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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하는 십대를 위한 경제+문학 융합 콘서트

토론하는 십대를 위한 경제+문학 융합 콘서트

  • 태지원
  • |
  • 꿈결
  • |
  • 2020-06-15 출간
  • |
  • 235페이지
  • |
  • 150 X 214 mm
  • |
  • ISBN 979118826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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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햄릿》의 ‘기회비용’부터 《오즈의 마법사》의 ‘화폐제도’까지

문학 속에 숨어 있는 경제학의 비밀+실생활 속 경제학의 비밀 모두 파헤치기

 

이 책은 《모비딕》에서 매몰비용을, 〈크리스마스 선물〉에서 보완재를, 〈레디메이드 인생〉에서 청년 실업을 읽어 내며 문학 작품과 경제학을 연결한다. 《크리스마스 캐럴》의 스크루지 영감의 실제 모델이 ‘인구론’을 주장한 멜서스라든가, 《로빈슨 크루소가 근대 자본주의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인물이라는 설명도 시선을 끈다. 뿐만 아니라 무한 리필 식당이 망하지 않는 이유, 한 입만 얻어먹는 음식이 맛있는 이유, 백화점 층별 배치에 담긴 비밀, 똑같은 명품 가방이 우리나라에서 더 비싼 이유 등 실생활에 담긴 경제의 비밀도 함께 파헤치고 있어 흥미롭고 유익하다.

 

경제는 어렵다? (×)

경제는 인간세계와 관련이 없다? (×)

술술 읽는 한 권의 책으로 문학, 경제 두 과목이 머릿속에 쏙쏙!

 

현 교육과정에서는 토의·토론 수업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 흐름에 따라 ‘친절한 토론책’을 표방하며 출간된 <꿈결 토론 시리즈>의 시즌 2인 이 책은 익숙한 소설 내용에 숨어 있는 경제학적 개념을 알기 쉽게 풀어 썼다.

저자는 학교에서 경제 과목을 가르치며 경제학도 결국 인간에 대한 이야기, 특히 사람들의 의사결정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학문이라고 생각하였고, 마찬가지로 사람을 다루는 소설이라는 장르를 통해 경제를 설명하고자 시도하였다. 대화체 형식으로 선생님이 옆에서 이야기해 주는 것과 같이 생생하고 재미있다. 이 책을 술술 읽는 동안 경제 개념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와 어느새 융합적 사고와 토론 능력이 신장될 것이다.

목차

여는 글

 

01 소설에서 만나는 경제적 선택의 비밀

1. 우리는 왜 첫사랑 이야기를 좋아할까-<소나기>와 한계효용체감의 법칙

2. 햄릿은 어쩌다 선택 장애에 빠졌을까-《햄릿》과 기회비용

3. 에이허브 선장의 복수는 왜 어리석은 짓일까-《모비딕》과 매몰비용

4. 하룻밤의 사치, 어떻게 인생을 망쳤을까-〈목걸이〉와 비합리적 소비

 

02 소설로 살펴본 교환과 거래의 원리

5. 〈크리스마스 선물〉이 아름답지만 안타까운 이유는 무엇일까-〈크리스마스 선물〉과 보완재 이야기

6. 허생은 왜 하필 과일과 말총을 샀을까-〈허생전〉과 수요의 가격탄력성

7. 토끼는 어떻게 유일한 승자가 되었을까-《토끼전》과 정보의 비대칭성

 

03 소설 뒤에 숨은 역사 속 경제

8. 샤일록은 정말 사악한 고리대금업자였을까-《베니스의 상인》과 근대 금융업의 시작

9. 로빈슨 크루소는 왜 그렇게 부지런했을까-《로빈슨 크루소》와 초기자본주의

10. 스크루지의 실제 모델은 누구였을까-《크리스마스 캐럴》과 맬서스의 인구론

11. 돼지들은 어떻게 두 발로 걷게 되었을까-《동물농장》과 계획경제

12. 도로시의 모험이 사실은 화폐 이야기인 이유는 무엇일까-《오즈의 마법사》와 화폐제도

 

04 소설로 비춰 보는 현실 경제의 모습

13. 시간 도둑의 악몽은 어떻게 현실이 되었을까-《모모》와 금융자본의 그림자

14. 지식인 청년은 어쩌다 실업자가 되었을까-〈레디메이드 인생〉과 청년 실업

15. 난쟁이 가족의 비극은 왜 일어났을까-《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과 성장과 분배

16. 붉은 여왕 효과, 아무리 달려도 어째서 제자리일까-《거울 나라의 앨리스》와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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