마지막 장에 세계사 연표를 정리해 두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세계사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6. 한국사와 세계사를 함께 읽어야 진짜다
한국사도 어려운데 초등학교 때 세계사까지 공부시켜야 할까? 이미 한국사를 접했거나 역사에 흥미가 있더라도 세계사가 조금은 버거울 수 있다. 유독 세계사를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구슬도 꿰어야 보배다. 국경은 있어도 구름 가는 데는 경계가 없듯 한국사와 세계사는 따로 떨어져 있지 않다. 세계사 안에 우리 역사가 있고 우리의 관점에서 세계사를 바라볼 수 있어야 참 역사 공부다. 연도, 사건, 인물을 줄줄 외우지 않아도 좋다. 어떤 책으로든 한국사를 맛보았다면 다음은 세계사를 둘러볼 차례다.
★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전권 구성
1권_ 고대 이야기
46억 년 전 지구가 탄생하고 인류가 등장했다. 인류는 불과 도구를 쓰고 전 세계로 이동하고 정착했다. 구석기.신석기.청동기.철기를 거치면서 강을 끼고 문명이 탄생하고 국가를 발전시켜 온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권_ 중세 이야기
중국은 한나라의 멸망 이후 여러 나라가 세워지고 망하기를 반복했다. 인도 또한 새로운 왕조가 나타나 동남아시아까지 문화를 넓게 퍼뜨렸다. 한편 중세 유럽은 크리스트교를 중심으로 발전하면서 이슬람 세계와 전쟁을 했다. 새로운 나라가 만들어지고 멸망하기를 반복하는 변화무쌍한 중세 세계사를 살펴본다.
3권_ 근세 이야기
몽골이 대제국을 세우고, 서양과 동양이 문물과 문화, 사상을 교류하며 발전했다. 세계에서 이슬람교.힌두교.불교.유교.크리스트교 등 다양한 종교와 문화가 생겨났다. 한편 유럽은 인간 중심의 문화가 부활했다. 그로 인해 인류의 문화가 깊고 풍부해져 갔지만 갈등과 전쟁도 일어났다. 동서양의 근세 풍경을 둘러본다.
4권_ 근대 이야기
유럽은 절대 왕권이 사라지면서 산업 혁명이 일어났다. 산업의 발달은 새로운 땅을 찾아 나서게 만들었다. 유럽의 각 나라는 아메리카 대륙 놓고 경쟁을 했다. 한편 아시아 여러 나라는 빼앗긴 땅을 되찾기 위해 끊임없이 저항했다. 근대 세계사는 발달과 동시에 침략의 시기였다. 뺏으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5권_ 현대 이야기
현대 이야기는 제1차 세계 대전으로 문을 연 전쟁의 역사다. 제국주의 열강의 식민지 쟁탈, 그로부터 자유를 찾으려는 독립 운동의 바람, 제2차 세계 대전과 냉전 시대를 거쳐 세계사 평화를 유지하면서 서로 경쟁하는 오늘날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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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그림으로 보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읽는 어린이 눈높이에
꼭 맞는 처음 인문학 <그림으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완간!
그리스 로마 신화는 태어나 누구나 한 번쯤 만나는 이야기예요. 우리 삶과 역사, 문화, 예술, 철학 등이 신화 속 다양한 모습으로 녹아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수많은 등장인물과 얽히고설킨 신과 인간의 계보, 끊임없는 사건 등은 초등학생이 모두 이해하기 힘들어요. 그래서 <그림으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초등학교 저학년도 읽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어요. 술술 읽히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신화 속 인물과 내용을 잡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그림으로 이해도를 높이지요. 인간의 모습을 닮은 그리스 로마 신들의 사랑과 모험 이야기를 들으며 처음 인문학을 시작해 보세요.
⊙ 세트 부록으로 ‘내가 만드는 신화 캐릭터 10종’이 들어 있어요!
