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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언론40년(실록동아투위1974-2014)

자유언론40년(실록동아투위1974-2014)

  •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 |
  • 다섯수레
  • |
  • 2014-10-24 출간
  • |
  • 820페이지
  • |
  • ISBN 978897478394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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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1975년 봄 동아일보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30 1, 3월 17일 새벽의 폭거
38 2. 독재권력에 백기 든 동아일보
44 3. 자유언론투쟁 마지막 전선을 사수하라

제2장 10.24 자유언론실천운동
68 1. 시대적 배경
84 2. 동아일보기자들, 최초의 언론노동조합 결성
102 3. 10?24 자유언론실천선언
121 4. 타오르는 불길 "이제는 실천이다"
143 5. 박정희정권??의 광고탄압과 국민의 분노

제3장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182 1. 동아투위 초기 6개월 동안의 투쟁
240 2. 법정투쟁 - 부당해임 무효확인 소송
253 3. 자유언론운동은 민주회복운동이다
290 4. 10.24 민주인권일지 사건
388 5. 서울의 봄, 그러나 시련은 또다시
6. 80년대 민주화운동 참여
411 7. 한겨레신문의 창간
8. 안종필자유언론상 제정

제4장 40년을 타오른 ‘10.24정신’의 혼불
1. ‘10.24정신’의 전파와 확산
2. 언론단체들과의 연대 강화
3. ‘10.24’에 대한 평가와 역사 속 자리매김

도서소개

[자유언론 40년]은 유신체제의 광기어린 언론탄압 하에서 동아일보사의 젊은 기자들이 주축이 되어 권력에 저항했던 세 차례의 ‘언론자유수호선언’ 채택 경위와 ‘전국출판노조 동아일보사 지부’ 결성의 전말과 자유언론 억압 세력과의 힘겨운 투쟁, 해직 후 ‘동아투위’를 결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전개한 ‘야외언론활동’과 민주화운동 그리고 언론개혁운동을 생생하게 기록한 책이다.
이 책은 유신독제 체제가 무고한 민중을 얼마나 잔인하게
그리고 교활하게 짓밟았는가를 생생한 체험을 통해 증언하고 있다.

다시, 언론 자유를 생각하며

이 책에 실린 자료들은 유신체제의 광기어린 언론탄압 하에서 동아일보사의 젊은 기자들이 주축이 되어 권력에 저항했던 세 차례의 ‘언론자유수호선언’ 채택 경위와 ‘전국출판노조 동아일보사 지부’ 결성의 전말과 자유언론 억압 세력과의 힘겨운 투쟁, 해직 후 ‘동아투위’를 결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전개한 ‘야외언론활동’과 민주화운동 그리고 언론개혁운동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다.
전두환 군사정권시대에 접어들어 참여한 동아투위 위원들의 민주화운동 특히 ‘6.10항쟁’의 험난하고 숨 가빴던 투쟁들도 이 책에 기록되어있다. 여러 사건들 중에도 자유언론실천선언 발표 4주년을 맞은 1978년 10월 24일, 유인물을 통해 세상에 알린 민권일지 사건이다. 당시 동아투위가 전국의 모든 신문 방송이 철저히 외면한 주요 사건들을 모아 ‘민주·인권일지’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특집보도 사건은 침묵에 빠진 제도언론에 일침을 놓은 충격적인 특집 보도였다.

자유언론 실천사《자유언론 40년》

역사의 굴절된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일이 그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출발점인 것처럼, 그래서 역사 교육이 필요한 것과 같이, 지금 우리 사회 언론의 굴절된 부분을 정확하게 알고 바로 잡아 가기 위해서 생생한 기록으로 남긴 ‘신록 동아투위 1974-2014, 자유언론 40년사’는 앞으로의 언론을 바로잡는 일에 큰 격려와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여기에 40년 전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가 자유언론을 위한 투쟁을 결속하면서 발표했던 자유언론실천선언문 전문을 기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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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언론 실천선언

우리는 오늘날 우리 사회가 처한 미증유의 난국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이 언론의 자유로운 활동에 있음을 선언한다. 민주사회를 유지하고 자유국가를 발전시키기 위한 기본적인 사회 기능인 자유언론은 어떠한 구실로도 억압될 수 없으며 어느 누구도 간섭할 수 없는 것임을 선언한다.
우리는 교회와 대학 등 언론계 밖에서 언론의 자유 회복이 주장되고 언론의 각성이 촉구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 뼈아픈 부끄러움을 느낀다. 본질적으로 자유언론은 바로 우리 언론 종사자들 자신의 실천 과제일 뿐 당국에서 허용 받거나 국민 대중이 찾아다 쥐어 주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우리는 자유언론에 역행하는 어떠한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자유민주사회 존립의 기본 요건인 자유언론 실천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선언하며 우리의 뜨거운 심장을 모아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신문ㆍ방송ㆍ잡지에 대한 어떠한 외부 간섭도
우리의 일치된 단결로 강력히 배제한다.
1. 기관원의 출입을 엄격히 거부한다.
1. 언론인의 불법 연행을 일절 거부한다. 만약 어떠한 명목으로라도
불법 연행이 자행될 경우 그가 귀사할 때까지 퇴근하지 않기로 한다.
1974년 10월 24일 동아일보사 기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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