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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 뮤직

메이크 뮤직

  • 하형록
  • |
  • 두란노서원
  • |
  • 2020-05-13 출간
  • |
  • 236페이지
  • |
  • 145 X 205 mm
  • |
  • ISBN 9788953137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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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추천사]

천사도 부르지 못한 노래 - 유기성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메이크 뮤직’(Make Music)은 ‘찬양하다’, ‘노래를 부르다’의 영어 표현입니다. 사실 ‘찬양하라’는 말은 수도 없이 들었지만 ‘메이크 뮤직’, ‘음악이 되게 하라’는 표현은 낯설었습니다. 그러나 묵상할수록 너무나 멋있는 표현이었습니다. 하형록 목사님은 이것을 “우리 삶의 모든 관계가 음악이 되게 하라”고 했습니다. 그것이 메이크 뮤직, 즉 하나님께 드리는 진정한 찬양이라는 것입니다. 이 또한 정말 멋있는 적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워싱턴 D.C.의 작은 카페에서 저자를 처음 만났습니다. 돌이켜보면 그 모든 과정이나 그때 느낀 감동은 하나님께서 친히 작사 작곡하신 음악이었습니다. (당시의 자세한 이야기는 《P31》 추천사에 썼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하형록 목사님을 만날 때마다 저는 새로운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이 책 역시 제겐 또 하나의 음악입니다. 책을 읽는 내내 하나님을 향한 찬양을 듣는 것 같았습니다. ‘모든 관계가 음악이 되게 하라’, 곧 ‘찬양이 되게 하라’는 것은 정말 황홀할 정도로 감동적이고 도전적이며, 복음의 진정한 열매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 전 세계의 많은 사람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우리 모두에게 음악이 필요한 때입니다. 다 함께 음악을 만들고 불러야 할 때입니다.
자신을 철저히 희생함으로 구원의 길을 마련하신 예수님의 십자가는 최고의 노래입니다. 예수님이 연주해 주신 음악은 사람들의 삶을 바꾸고 죽어 가는 생명을 구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 기적은 계속되고 있을 뿐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음악으로 영원히 흘러갈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도 삶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기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찬양은 우리가 삶으로 부르는 노래입니다.
어떤 사람은 삶이 너무 힘들어서 음악 같은 것은 나오지 않는다고 말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저자는 고난이야말로 음악을 만드는 데 너무나 귀한 소재라고 말합니다. 인생의 고난이 닥쳤고 숨 쉴 수 없을 정도로 견디기 어렵다면 지금이 음악을 만들기에 가장 좋은 시간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수많은 찬송가 가사의 유래를 찾아보면 극심한 고난의 순간에 지어진 노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형록 목사님의 삶도 그랬습니다. 결코 노래가 흘러나올 수 없는 혹독한 인생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간증은 그대로 노래와 찬양이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계속해서 하 목사님의 노래를 들었습니다. 첫 번째 심장수술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감동적인 노래입니다. 그리고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얻은 유익에 대한 고백은 또 다른 감동의 노래였습니다.
이런 찬양은 천사들도 부르지 못합니다. 천사들은 쉴 새 없이 하나님을 찬양하지만 고난과 역경의 깊은 밤에 부르는 노래는 부르지 못합니다. 오직 우리만, 그것도 이 땅에 잠시 머무는 동안만 부를 수 있는 노래입니다. 천군 천사들도 심히 부러워하는 찬양입니다. 하나님을 황홀하게 하는 최고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는 이 땅에 사는 동안만 주어집니다. 두 번 다시 주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머무는 기간이 얼마 안 된다는 것을 의식할수록 이 귀한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겠다는 소원이 더 깊어집니다. 우리 안에 오신 주 예수님만이 이 일을 하실 수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모든 이가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름다운 관계를 만드는 것, 즉 ‘메이크 뮤직’ 하는 것임을 깨를 바랍니다. 아픔의 눈물 속에 아름다운 곡이 흘러나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누군가의 노래가 되는 삶 - 오정현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독자들의 가슴에 쓰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차곡차곡 들었던 생각입니다. 좋은 상품은 자주 사용하기에 손길을 타기 마련입니다. 좋은 책도 그렇습니다. 고급스러운 커버로 장식되어 서가 중심에 모시듯이 꽂혀 있기만 하는 책보다 자주 꺼내 읽어 헤지고 낡은 책이 더 좋은 책입니다. 그런 책들은 페이지마다 읽는 이의 눈길을 붙들고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서 마음을 삼키게 합니다. 《메이크 뮤직》이 바로 이와 같은 책입니다. 아마도 이 책을 읽는 많은 사람이 저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저자는 글 속에서 자신의 상처와 아픔, 고통과 절망을 무거움이 아니라 따뜻한 음표로 만들어 위로와 회복과 소망으로 연주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저자가 겪었던 독특하고도 깊이 있는 삶이 페이지마다 녹아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인간관계에서 치명적인 이유로 마음을 닫습니다. 혹은 함께하는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지만 차마 용기가 없어서 더 사랑하지 못합니다. 이 책은 우리의 과거와 지금이 어떠하든지 인생의 모든 걸음을 치유와 사랑으로 이끄는 복된 열쇠를 선물합니다. 그뿐 아니라 거친 현실의 문을 힘을 다해 열도록 용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그만큼 이 책에는 저자의 모습처럼 부드럽지만 억센 힘이 지면마다 흐르고 있습니다.
독자들은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은 후에 자신과 다른 사람을 향해 한결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동시에 예수님 안에서 하루하루를 사는 것이 얼마나 멋있고 아름다운 일인지 치밀어 오르는 자긍심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관계가 음악이 된 감동의 이야기 - 박성규 부전교회 담임목사