⊙동서양을 아우르는 영원한 고전 ‘그리스 로마 신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왜 읽어야 할까요?
1. 어린이가 만나는 첫 번째 인문학이에요
언어, 문학, 역사, 철학 등을 연구하며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방법을 알아가게 하는 학문을 ‘인문학’이라고 해요. 최근 인문학이 각광을 받고 있어요. 나를 알고,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부모님이 아이에게 인문학을 알려 주기에는 그 폭이 너무 넓고 모호해요. 그래서 ‘그리스 로마 신화’가 필요하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는 언어, 문학, 역사, 철학 등의 인문학 요소가 잔뜩 녹아 있어요. 우주의 탄생과 인류의 출현, 신과 인간의 갈등과 사랑, 넓고 깊은 시공간과 우주의 경이로움, 인류의 처음과 끝 등을 다루어 어린이의 시야를 넓혀 준답니다. 또 수많은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정직, 책임, 겸손, 도전 정신, 당당함, 용기 등의 바른 인성을 배울 수 있지요.
2. 이야기 속에 ‘융합 교육’이 녹아 있어요
최근 전 세계는 ‘융합 교육’에 집중하고 있어요. 융합 교육이란 과학, 기술, 예술, 수학 등의 과목 간 경계를 없애 다양하게 학습할 수 있게 도와줘요. 그래서 교과서도 통합 교과서로 바뀌어 다양한 영역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하고 있답니다. 이제 한 과목만 뛰어난 것보다 전혀 다른 것들 사이에서 연관성을 발견해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융합형 인재’를 요구하는 시대가 되었지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융합 교육을 가르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책이에요. 이야기 속에 역사, 과학, 미술, 철학, 문학 등이 모두 들어 있기 때문이지요. 이야기를 보며 명화를 감상하고, 상징, 문학적 모티프 등을 발견해 낼 수 있어요. 그리스 로마 신화로 자연스럽게 다양한 영역의 지식을 받아들여 보세요.
3. 상상력과 창의력, 사고력이 쑥쑥 자라나요
인류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문명을 만들고 발전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상상력과 창의력, 사고력을 길러 주는 책이에요.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는 수많은 등장인물이 나와요. 신, 인간, 괴물 등 판타지 소설 속에서나 볼 수 있는 다양한 등장인물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하지요 인간에게 불을 준 죄로 바위에 묶여 독수리에게 간을 먹히는 벌을 받은 프로메테우스의 비극, 헤라 여신의 미움을 받아 열두 가지 험난한 시험을 치른 헤라클레스의 모험, 사랑하는 연인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뚫고 지하 세계까지 간 오르페우스의 슬픈 사랑 등 다양한 이야기로 넘쳐 나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인간의 다양한 욕망과 본성, 상상력과 창의력이 더해져 만들어졌답니다. 어린이는 수많은 신과 인간을 통해 다양한 인간상을 경험하고, 생각의 폭과 상상력, 창의력이 커질 거예요.
4.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읽는 고전 필독서예요
최근에는 입시를 위한 독서 포트폴리오가 중시되고 있어요. 각 교육청과 학교 및 독서 관련 단체들은 독서 포트폴리오를 위한 필수 도서를 선정하지요. 고전이 필수 도서로 가장 많이 선정되는데 그 중 ‘그리스 로마 신화’가 최고 인기지요. 그리스 로마 신화 안에 융합 교육, 인문학 등 배우고, 얻을 수 있는 것이 많기 때문이지요. 어느 시대 어떤 상황을 막론하고 사람이 사는 곳이면 어디든 신화가 존재해요. 신화는 인간의 역사와 함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그만큼 신화는 꼭 알아야 하는 고전이에요. 특히 그리스 로마 신화는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대표 고전으로 통해요. 많은 유래와 상징 등도 숨어 있어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지요. 이는 더 나아가 논술을 위한 글쓰기 능력도 키워준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어린이 혼자만 지식을 쌓는 책이 아닌 부모님과 함께 읽는 고전 필독서로도 가치가 있답니다.
