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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헤스 문학의 헤테로토피아: 고갈되지 않는 문학의 가능성

보르헤스 문학의 헤테로토피아: 고갈되지 않는 문학의 가능성

  • 김수진
  • |
  • 한국학술정보
  • |
  • 2008-10-31 출간
  • |
  • 280페이지
  • |
  • A5
  • |
  • ISBN 9788953439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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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르헨티나 태생의 작가 보르헤스는 글쓰기 속에서 혼재향적 우주를 구현해낸 대표적 작가로 여겨진다. 때문에 보르헤스의 문학세계를 혼재향적 우주로 표현하는 것은 이미 이견의 여지가 없는 정설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그러한 이론을 뒷받침하는 검증작업은 여전히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보르헤스의 문학세계를 일컬어 ‘혼재향적’이라 명명할 수밖에 없는 명백한 이유를 보르헤스의 작품세계를 통해 확인하고자 한 연구내용이다. 또한 보르헤스 특유의 인식론을 언어를 통해 표층으로 형상화시킨 보르헤스의 혼재향적 작품세계가 갖는 의미에 대해 알아보았다.


목차


책머리

Ⅰ. 서론
1. 문제 제기
2. 논문의 구성 및 연구방법

Ⅱ. 헤테로토피아에 대한 고찰
1. 헤테로토피아의 정의
2. 보르헤스 헤테로토피아의 등장 배경
1) 혼돈의 시대, 20세기
2) 인간 보르헤스
3. 보르헤스 헤테로토피아의 특징

Ⅲ. 헤테로토피아의 심층적 측면
1. 코스모스적 우주관 vs 우주인식의 혼재향
1) 범신론저 관점: 「월트 휘트만에 대한 소고」를 중심으로
2) 불교적 관점: 「어느 전설의 형상들」을 중심으로
3) 그노시즘적 관점: 「가짜 바실리데스에 대한 변론」과 「위장한 염색업자 하킴 데 메르브」를 중심으로
4) 카발라적 관점: 「카발라에 대한 변론」과 「신의 글」을 중심으로
5) 쇼펜하우어적 관점: 「따데오 이시드로 끄루스의 전기(1829-1874)」를 중심으로
2. 자기 동일적 자아 개념 vs 자아 인식의 혼재향
1) 꿈꾼 자와 꿈꾸어진 자(꿈꾼 자는 또 다른 꿈꾸어진 자라는 혼재적 자아 개념): 「원형의 폐허」를 중심으로
2) 개별자와 보편자(개별자는 보편자의 반복이라는 혼재적 자아 개념): 「전사와 포로에 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3) 자아와 타자(자아는 타자와 동일인이라는 혼재적 자아 개념): 「신학자들」을 중심으로
3. 선형적 시간관 vs 시간의 혼재향
1) 허구라는 시간의 속성: 「시간에 대한 새로운 반론」을 중심으로
2) 순환하는 시간 - 「배신자와 영웅에 관한 논고」를 중심으로
3) 역행하는 시간 - 「카프카와 그의 선구자들」을 중심으로
4) 갈라지는 시간 - 「끝없이 두 갈래로 갈라지는 길들이 있는 정원」과 「허버트 퀘인의 작품에 대한 연구」를 중심으로

Ⅳ. 헤테로토피아의 표층적 측면: 언어의 한계를 넘어서 새로운 글쓰기로
1. 무한한 상징의 언어: 「기억의 천재 푸네스」를 중심으로
2. 관념의 언어: 「틀뢴, 우크바르, 오르비스 테르티우스」를 중심으로
3. 승화된 언어: 「존 윌킨스의 분석적 언어」를 중심으로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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