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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음악 60년사

대전음악 60년사

  • 문옥배
  • |
  • 예솔
  • |
  • 2008-12-10 출간
  • |
  • 340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59162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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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대전음악 60년 역사를 조명한 지역문화학의 보고>
지역이라는 삶의 공간을 정확히 분석하고 그 특성을 찾아내 어떤 방향으로 공간을 재창조할 것인가에 대한 지역문화연구는 그 지역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필수적인 과제이다. 지역문화연구를 위한 그 첫 번째 작업은 지역문화관련 사료 정리와 역사기술일 것이다. 사료는 지역연구를 위한 기초자료이고, 역사기술은 지역문화의 현상과 그 흐름을 살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지역학, 지역문화학, 지역음악학적 작업이다. 대전음악이라는 이름하에 6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조명한 연구작업이 없었다. 대전문화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의 좌표 설정을 위해서는 현재를 알아야 하며, 현재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조명해야 한다. 과거는 박제된 과거로서가 아니라, 역동적으로 현재까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현재로서의 과거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지역음악학, 더 나아가 지역문화학 연구의 길잡이가 될 것이며, 대전음악사의 귀중한 연구 자료가 될 것이다.

<대전음악의 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
1940년대 대전의 음악문화는 모든 예술분야가 그러했듯이 하얀 백지 상태에 불과했다. 더욱이 한국전쟁으로 인한 공백기가 상당기간 동안 이어졌다. 그 틈새에 몇 명의 음악인들이 지역과 학교에서 열과 성을 다해 음악활동의 불씨를 지펴 대전음악의 초석을 다졌다.
역사의 뒤안길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묻힌 이름과 희생이 뒤따르는 것처럼 대전음악의 발전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현재의 대전은 그러한 과거의 노력과 희생으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타 시도에 뒤지지 않는 풍부한 음악적 자원을 갖게 되었다.
나날이 풍요로워지는 대전음악의 오늘을 기록하는 일은 무엇보다 미래의 대전음악을 위해 더욱 값진 일이 될 것이다.

<대전음악사와 저자와의 깊은 유대감이 빚어낸 결실>
저자 문옥배는 이 책의 집필을 위해 2년간 대전 지역의 음악 원로들의 구술 외에 신문과 잡지의 비평과 기사, 공연 팸플릿 등을 수집하고 정리했다. 그의 이력에서 알 수 있듯 대전음악사와 떼려야 땔 수 없는 끈끈한 유대감은 이 책의 진정성을 입증하는 보증수표와도 같다. 자신이 발 딛고 살아가는 지역문화에 대한 애착으로 수고스러운 발품까지 마다하지 않은 저자의 노고는 대전지역문화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목차


발간사: 대전음악 60년을 기록하며/ 박중근
머리글: 지역문화학을 생각하며/ 문옥배

1 대전음악사/ 문옥배
2 대전관악소사/ 노덕일
3 1990년대 대전음악사회의 전개상황/ 문옥배
4 2000년대 대전음악사회의 전개상황/ 문옥배
5 대전창작음악의 전개과정/ 강창식.문옥배
6 대전합창음악의 전개과정/ 이근호.문옥배
7 2000년대 대전음악공연의 생산과 수용구조/ 문옥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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