5. 시대를 뛰어넘는 살아 있는 이야기예요
그리스 로마 신화는 기독교와 더불어 서양 문화를 이루는 기둥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중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시대를 뛰어넘는 지식 창고 역할을 하지요. 대부분의 신화는 엄격하고 가까이하기에는 무서운 신이 등장해요. 하지만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인간과 닮은 신들’이 나오지요. 거대한 능력을 가지고는 있지만 인간처럼 질투하고 싸우며, 고통 당하기도 하지요. 이러한 신들은 많은 예술가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주었어요. 신들의 이야기지만 인간의 이야기기도 한 그리스 로마 신화는 글, 그림, 음악, 공연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되었지요. 그래서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고전으로 자리하고 있는 거예요. 특히, 소설 <좁은 문>으로 잘 알려진 노벨 문학상 작가 앙드레 지드는 “나는 어떤 글을 쓰든 중요한 모티프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찾았다.”라고 할 정도지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보며 지금도 생생하게 살아 숨 쉬고 있는 신화의 흔적을 찾아보세요.
⊙ <그림으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는 어떤 점이 특별할까요?
1.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썼어요
<그림으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어린이가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면서도 방대한 이야기의 맥락까지 잡을 수 있게 도와줘요. 짧은 글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구성되어 더욱 쉽지요. 어렵고 딱딱한 단어와 문장을 말랑하게 풀고 그림은 재미있고 생생하게 그려 어린이의 흥미를 끌지요.
2. 재미있는 이야기와 생생한 그림을 일대일로 맞췄어요
어린이에게 그리스 로마 신화는 수많은 이야기와 등장인물 때문에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래서 <그림으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처음 신화를 읽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술술 읽히면서도 깊게 생각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했어요. 또 그림의 비중을 확 늘려 매 페이지마다 신화 이야기 속 주요 장면과 핵심을 재치 있게 풀어내 생생한 느낌으로 책장을 넘길 수 있을 거예요.
3. 깊이 있고 재미있게 신화를 공부하는 코너가 가득해요
본문 중간중간에 마련된 코너인 ‘신화 배움터’에는 어린이가 흥미 있어 할 만한 그리스 로마 신화와 관련된 이야기가 가득해요. 이 코너를 통해 좀 더 넓은 시야로 신화를 볼 수 있는 배경지식을 배우지요. ‘신화 놀이터’에서는 다른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등 본문과 관련된 재미있는 문제가 나와요. 문제를 풀며 신화의 흐름과 내용을 잡아 보세요.
4. 나만의 신화 캐릭터 카드를 만들 수 있어요
책의 끝장에는 14장의 ‘신화 캐릭터 카드’가 붙어 있어요. 카드 앞면에는 직접 신화 캐릭터의 지력, 체력, 마법력을 지정해 친구와 게임을 할 수 있어요. 카드 뒷면은 스스로 캐릭터를 소개해 볼 수 있어요. 캐릭터의 능력, 약점, 특징 등을 적으며 머릿속에 개념을 잡고 이해도를 높이지요. 그리고 카드 앞면과 다른 게임을 해 볼 수도 있어요. 즉, 하나의 카드로 두 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답니다. 신화를 한 층 더 재미있게 만들어 주는 신화 캐릭터 카드로 <그림으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즐겨 보세요.
⊙ <그림으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는 전 5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권 : 올림포스 시대
지구가 태어나기 전, 이 세상에는 텅 비어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저 어지러운 혼란만 가득했지요. 그때 대자연의 신이 나타나 세상을 땅, 바다, 하늘로 나누었어요. 그 뒤로 최초의 신 가이아, 우라노스, 폰토스가 태어나고, 올림포스 최고의 왕 제우스와 왕비 헤라가 열두 신과 함께 세상에 등장하는 이야기예요.