이 책에는 저자의 마음에 힘이 되었던 노래들이 삽화처럼 담겨 있습니다. 찬송은 물론 클래식, 팝송 등 장르도 참 다양합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저자에게 힘이 되었던 노래는 인간관계에서 왔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은 악보에 음표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인간관계에서 그려지는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저자의 고등학교 시절, 같은 반의 한 학생이 선생님에게 “우리 중에 누가 가장 성공할 것 같습니까?” 하고 물었고, 선생님은 “내 생각엔 팀이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유독 자존감이 낮았던 시절, 선생님의 그 말은 저자가 그때껏 들어 본 가장 아름다운 음악이었다고 합니다. 그의 자존감을 한껏 높여 주는 음악이었다고 합니다. 심장 이식 수술을 받은 후 보험 문제로 주치의에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으로 마음이 어려웠을 때, 템플대학교 병원장으로부터 받은, ‘조건 없이 당신을 치료해 주겠다’고 적혔던 편지 한 통이 저자에게는 평생에 잊을 수 없는 음악이었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아직 작은 건축설계회사였던 팀하스에 템플대학교 병원의 주차 건물을 짓도록 하고, 그 후 일곱 개의 주차 건물을 맡긴 것은 놀라운 ‘메이크 뮤직’이었습니다. 이처럼 이 책은 저자의 오늘이 있기까지 수많은 인간관계의 음악을 만들어 왔음을 생생하게 간증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삶뿐 아니라 이웃에게도 ‘메이크 뮤직’을 선물했습니다. 음악을 만들기 가장 힘든 상대는 아마도 나에게
상처를 준 가족일 것입니다. 저자에게는 형에 관한 깊은 상처가 있었습니다. 저자가 사경을 헤매던 병실에도, 위암으로 죽은 여동생의 장례식에도, 아버지의 장례식에도 오지 않았던 형에게 불편한 마음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형으로부터 용서를 구하는 편지를 받자마자 곧바로 답장을 보냈습니다. 형을 비난할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미안하다고 말해 주어 고맙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형에게는 너무나도 큰 감동이었고, 관계를 회복시키는 놀라운 음악이 되었습니다.
저자는 목사이면서 동시에 세계적인 기업의 회장이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비행기를 탈 때는 비즈니스석보다는 이코노미
석을 탄다고 합니다. 그 비용을 아껴 조금이라도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돕고 싶다는 그의 의지입니다. 그런 그는 자폐증에 걸린 자녀 탓에 출장 한 번 제대로 가지 못했던 직원의 사연에 함께 눈물을 흘렸고, 암 진단받은 고객을 위해 중국에서 미국으로 국제전화를 걸어 눈물로 기도해 주었으며, 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하면 어떤 손해가 있더라도 인정하고 해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삶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자신은 물론 이웃에게도 ‘메이크 뮤직’을 선사하며 살아온 저자를 통해 삶의 현장에서 성경적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배웠습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전염병과 자연재해로 전 세계가 어려움에 빠져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많은 사람이 이 책을 읽고 지금의 이 고난을 아름답게 극복하는 방법을 깨를 바랍니다.

