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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오키나와평화기행(동백꽃눈물)

제주오키나와평화기행(동백꽃눈물)

  • 이시우
  • |
  • |
  • 2014-10-29 출간
  • |
  • 704페이지
  • |
  • ISBN 979119519064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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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Ⅰ 헤노코에서 강정까지 평화를 외치다

1 헤노코_12
오키나와에서 유엔사 해체 걷기명상을 하다
2 강정_32
구럼비의 본질, 미국 MD 체계 실현할 해군기지 건설
Ⅱ 세계체제와 조선, 오키나와
3 삼별초의 항파두성_47
해방이 있어야 평화도 가능
4 우라소에 성(浦添城) _62
13세기, 고려와 오키나와는 하나의 체계에 편입
5 하멜 상선기념관_70
세계체계라는 구조와 산 위의 배
6 연북정_92
제주·오키나와인의 난파, 표류, 표착
7 슈리 성_111
류큐국의 멸망과 일미의 점령
8 사탕수수밭_128
달콤한 설탕의 맛에서 느끼는 세계모순

Ⅲ 코민테른과 김명식, 도쿠다

9 김명식 묘_146
상해파 고려공산당 참여한 사회주의 논객
10 도쿠다 큐이치 기념비_164
천황제 폐지 주장했던 일본공산당 도쿠다

Ⅳ 미일전쟁과 제주, 오키나와

11 제주항_189
‘우리들은 우리들의 배로’
12 알뜨르비행장_206
일제 파시즘의 적나라한 보고서
13 요미탄 비행장_222
공습사상에 맞설 평화사상은 무엇일까?
14 도카시키 섬의 빨간기와집_236
“도카시쿠 해변에서 미군정이 시작되었습니다”
15 요미탄 특공정기지_262
1기로 1척을, 1정으로 1선을, 한 사람이 전차 1대를
16 섯알오름_269
일본군 지하진지 섯알오름과 양민학살
17 치비치리 가마_284
‘천황폐하 만세’ 삼창 후 집단자결
18 하에바루 옛 일본 육군병원호_308
학도대의 옥쇄, 청춘 제노사이드
19 요미탄 촌 히쟈(比謝)의 미군정부_321
미군정의 온정주의 점령정책으로 무력화된 독립론
20 제주농업학교 터_341
미 제59군정중대와 공포의 천막수용소

Ⅴ 제주 4·3 무장투쟁과 미군정

21 9연대 터_361
경비대가 미국의 용병이지 무슨 군인이란 말인가?
22 대정중학교 교사 김달삼_394
‘남조선혁명가’가 북으로 간 까닭은?
23 신촌리 4·3항쟁 회의_419
위신이 흔들린 미국의 초토화 작전
24 구억초등학교 터_435
경찰 아닌 미군정의 평화회담 ‘배신행위’
25 이덕구 산전_449
십자가에 매달린 ‘이덕구의 말로를 보라’
26 마을 그리고 동굴_477
이름없이 죽어간 이들의 유품

Ⅵ 미국의 군사전략

27 캠프 가테나_512
미군의 북한 정찰과 폭격의 중간기지
28 가테나 탄약고_530
모든 권력은 탄약으로부터 나온다
29 캠프 화이트비치_558
오키나와에 유엔기가 휘날리는 이유는?

도서소개

20여 년 동안 비무장지대, 한강하구, 미군, 유엔사, 제주 4#3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해 온 이시우 작가가 10년 동안의 연구와 탐사 끝에 완성한 평화기행문. 저자는 2차 대전 후 미군이 할퀴고 간 상처의 현장을 돌아보며, 두 섬이 국경을 넘어 평화의 섬으로 연합해야 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 책은 한국을 대표하는 100권의 책에 뽑혀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2004)에 출품된 그의 저서 [민통선 평화기행](창비)의 2탄이다.
20여 년 동안 비무장지대, 한강하구, 미군, 유엔사, 제주 4#3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해 온 이시우 작가가 10년 동안의 연구와 탐사 끝에 완성한 평화기행문. 저자는 2차 대전 후 미군이 할퀴고 간 상처의 현장을 돌아보며, 두 섬이 국경을 넘어 평화의 섬으로 연합해야 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 책은 한국을 대표하는 100권의 책에 뽑혀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2004)에 출품된 그의 저서 [민통선 평화기행](창비)의 2탄이다.

2004년 이시우 작가는 '유엔사'라는 화두를 품고 강화를 떠나 비무장지대를 걸어 부산까지 내려간 다음 다시 오키나와로 건너가 두 달간 걸으며 사색하고 또 사색했다. 이때의 걷기명상을 통해 작가는 한국과 일본, 제주와 오키나와를 세계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얻었다. 10년의 사색과 연구 끝에 나온 이 기행문은 한 지역의 수직적 시간배치가 아니라 수평적 횡단을 통해 두 지역이 어떻게 세계체계, 미군체계 속에서 서로 영향을 주는지를 밝히고 있다.

-편집자의 말
세상의 중심은 아픈 곳이라는 믿음을 지닌 이시우 작가는 늘 우리 사회의 아픈 곳을 찾아간다. 그리고 평화를 추구하는 그는 가슴으로 아픈 곳을 끌어안는다. 서정적 리얼리즘을 추구하는 그가 찾는 현장은 우리 사회에서 철저히 소외된 민통선, 지뢰밭, 제주 4.3과 오키나와의 피해자들이다. 이때 작가의 가슴은 낯선 세계와 소통하면서 눈물, 또는 피눈물을 흘리게 된다. 이시우 작가는 이런 고통을 직접 겪으며 ‘목숨을 건 비약’을 할 때, 예술가는 진정으로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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