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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연의 (4)

삼국연의 (4)

  • 나관중
  • |
  • 비봉출판사
  • |
  • 2014-11-26 출간
  • |
  • 350페이지
  • |
  • ISBN 978893760412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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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4 권 赤壁大戰 적벽대전

제 46 회 공명, 기이한 계책으로 화살 얻고 / 황개, 고육지계 제안하여 형벌을 자청하다
제 47 회 감택, 몰래 거짓 항서 바치고 / 방통, 교묘하게 연환계를 전수하다
제 48 회 조조, 장강의 선상에서 술 마시며 시를 짓고 / 북군, 배들을 연환으로 묶어놓고 싸우다
제 49 회 공명, 칠성단에서 바람 빌고 / 주유, 삼강구에서 불 지르다
제 50 회 제갈량, 화용도로 조조 꾀어 들이고 / 관운장, 의리에서 조조를 놓아주다
제 51 회 조인, 동오 군사와 크게 싸우고 / 공명, 주유를 화나게 하다
제 52 회 제갈량, 슬기롭게 노숙의 청을 거절하고 / 조자룡, 계책을 써서 계양을 차지하다
제 53 회 관운장, 의기로 황충을 풀어주고 / 손권, 합비에서 장료와 대판 싸우다
제 54 회 오 국태, 절에서 사윗감을 선보고 / 유 황숙, 동방에 화촉 밝혀 새장가 가다
제 55 회 현덕, 지혜롭게 손 부인을 감동시키고 / 공명, 두 번이나 주유를 화나게 하다
제 56 회 조조, 동작대에서 크게 잔치 벌이고 / 공명, 세 번째로 주유를 화나게 하다
제 57 회 공명, 시상구에서 주유를 조문하고 / 봉추, 뇌양현에서 사무를 처리하다
제 58 회 마초, 원수 갚으려 군사 일으키고 / 조조, 수염 자르고 전포 버리고 도망치다
제 59 회 허저, 웃통 벗고 마초와 싸우고 / 조조, 글자를 지워 마초와 한수를 이간시키다
제 60 회 장송, 도리어 양수를 힐난하고 / 방통, 서촉 취하는 일을 상의하다

도서소개

『삼국연의』제4권. 본서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나관중 원저, 모종강 평론·개정》의 《모종강본 삼국(지)연의》를 평론과 협평 등을 포함해 국내 최초로 완역한 책이라는 것이다. 《모종강본 삼국(지)연의》의 전체 원문과 원문에 대한 주석을 달아 놓음으로써(제9권~12권) 《삼국(지)연의》를 통해 한문 공부나 중문학을 공부하려는 독자들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1. 본서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나관중 원저, 모종강 평론·개정》의 《모종강본 삼국(지)연의》를 평론과 협평 등을 포함해 국내 최초로 완역한 책이라는 것이다.
나관중이 썼다고 전해지고 있는 《나관중본 삼국지통속연의》는 청나라 때 사람인 모종강 부자가 《삼국지통속연의》의 내용 중 일부를 빼고, 새로 써서 추가하고, 고치고, 문장을 다듬었을 뿐만 아니라 거기에다 매 회마다 평론과 협평을 추가한 《모종강본 삼국(지)연의》가 나오자 세상에서 자취를 감추었고, 그 후 지난 수백 년 동안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것은 거의 예외 없이 이 《모종강본 삼국(지)연의》인 것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본서 제 1권에 있는 《역자 서문》을 참조해 주십시오.)

