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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몰랐던 근대사 비밀 29

우리도 몰랐던 근대사 비밀 29

  • 이수광
  • |
  • 북오션
  • |
  • 2014-11-25 출간
  • |
  • 348페이지
  • |
  • ISBN 978896799059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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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1 교황은 왜 솔뫼성지를 방문했을까?
2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3 대원군은 명성황후 민씨와 왜 원수가 되었나?
4 리델 신부는 왜 프랑스 함대를 조선으로 끌고 왔는가?
5 매혹의 질주, 근대화를 향해 달리는 기차
6 고종은 개화파인가? 척화파인가?
7 태극기는 누가 최초로 만들었는가?
8 임오군란을 배후 조종한 인물은 누구인가?
9 김옥균의 3일천하는 왜 실패했는가?
10 동학농민전쟁은 왜 일어났는가?
11 청일전쟁은 왜 일어났는가?
12 명성황후를 시해한 자는 누구인가?
13 배정자는 왜 민족 반역자가 되었나?
14 일본군의 삼광작전은 무엇인가?
15 오카모토 유노스케는 누구인가?
16 김홍집은 왜 성난 군중의 돌에 맞아 죽었나?
17 태양인 이제마는 어떻게 사상의학을 완성했나?
18《백범일지》는 왜곡되었는가?
19 누가 대한제국의 애국가를 만들었는가?
20 조선은 왜 대한제국이 되었는가?
21 종로를 달리는 전차에 불을 지른 까닭은?
22 경부선은 누가 건설했는가?
23 러시아는 왜 일본과의 전쟁에 패했는가?
24 을사조약은 왜 무효인가?
25 민영환은 왜 자결했는가?
26 이준 열사가 헤이그에서 분사한 사건
27 안중근은 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나?
28 한국 최초의 여의사는 누구인가?
29 한일합병은 어떻게 이루어졌나?

도서소개

김구, 안중근, 명성황후, 대원군, 김옥균 그리고 배정자까지. 그동안 근대의 인물들을 역사서에 등장하는 하나의 개념으로 파악했다. 이 책은 왜 일본은 명성황후를 시해해야 했는지, 김구는 왜 일본인을 무참히 살해했는지, 왜 고종은 일본에 수신사를 파견했는지 등 단순히 사건의 나열이 아니라 ‘왜’라는 질문을 통해 근대사 속 인물의 삶과 생각을 통해 시대정신을 바라보고자 한다.
이 책의 특징 김구, 안중근, 명성황후, 대원군, 김옥균 그리고 배정자까지. 그동안 근대의 인물들을 역사서에 등장하는 하나의 개념으로 파악했다. 이 책은 왜 일본은 명성황후를 시해해야 했는지, 김구는 왜 일본인을 무참히 살해했는지, 왜 고종은 일본에 수신사를 파견했는지 등 단순히 사건의 나열이 아니라 ‘왜’라는 질문을 통해 근대사 속 인물의 삶과 생각을 통해 시대정신을 바라보고자 한다.

우리는 너무나 많은 것을 모르고 있었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반, 세계는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었다. 열강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끝까지 변화를 거부하던 조선에도, 원하든 원하지 않았든 개화의 물결이 휩쓸려 들어왔다. 조금씩 물결이 밀려든다면 그에 대한 대비도 할 수 있었겠지만, 막아놓은 둑이 터지듯 밀려온 격랑은 세상을 한 번에 뒤흔들어버렸다. 그 격랑 속에서 왕과 신하는 물론이고 민초들까지 물결에 흔들리지 않을 수 없었다. 또한 아시아의 군사대국을 꿈꾸던 일본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조선을 먹잇감으로 삼아 야금야금, 그러나 표독스럽게 우리 땅을 갉아먹기 시작했다.
근대는 격랑이 몰아치는 개화의 시대이면서 망국의 시대였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역사를 잊지 말자’고 구호를 외치지만, 정작 그 시대에 대한 이해는 부족한 실정이다. 사건을 연대에 맞춰 외우는 교육만 시킬 줄 알았지, ‘왜’라는 궁금증을 해결할 생각은 하지 못했다. 어쩌면 ‘망국의 시대’라는 오명만 씌운 채, 그 시대의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삶을 살았는지 이해하려는 노력은 전혀 하지 않았던 것이 아닌가 싶다.

역사에서 ‘왜’를 해결하려는 노력
전작 《우리도 몰랐던 한국사의 비밀 32가지》를 통해 우리 역사 속에서 일어난 여러 가지 진기하고 의미 있는 사건에 초점을 맞췄던 이수광 저자는 이번 책 《우리도 몰랐던 근대사 비밀 29》에서 그 초점을 더욱 좁혀서 근대사에서의 ‘왜’에 집중한다.
예를 들어 우리는 일본인들이 낭인을 시켜 명성황후를 살해했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명성황후라는 인물의 역사적 평가는 둘째 치고, 한 나라의 왕비를 다른 곳도 아닌 궁에서 살해했다는 것은 우리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는 정서적 촉발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명성황후는 ‘왜’ 그렇게 시해를 당한 것일까? 명성황후를 낭인들이 살해했다고는 하지만 실제 일본의 정식 군대까지 동원된 국가적 암살이었다는 사실이 후에 밝혀졌다. 다시 한 번 질문을 던지게 된다. 도대체 ‘왜’ 그렇게 계획적으로 암살을 하려 한 것일까? 이 책은 ‘왜’를 해결하려는 노력으로써 기록된 증거를 이용하고, 사라진 역사의 사슬은 합리적 추론을 통해 이어 붙인다. ‘왜’에 집중하는 동안 제목 그대로 우리도 몰랐던 근대사의 비밀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다양한 분야, 다양한 인물의 29가지 이야기
《우리도 몰랐던 근대사 비밀 29》의 미덕은 다양한 인물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것이다. 하나의 나라가 끝나고 새로 시작하는 지점에서 흔히 초점이 맞춰지는 곳은 지배층이다. 그 시대를 지배하고 있던 인물과 다음 세대를 지배할 인물에 주목한다. 이 책이 다룬 시대에서는 흥선대원군과 고종, 명성황후가 그 주요 인물일 것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그들 못지않게 일반 백성에도 많은 주목을 하고 있다. 경부선 철도를 놓기 위해 강제 동원된 백성의 이야기나 심부름꾼이었다가 한국 최초의 여의사가 된 박에스터 이야기까지 놓치고 지나가기 쉬운 인물이 근대사를 풍성하게 하고 있다. 근대사의 중심에 서 있던 인물이나, 그 여파에 흔들리던 인물 모두가 모여 하나의 역사를 만들고 있다는 주장을 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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