2권 : 신과 인간
신들은 무엇을 하며 살았을까요? 태양과 달을 다스리고 전쟁을 일으키기도 하며 인간들이 편하게 살 수 있도록 많은 기술을 알려 주기도 했어요. 그리고 인간들처럼 사랑하고 아파하기도 했지요. 이처럼 신들은 항상 인간 가까이 있었어요. 하지만 신을 우습게 보는 인간에게는 무서운 벌을 주었지요. 2권은 여러 신의 이야기와 더불어 인간의 탄생과 멸망을 다루었답니다.
3권 : 신들의 사랑 이야기
신들의 사랑을 주제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세 번째 이야기다. 조각상을 사랑한 피그말리온, 사랑의 신 에로스, 제우스와 헤라 이야기 등을 통해 감동, 희생, 질투, 복수 등 인간의 마음, 삶의 모습과 닮은 신들의 모습을 담았어요.
4권 : 영웅들의 모험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다양한 영웅들의 이야기로 가득해요. 헤라클레스, 페르세우스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영웅들이 모두 나온답니다. 무시무시한 괴물로부터 나라를 구해 왕이 되는 영웅, 신의 저주를 받아 목숨 건 모험을 한 영웅 등 다양한 영웅을 만나 보세요. 어떤 상황에서도 주저앉거나 포기하지 않은 영웅들의 강한 정신을 배울 수 있답니다.
5권 :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가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네와 함께 트로이로 건너가면서 시작된 트로이 전쟁 이야기가 펼쳐져요. 이 전쟁이 끝날 무렵, 계속된 전쟁과 이에 끼어드는 신과 여러 장군 들의 이야기를 담은 <일리아스>, 긴 전쟁을 끝내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영웅 오디세우스의 이야기를 담은 <오디세이아>를 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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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그림으로 보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읽는 어린이 눈높이에 꼭 맞는
주제별 인물 이야기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인물〉 완간!
인물 이야기는 단순히 인물이 살아온 과정과 역사적인 업적을 살펴보는 게 아니에요. 꿈을 이루기 위해 애쓴 노력과 역경을 극복한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들어 있지요. 그래서 역사 속 인물들은 어린이의 좋은 꿈 선생님이 되어 준답니다. 꿈을 이루든 이루지 못하든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며 살아온 인물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생각하는 힘과 꿈을 향한 마음을 다질 수 있을 거예요.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인물〉 시리즈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엮었어요. 이들은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서 시대를 이끌고, 정의를 실천하며, 도전을 멈추지 않았지요. 역사 속 인물들과 함께 떠나는 재미있고 의미 있는 역사 여행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에 대해 생각해 보아요.
⊙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인물〉 왜 읽어야 할까요?
1. 역사에 강한 아이!
- 한국사에 획을 그은 인물들의 관계를 살펴보며 역사를 공부해요
세종 대왕과 장영실, 정조와 정약용, 이회영과 김구,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동시대를 살면서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함께 고민을 나누고 서로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친 특별한 사이라는 거예요. 각 인물의 생애와 업적을 자세히 살펴보면, 인물들의 삶이 따로 떨어져 있지 않고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그러면서 ‘역사’란 결국 다양한 인물들의 삶이 이어져 온 것임을 깨닫게 되지요. 책 속에 나오는 인물들이 어떤 인물과 연관이 있는지 찾아보면서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는 안목이 커질 거예요.
2. 올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
- 바른 가치관과 인성 교육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인문학을 접해요
자신의 전 재산을 바쳐 나라의 독립운동에 바친 이회영의 애국심, 평등한 세상을 꿈꾸며 자기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운 전봉준의 의협심, 어려운 이웃을 지나치지 않고 자신의 것을 아낌없이 나눈 김만덕의 아름다운 마음 등은 모두 쉽게 이룰 수 없는 올바른 가치관이에요. 가치관이 형성되는 어린 시절에 접한 인물 이야기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어린이들의 마음을 올바르게 가꿔 주는 자양분이지요. 어떤 상황에서도 올곧은 신념으로 역경을 헤쳐 나간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바른 인성이란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보아요.