2. 《모종강본》에만 있는 《삼국연의 읽는 법》과 매 회마다 있는 평론과 협평은 《삼국(지)연의》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읽는 재미를 크게 늘려준다. 예를 들어: 제36회【 3】에서,「운장曰:“형님께서는 이미 아들이 있는데 또 양자를 들일 필요가 어디 있습니까? 후에 반드시 난이 일어날 것입니다.”(*운장 역시 관평關平을 거두어 아들로 삼았으면서 유독 현덕이 구봉寇封을 거두어 아들로 삼는 것을 반대한 것은, 신하의 아들은 서로 후사가 되려고 다툴 염려가 없지만 군왕의 아들은 서로 후계자가 되기 위해 다툴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에서 (* ) 속의 작은 초록 글씨로 되어 있는 부분이 협평인데, 이러한 협평들을 읽는 재미 또한 적지 않다.
또한, 제 40회 말미의 모종강 서시평 (3)에서는: “무릇 계책을 쓰는 것의 어려움은 그 계책을 첫 번째 쓸 때 있는게 아니라 두 번째 쓸 때 있다. 적이 한 번 당한 후에도, 여전히 이전의 계책을 그대로 쓰는데도 불구하고, 적이 여전히 모르게 하는 것, 이보다 더 기이한 것은 없다. 그러나 그 계책을 쓰는 전후의 방법은 역시 조금은 다른 부분이 있다…”
이 부분이 평론인데 이는 그 앞의 본문에서 언급된 박망에서의 화공과 신야에서의 화공을 비교하며 그 기이함을 강조하고 그 차이를 언급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한 번 더 감탄하고, 한 번 더 생각하게 하고 있다.

3.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서 《나관중 지음, ×××씨 옮김(또는 평역)》으로 표시된 《삼국지》를 찾아보면 여러 종류가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을 들어보면, 일본인 요시카와 에이지의 《삼국지》, 정비석씨의 《삼국지》, 이문열씨의 《삼국지》, 황석영씨의 《삼국지》 등이다. 그런데 이 《삼국지》들은 첫 회부터 그 내용이 전혀 다르다.
같은 한 사람이 지은 《삼국지》가 어떻게 이처럼 그 내용이 전혀 다를 수 있는가?

4. 원래 《삼국지》는 중국의 진 나라 때 진수가 쓴 사서의 이름이다. 이는 사마천의 사기, 반고의 한서, 범엽의 후한서와 더불어 중국의 4대 정사의 하나이다. 이 《삼국지》로부터 등장인물과 이야기 소재를 취한 후 이를 소설화 한 것이 《삼국(지)연의》, 즉 우리말로 하면 《소설 삼국(지)》이다. 즉, 《삼국지》는 사서의 이름이고, 《삼국(지)연의》는 소설책의 이름이다.
이러한 중국의 소설책의 제목을, 원전과 전혀 다른 중국 정사의 이름‘삼국지’로 붙인 것은, 일제시대 때 요시카와 에이지란 일본인 대중작가가 읽는 재미를 위해 《삼국(지)연의》를 재가공해 낸 다음, 거기에 중국의 사서 이름인 《삼국지》를 붙인 것이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소개되면서부터이다.
그 소설은 공전의 히트를 치게 되었고, 그리하여 당시의 우리나라 독자들은 그 삼국시대에 대한 소설이 곧 《삼국지》인 줄 잘못 알게 되었던 것이며, 해방 이후에도 계속된 이 잘못된 인식 때문에 우리나라의 많은 작가들 역시 요시카와의 《삼국지》처럼 《삼국(지)연의》에서 취한 소재를 자기 방식으로 개작한 후 그 이름을 《삼국지》로 붙여 왔던 것이다.

5. 물론 여러 작가들에 의해 다양한 문체, 다양한 내용으로 쓰여진 《삼국지》들을 읽게 되는 것 또한 독자들에게 일종의 즐거움을 주는 것이라고 말 할 수도 있겠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본래의 《삼국(지)연의》가 어떠한 책인지 그 본래의 내용이 제대로 소개된 상태에서, 올바른 책 이름으로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생각에서 본서는 우선 원문에 충실한, 기존의 오역을 최대한 바로잡는 정직한 번역을 하고, 또한 거기에 맞는 올바른 제목을 되찾아줌으로써 지금까지의 잘못된 풍토를 바로잡고자 했다.

6. 본서는 《모종강본 삼국(지)연의》의 전체 원문과 원문에 대한 주석을 달아 놓음으로써(제9권~12권) 《삼국(지)연의》를 통해 한문 공부나 중문학을 공부하려는 독자들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사실 《삼국(지)연의》는 그 평이한 문장에도 불구하고 고문과 백화문이 섞여 있어서 주석 없이는 한문학도나 중문학도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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