아버지가 가족에게 들려준 최고의 음악 - 하유리(Christina Haahs) 큰딸

우리 인생에서 최고의 노래는 가장 힘든 시기에 만들어집니다. 시험과 같은 어려운 때와 상처와 희생으로 가득한 시기는 우리가 원하는 것보다 더 자주 나와 내 가족에게 찾아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순간이 하나님의 음악을 만들 기회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빚어 나가신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때때로 그 어려움을 참아내기가 힘듭니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인 내 아버지는 어렵고 힘들 때마다 주님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결정을 내리고 행동하셨습니다. 그런 모습은 나와 가족에게 가장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그것은 아버지가 우리 가족에게 들려준 최고의 음악이었습니다. 그 음악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어려움 가운데 계신 분들이 이 책을 통해 그 음악을 듣고 위로와 힘을 얻기를 기도합니다.


목차


추천사 8
프롤로그 당신은 삶으로 어떤 음악을 만들고 있습니까? 18

Part 1.
나와 성경적 관계 맺기
Make Music with Me

Be transparent 고통을 투명하게 말할 때 음악이 시작된다 26
Reach out “거기 아무도 없나요?” 하고 손을 내밀 때 음악이 시작된다 37
Overcoming 고난을 다르게 볼 때 음악이 시작된다 44
Emptiness 나와의 관계가 순진해야 음악이 시작된다 53
Thanks to God 감사할 때 음악이 시작된다 62
Lasting commitment 변함없는 헌신에서 음악이 시작된다 69
Vision and tears 비전으로 눈물 흘릴 때 음악이 시작된다 76
Verb 동사로 살아갈 때 음악이 시작된다 83
Part 2.
하나님과 성경적 관계 맺기
Make Music with GOD

Make stories 이야기로 음악을 연주하라 94
Make it right 잘못을 바로잡음으로 음악을 연주하라 105
Make a change 변화로 음악을 연주하라 114
Dream with a purpose 하나님이 주신 꿈으로 음악을 연주하라 125
Get out from your boat “도와주세요”라고 고백함으로 음악을 연주하라 133
Yes I can “할 수 있습니다”로 음악을 연주하라 139
Make it simple 단순함으로 음악을 연주하라 145
Turning water to wine 물을 포도주로 바꾸는 음악을 연주하라 152
Feed others 먹이고 돌봄으로 음악을 연주하라 158

Part 3.
이웃과 성경적 관계 맺기
Make Music with Neighbor

Tears & heal 함께 울어 줄 때 음악이 완성된다 168
Power of forgiveness 무조건 용서할 때 음악이 완성된다 174
Timing of forgiveness 지금 바로 용서할 때 음악이 완성된다 180
A decisive word 결정적 한마디로 음악이 완성된다 185
Do the right things 옳은 일을 함으로 음악이 완성된다 192
Be there 나를 필요로 하는 이에게 달려감으로 음악이 완성된다 200
Beauty is in sacrifice 희생함으로 음악이 완성된다 206
Make it profitable 남을 유익하게 함으로 음악이 완성된다 213
Be like a child 어린아이처럼 사랑함으로 음악이 완성된다 221
Living together 함께 살아감으로 음악이 완성된다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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