3. 꿈을 가진 아이!
- 다양한 직업에 대해 미리 체험해 보는 진로 가이드북이에요
기업가, 상인, 과학자, 문화유산 수집가, 정치가, 학자 등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인물〉에는 다양한 직업군이 등장해요. 시대는 변해도 꿈을 갖고, 꿈을 이뤄 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아요. 단순히 미래의 내 직업 자체에 집중하기보다는 자신이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특히 어떤 시련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낼 수 있는 건 무엇인지 알아가는 과정이 중요하지요. 저마다의 인물들이 들려주는 꿈과 철학을 살펴보면서 미래의 꿈을 설계해 봐요.
⊙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인물〉은 어떤 점이 특별할까요?
1.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썼어요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인물〉은 어린이가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면서도 방대한 이야기의 맥락까지 잡을 수 있게 도와줘요. 짧은 글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구성되어 더욱 쉽지요. 어렵고 딱딱한 단어와 문장을 말랑하게 풀고 그림은 재미있고 생생하게 그려 어린이의 흥미를 끌지요.
2. 재미있는 이야기와 생생한 그림을 일대일로 맞췄어요
어린이에게 인물 이야기는 많은 사건과 인물이 등장하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래서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인물〉은 인물 이야기를 읽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술술 읽히면서도 깊게 생각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했어요. 또 그림의 비중을 늘려 매 페이지마다 이야기 속 주요 장면과 핵심을 재치 있게 풀어내 속도감 있게 책장을 넘길 수 있을 거예요.
3. 깊이 있고 재미있게 한국사를 공부하는 현장학습 정보가 가득해요
본문 중간중간에 마련된 코너인 ‘한걸음 더’에는 어린이가 흥미 있어 할 만한 한국사 이야기가 가득해요. 이 코너를 통해 역사에 대해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지요. 뿐만 아니라 각 인물과 관련된 유적지 곳곳을 소개하고 있어 인물의 삶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거예요.
4. 역사 속 인물들의 주요 업적을 담은 연표가 들어 있어요
책의 끝장에는 본문에 나온 인물들의 업적과 생애가 담긴 연표가 들어 있어요. 그래서 역사 속 인물들이 태어나고 자라온 생애뿐 아니라, 당시의 주요 사건 등이 한눈에 정리된답니다.
⊙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인물〉 시리즈는 전 5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권 : 세종 대왕
세종 대왕은 대한민국의 가장 위대한 발명으로 손꼽히는 훈민정음을 만든 왕이에요. 또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인물 중 한 명이지요. 세종 대왕은 정치, 경제, 과학, 농업,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아 조선 500년의 기틀을 만들었지요. 세종 대왕은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았어요. 집현전을 가까이 두고 학사들과 함께 토론을 즐겼지요. 또 똑같은 책을 천 번 넘게 읽을 정도로 책을 좋아했어요. 〈그림으로 보는 세종 대왕〉은 여전히 존경 받고 있는 세종 대왕의 어린 시절부터 왕이 되어 큰 업적을 이루어 가는 과정을 초등학교 저학년도 읽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어요. 그뿐 아니라 장영실, 박연, 황희, 집현전 학사 등 세종 대왕이 믿고 신뢰했던 인재들의 이야기도 담겨 있어요. 〈그림으로 보는 세종 대왕〉을 통해 세종 대왕 인품의 깊이와 지혜를 들여다보아요.
2권 : 이순신
이순신은 뛰어난 전략과 리더십으로 위기에 빠진 조선에 기적적인 승리를 가져다 준 명장이에요.
