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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매리 저수지

산매리 저수지

  • 김주앙
  • |
  • 비티비북스
  • |
  • 2020-04-07 출간
  • |
  • 368페이지
  • |
  • 128X188X30mm
  • |
  • ISBN 979119661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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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한 정치인에게 날아온 괴메시지,
그가 저지른 완전 범죄‘암수살인’을 누군가 목격했다!
아무도 몰라야 했던 16년 전의 살인과 목격자!

“그는 과연 누구인가?”
“도대체 왜, 지금에 와서야 목격한 사실을 알리는가?”


수사기관이나 목격자가 범인을 추적해가는 일반적인 범죄소설과는 달리 범인이 목격자를 추리해가는 과정을 다루는 새로운 시각의 범죄 추리소설! “국민의 생명과 민주주의를 저수지에 수장시킨 대한민국의 정치 알레고리”를 담다!

‘산매리 저수지’는 절대적 암수범죄를 다룬 독창적인 추리소설로, 작가는 이 작품을 외국어로 번역해 해외시장으로 수출하여 한국문학, K-스토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 작품은 2008년 1월부터 꼬박 10년 동안 집필하여 현직 기자와 교수, 국회 보좌진의 감수를 받았고, 여러 큰 문학상의 최종심에 올랐던 작품이다. 출간 직전까지도 탈고를 거듭하여 마침내 우리 사회의 정치 현실을 더욱 리얼하게 담아낸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했다.

이 작품이 지닌 특징의 현대사적 의미는, “국민의 생명과 민주주의를 저수지에 수장시킨 대한민국의 정치 알레고리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는 것”이다. 인류가 만든 여러 제도 중에 한 사람 한 사람의 인권과 생명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있는 제도는 민주주의다. 국민 한 사람의 생명은 이 세상, 이 지구 전부와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소중하고 고귀하다. 그런데 하나도 아닌 304명의 생명이 한꺼번에 진도 앞바다에서 수장되었다. 그 많은 어린 생명들이 싸늘한 주검으로 변해가는 동안 국가는 그들을 방치했다. 4·3항쟁, 6·25동란, 4·19와 5·18항쟁의 피 흘림의 역사는 그대로 4·16 세월호로 이어졌다.

이처럼 악한 자와 사악한 세력은 앞으로도 언제든지 우리 앞에 나타날 수 있다. ‘저수지’는 우리 심연의 어둠을 상징하기도 하고, 물로 치유되는 ‘코리아 테라피’의 상징일 수도 있다. 민주의식과 의로움으로 ‘선한 얼굴을 한 악’을 경계하고 견제하여 ‘코리아 테라피’ 즉, 한국병을 치유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동준은 지적이며 온화한 미소로 살인자라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권력과 부귀영화를 누리는 전형적인 정치인을 상징하는 알레고리적인 인물이다.

그럼에도 희망적이다! 양심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며 진실을 밝혀내고 정의와 평화를 위해 싸워 이긴 승자는 언제나 국민이었다. 주인공 이동준이 아닌, 이 소설에 등장하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 말이다.

16년 전 살인을 저지른 유력 정치인에게 날아온 목격자의 메시지

정치학과 출신 김주앙 작가의 첫 암수살인 소설 『산매리 저수지』는 16년 전, 목격자도 시체도 수사도 없는 완전범죄 살인을 실행한 정치 실세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목격자가 나타나면서 전개된다. 미국작가 스티븐 킹의 소설과 댄 브라운의 ‘다빈치 코드’처럼 반전과 추리기법을 잘 살려낸 작품으로, 일반 추리소설과는 달리 살인자의 시선과 동선을 따라가며 목격자를 추리해 나가는 새로운 소설적 기법을 선보인다. 아울러 정치인이자 살인자인 주인공과 개성 있는 등장인물들을 중심으로 정치 자금을 둘러싼 음모와 개인의 욕망, 그리고 정치인들 간의 음습한 거래 등이 탁월하게 그려진다.

목차

 프롤로그

 

1장 ----------13

2장 ----------69

3장 ---------169

4장 ---------283

 

 

에필로그 -----368

작가의 말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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