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쓰는 게 뭐라고

쓰는 게 뭐라고

  • 강모모
  • |
  • 좋은땅
  • |
  • 2020-04-17 출간
  • |
  • 208페이지
  • |
  • 147 X 210 X 15 mm /266g
  • |
  • ISBN 9791165362966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나도 이렇게 쓰고 있어. 뭐든 써 봐, 쓰길 원하는 그대라면.”

쓰는 사람은 나요, 읽는 사람도 나 하나인 글 쓰기는 외롭다. 일기가 아니고서 뭐라도 쓴다는 것은 세상과 소통하기 위함일 것이다. 하지만 글을 어딘가에 공개하기 전까지는 온갖 부끄러운 감정에 휩싸인다. 그 한 발을 세상에 풍덩 담그기가 공포스럽고, 괴롭다. 그러면 계속 외로운 글쓰기에만 머무를 수밖에 없다.

저자도 그랬다. 노트에 연필로 쓰고 지우개로 지우는 행위를 하루에도 몇 십 번씩 반복했다. 쓰레기통에 버려진 노트가 손가락으로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글 쓰느라 낭비한 종이만 생각하면 묵념 정도는 해야 한단다. 그럼에도 쓰기를 멈추지 않았다. 글 쓰기의 묘미를 알아 버렸기 때문이다!

『쓰는 게 뭐라고』는 노트를 버리지 않기로 다짐한 순간부터 다시금 차곡차곡 쌓인 글을 엮은 책이다. 글을 쓰는 그날 그 순간의 감정들에 충실했다. 저자는 숨어서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을 이름 모를 동지들과 이 책을 나누고 싶다고 했다. 모두가 용기를 얻고 자신만의 언어로 뭐든 쓰게 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목차


시작하는 글

글 쓰기의 행복
82년생 김지영을 다 읽지는 못했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보이는 것들이 있다
건방을 떨고 있다
기다릴 수 있는 쪽이 설렌다
울면 안 돼
나무야 나무야
이래서 사람들이 TV를 보는구나
주려고 해도 받지를 못하니
교정된 내용이 없습니다
낼모레 마흔입니다만
글 써서 먹고살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글빨이 뭔가요
글을 쓰다가 막히면
사람을 사랑한다
나의 예쁜 발
인간의 장르
나의 행복은 구체적으로 어디에서 오는가
나이 듦에 대하여
남편과 나는 신나는 재즈 타임
삶과 직업을 딱 정하고 살아야 되는 건 아니더라고
글을 쓰는 이유
낼모레 마흔, 쓰고 싶어서 쓴다
노르웨이의 숲
스물아홉이면 성공했을 줄 알았다
누구의 인생이나 극적이다
꽃길만 걸어요
두통
리추얼
맨날 똑같은 얘기 하는 이유
머리를 쥐어 패고 싶다
명언이다
모든 순간이 소중하기에
오늘 그리고 지금, 내가 좋아하는 것 생각나는 대로(2019년 5월)
벚꽃이 피면 그리워한다
사노 요코에게 보내는 사심 1,000% 팬레터
삶의 무게
새야 새야 멀리 멀리 날아라
개인이 철저히 "개인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
싸구려 커피
쓰는 게 뭐라고
쓰다 보면 읽고 싶고, 읽다 보면 쓰고 싶다
아, 하고 싶다
아빠 제사 대신 아빠를 위한 시를 썼다
앉아서 쓰다 보니
어머나, 한글을 한글답게 읽는 여자가 나타났어
어쩌면
얼굴은 예쁘다고 쳐 줄게요
엄마가 되면 그저 엄마일 뿐이다
엉망진창이지만 괜찮습니다
왕따 ‘당한’ 이들을 위하여 씁니다
요즘 글을 쓰면서 신경 쓰는 것
신상 취미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친구
원래 이상하다는 말은 ‘우와, 멋지다’와 동의어일지도 몰라
위대한 발견
유언
읽고 교정하는 일을 계속 하다 보면
저는 지금 말을 배우고 있습니다
정말 신기하다
책 먹는 여우는 그 후로 그 후로 어떻게 살았을까
제대로 열 받아야 성장한다
지방시보다 지방색이 더 아름다워
책을 쓴다고 했다
이게 나한테 최선이야
평생 먹어 온 야식을 끊는 것에 대한 주절주절
인생에 기회가 세 번 온대
하고 싶은 일을 위해서 생활 습관을 ‘리모델링’ 했다
한글은 정말 아름답다
엄마 책

마무리하는 글
이 글을 쓰며 읽은 책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