그의 삶은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이의 가슴을 뜨겁게 하지요. 그렇다면 이순신은 타고난 천재였을까요? 아니에요. 그는 오랜 시간 인정받지 못한 무관이었어요. 하지만 이순신은 탁월한 리더십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 리더십은 단단한 내면을 통해 길러진 것이지요. 불의에 굴복하지 않는 공정함과 성실함 그리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 강한 집념과 무엇보다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이 그의 리더십을 성장시켰어요. 〈그림으로 보는 이순신〉은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많은 영웅도 다루었어요. 임진왜란 3대 대첩을 승리로 이끈 장수들, 나라를 위해 뭉친 의병과 의병장 들, 무기와 화약을 만들어 낸 여러 군사의 이야기 등이 담겨 있지요. 〈그림으로 보는 이순신〉을 통해 나라의 위기를 극복해 낸 이순신의 리더십과 백성의 강인한 정신을 느껴 보세요!
3권 : 시대를 이끈 인물들
〈그림으로 보는 시대를 이끈 인물들〉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대를 이끌어 간 다섯 인물들의 이야기를 엮었어요. 조선을 설계한 정도전, 조선을 지켜 낸 명재상 유성룡, 조선의 개혁을 꿈꾼 정조, 동학 농민 운동을 이끈 녹두 장군 전봉준, 나라의 독립과 통일을 위해 평생을 바친 김구의 삶을 담아냈지요.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시대를 이끌어 간 인물들의 삶을 통해 나라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 보세요.
4권 : 정의로운 인물들
〈그림으로 보는 정의로운 인물들〉은 자신의 안위보다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꾼 다섯 인물들의
이야기를 엮었어요.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구한 곽재우, 나눔과 베풂의 삶을 실천한 거상 김만덕, 전 재산을 팔아 독립운동에 기여한 이회영, 전 재산을 사회에 돌려준 민족 기업가 유일한, 빼앗긴 조국의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일생을 바친 전형필의 삶이 녹아 있지요. 올바른 신념으로 자유롭고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쓴 다섯 인물들을 만나 보아요.
5권 : 도전하는 인물들
〈그림으로 보는 도전하는 인물들〉은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끊임없이 도전한 다섯 인물들의
이야기를 엮었어요. 화약을 만들어 왜구를 물리친 최무선, 신분의 한계를 뛰어넘은 조선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 〈동의보감〉을 쓴 조선 최고의 명의 허준, 청의 선진 문물을 받아들일 것을 주장한 박지원, 백성을 위해 공부한 정약용의 삶이 녹아 있지요. 시련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다섯 인물들을 만나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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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보면 수능 때까지 오래오래 기억에 남겠습니다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전5권 완간
★초등 사회 교과서 100% 완벽 반영
★2017년부터 시행되는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 대비
★역사와 사회과를 연구하는 초등 교사 모임 추천
★소년한국일보 우수 어린이 도서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우수 도서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한국사, 우리 아이 머리에 계속 남으라고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를 선물했어요. 어제 학교에서 역사왕 됐어요! 김은진(초3 학부모)
★소제목과 그림만 봐도 아이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위영화(달달한 책읽기 원장)
★역사 핵심 노트 같아서 수업 시간에 배운 한국사를 복습하기에 좋은 책 같아요. 동생들이나 역사에 관심이 없는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한다예(연희초등학교 6학년)
★그림이 재미있고 옛날 사람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았는지 더 쉽게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박서진(구로남초등학교 4학년)
★언니 뒤에서 몰래 그림만 봤는데 진짜 재밌어요. 김도은(세검정초 2학년)
“한국사를 처음 배우는 우리 아이, 무슨 책부터 시작할까?”
