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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0629 에디션 (생텍쥐페리 탄생 120주년 기념판)

어린 왕자 0629 에디션 (생텍쥐페리 탄생 120주년 기념판)

  • 앙투안드생텍쥐페리
  • |
  • 문예출판사
  • |
  • 2020-06-29 출간
  • |
  • 144페이지
  • |
  • 130 X 188 mm
  • |
  • ISBN 97889310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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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생텍쥐페리 탄생 120주년 기념, 어린 왕자의 귀환!”
특별한 디자인과 전성자 선생의 최신 번역으로 만나는
《어린 왕자: 0629 에디션》

“‘어린 왕자’만 37종 구매했구나. ······ 전성자 선생 번역이 역시 좋다.“
- 故 황현산 선생 트위터(2016년 1월 31일)

?어린 왕자: 0629 에디션?은 생텍쥐페리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여 전성자 선생이 약 40년 만에 새롭게 번역을 해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선생은 1983년 처음 ?어린 왕자?를 번역했고, 그 번역본은 지금까지도 많은 독자의 손에 오르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故 황현산 선생은 생전에 트위터를 통해 수많은 ?어린 왕자?를 읽었지만, 그중에서도 전성자 선생의 번역이 좋다는 이야기를 남기기도 했다.

?어린 왕자?는 짧은 동화이지만 그 안에는 수많은 은유와 상징으로 가득하다. 전성자 선생은 옮긴이의 글을 통해 ?어린 왕자?가 가진 힘의 원천으로 “풍부한 상징성”과 “상상의 여지가 많은 것”,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것을 짚는데, 이러한 관점은 번역에도 고스란히 녹아 있다. 독자의 상상력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다정하고 친절한 번역의 결로 독자를 더욱 깊은 작품 세계로 안내한다. 또한 본문 마지막에 수록된 옮긴이의 글은 작품의 이해 폭을 넓히면서도 한 번쯤 생각해보면 좋을 삶의 면면들을 되짚어보게 한다.

무엇보다 이번 에디션에서 특별함을 선사하는 것은 바로 디자인이다. 생텍쥐페리의 탄생을 기념하는 에디션답게 이전에 없던 새로운 ?어린 왕자?를 선보이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생텍쥐페리의 탄생일인 6월 29일을 모티프로 하여 참신한 디자인으로 탄생시켰다. 동심을 자극하는 커버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양장본은 소장 가치를 더욱 높이며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어른은 누구나 어린아이였다.
그러나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그다지 많지 않다!”
_생텍쥐페리

어린 왕자처럼 살다간 순수한 영혼의 작가, 생텍쥐페리
그가 남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화

?어린 왕자?는 1943년 출간된 이후, 20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인에게 읽히며 어느덧 고전의 반열에 올랐다. 이 작품이 문학사에서 차지하는 의미는 조금 남다르다. 우리는 모두 마치 통과의례처럼 ?어린 왕자?를 읽으며 어린 시절을 지나왔고, 어른이 되어서도 어떤 시기마다 꺼내 읽으며 그 의미를 곱씹는다. “어른은 누구나 어린아이였다. 그러나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그다지 많지 않다”는 생텍쥐페리의 말에 매번 설득당하며 마음속에 잠들어 있는 ‘어린 왕자’를 깨우는 것이다.

“생텍쥐페리는 자신 안의 어린아이를 한 번도 내?은 적이 없다!” ?어린 왕자?를 헌정받은 레옹 베르트의 말이다. 오염되지 않는 순수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봤던 생텍쥐페리는 어린 왕자 이야기를 통해 “이상한 어른”들의 세계를 비춘다. 다른 별에서 온 어린 왕자는 여러 별을 여행하며 모순된 삶을 살아가는 어른들을 만나는데, 이는 현대인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어린 왕자?가 전하는 메시지가 여전히 유효한 이유다.

사실 어린 왕자는 생텍쥐페리의 분신이나 다름없다. 그 또한 작품 속 화자처럼 실제 비행사였고, 1935년 리비아 사막에 불시착해 닷새 동안 걸어 극적으로 살아남는 경험을 했다. 이는 작품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944년, 정찰 비행을 떠난 생텍쥐페리는 영영 돌아오지 않았다. 어린 왕자가 그랬던 것처럼 지구에서 홀연히 사라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우리 곁에 남아 이렇게 속삭이고 있다.
“밤이면 별들을 바라봐줘. (……) 내가 그 별들 중 하나에 살고 있을 테니까.” _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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