남들 다 읽는 한국사 베스트셀러를 읽고 싶은데 어려워서 못 읽겠다면,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가 먼저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는 한국사를 처음 배우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역사 입문서입니다. 길고 장황한 설명에서 벗어나 한국사의 바탕을 다져주는 간결한 설명과 재미있는 그림만으로 구성하여 그 동안 답답하고 어려웠던 한국사의 길을 시원하게 뚫어 줍니다. 연도, 사건, 인물을 외우지 않아도 흐름이 잡히는 탄탄한 구성력과 초등교사와 교과서 집필진들의 꼼꼼한 집필과 감수 과정을 통해 태어난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국사를 이해하고 우리 역사의 흐름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이 책의 특징]
1.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교과서 집필진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쓴 역사책!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시리즈는 역사를 전공한 현직 선생님이자, 7차 개정 사회 교과서 역사 파트의 집필진이 현재 교과 과정을 충실히 반영해 직접 쓴 역사책입니다. 또한 ‘역사와 사회과를 연구하는 초등 교사 모임’에 속한 선생님들이 감수를 맡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추었습니다.
2. 재미있는 이야기와 생생한 그림을 일대일로 맞춤 코디!
처음으로 역사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술술 읽으면서도 깊이 생각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했습니다. 또 그림의 비중을 확 늘려서 매 페이지마다 역사의 주요 장면과 핵심을 재치 있는 그림으로 풀어내 생생한 느낌으로 책장을 넘길 수 있을 것입니다.
3. 유물.유적 사진과 그림 지도를 아우르는 풍부한 역사 자료!
수준 높은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교과서 속 핵심 유물.유적 사진을 그림과 어우러지도록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시대적 배경과 상황을 나타내는 지도를 말랑말랑한 그림으로 표현하여 어린이들이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꼭 알아야 할 역사적 자료들을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4. 깊이 있고 재미있게 역사를 공부하는 코너!
본문 중간중간에 마련된 코너인 ‘역사 배움터’에서는 어린이들이 흥미 있어 할 만한 역사 이야기를 다루어 배경 지식을 넓힐 수 있으며, ‘역사 놀이터’에서는 다른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등 역사와 관련된 재미있는 문제를 풀며 한국사의 흐름과 읽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한국사의 흐름을 한눈에 정리하는 연표!
책의 끝장에 붙어 있는 연표는 어린이들이 책상에 붙여 두고 보면서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우리나라가 어떻게 고난을 극복했으며, 나라 안팎에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를 알고, 우리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각권 내용]
1권 : 선사 시대부터 백제까지
우리의 맨 처음 조상들이 변해 가는 자연에 맞추어 생활하며 문명을 발전시킨 선사 시대부터 우리 겨레의 첫 국가인 고조선과 주변의 여러 나라들, 그리고 용맹스러운 기세를 떨치며 동아시아를 호령한 고구려, 빛나는 문화를 자랑하던 한류의 원조 백제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2권 : 신라부터 발해까지
삼국 가운데 가장 늦게 발전해 삼국을 통일한 신라와 철의 왕국 가야, 화려한 문화를 꽃피운 최초의 통일 왕조 통일 신라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또한 우리 역사의 일부이자, 해동성국이라고 불리는 발해의 발자취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3권 : 고려 전기부터 고려 후기까지
후고구려와 후백제, 신라로 나뉘어 있던 한반도를 다시 통일해 고려를 세운 왕건 이야기부터 불교문화가 꽃피던 시기를 거쳐 신하들 사이의 권력 싸움과 주변 나라의 침입으로 쇠퇴의 길을 걷기까지 고려의 모든 것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4권 : 조선 전기부터 조선 후기까지
고려가 저물어 가던 시기에 신진사대부와 손을 잡은 이성계가 조선을 세우고, 왕의 힘을 키운 이야기부터 오랫동안 이어진 전쟁, 다시금 안정을 되찾아 화려한 문물을 꽃피운 조선, 세도정치 때문에 나라가 흔들리던 시기까지 조선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5권 : 조선의 개항부터 현대까지
세계 강대국들이 조선에 접근하기 시작하면서 꼭꼭 닫았던 조선의 문이 열린 시기부터 일제 강점기, 한국 전쟁과 남북 분단에 걸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또한 사회, 경제, 문화적으로 빠르게 성장하여 세계 속의 대한민국이 되기까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