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뉴질랜드, 2주일로 끝장내기

뉴질랜드, 2주일로 끝장내기

  • 임병조
  • |
  • 푸른길
  • |
  • 2020-02-24 출간
  • |
  • 360페이지
  • |
  • 153 X 225 X 25 mm / 501g
  • |
  • ISBN 9788962918656
판매가

20,000원

즉시할인가

18,0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8,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뉴질랜드, 그냥 가면 양 꼬리밖에 못 본다?!

이 책은 뉴질랜드 여행자를 위한 책이지만 친절한 여행안내서는 아니다. 숙소 예약은 어떻게 하고, 어떤 것을 먹으며, 자동차에 기름은 어디서 넣는지에 대한 정보는 없다. 대신에 2주일 동안 뉴질랜드 땅의 겉과 속, 역사와 전설 그리고 경관과 문화가 자연환경과 어떤 관련성을 가지는지를 살펴보며 다닌 것들이 정리되어 있다. 사전에 알고 간다면 장소에 담겨 있는 의미를 더 잘 읽어 낼 수 있는 것들이다. 그렇다고 또 지리 선생님의 수업시간 같은 얘기만 있는 것은 아니다. ‘렌터카 찾아 두 시간’을 헤매고, 뭐든 남기고 의미 있어야 하는 아버지가 렌터카 안에다가 배낭을 남기고 렌터카 키를 무인 반납기에 넣어 버리는 등의 뻘짓을 몸소 보여 줌으로써 영사 콜센터와의 접선을 시도한다든가 하는 경험은 틈새 정보와 교훈을 준다.
여행한 날별로 정리된 각각의 장은 ‘여행 경비로 정리하는 하루’로 마무리되어 뉴질랜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도 준다. 전문적인 설명은 ‘아하!’ 박스 안에 넣어서 가볍게 읽고 넘어가기에 좋고, 낯설고 외진 곳에서 필요한 것들이나 아쉬운 점은 ‘현이의 Tips &’으로 적어 넣었다. 지면과 글로 설명이 부족할 내용은 동영상이나 해당 웹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넣어 풍성한 정보를 제공한다.
열흘에 걸쳐 2,437㎞, 하루에 247㎞를 달리는 동안 서로 번갈아 가며 운전을 하고, 와이파이 환경에 놓일 때에는 다음날 묵을 숙소를 예약하며 지내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수없이 있을 법한 부자간의 의견 충돌이나 다툼은 전혀 없었다. 하나라도 더 보고 싶고, 보여 주고 싶은 열정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를 묵묵히 응원하고 때로는 방관하는 아들의 환상적인 호흡은 거의 판타지에 가깝다. 이 때문에 한시도 가만히 있기를 극도로 꺼리는 아버지의 성향이 전혀 피곤하지 않은 이 책은 뉴질랜드에서 놀고, 먹고, 즐기면서 지적 호기심까지 충족시킬 방법을 담고 있는 완벽주의 여행 에세이다.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ㆍ 뉴질랜드, 2주일이 딱이다

첫째 날 ㆍ 선진국형 도시가 된 식민지 교두보, 오클랜드
둘째 날 ㆍ 화산과 농목업, 오클랜드에서 로토루아로
셋째 날 ㆍ 화산과 석회동굴, 타우포와 와이토모를 거쳐 오클랜드로
셋째 날과 넷째 날 사이 ㆍ 비행기에서 바라본 뉴질랜드
넷째 날 ㆍ 아름다운 온대 풍광에 오버랩 되는 지진, 크라이스트처치
다섯째 날 ㆍ 캔터베리 평원과 매킨지 분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테카포로
여섯째 날 ㆍ 눈도 마음도 호강하는 후커밸리 빙하 트레킹, 아오라키 마운트쿡
일곱째 날 ㆍ 달리기만 해도 즐겁다, 테아나우를 향하여
여덟째 날 ㆍ 뉴질랜드 여행의 꽃, 밀퍼드사운드
아홉째 날 ㆍ 13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인구 3만 도시, 퀸스타운
열째 날 ㆍ 애로우타운에서 뉴질랜드의 역사를 보다, 퀸스타운에서 와나카까지
열 하루째 날 ㆍ 온대 숲을 통과하는 빙하, 폭스 빙하·프란츠요셉 빙하
열 이틀째 날 ㆍ 호키티카에서 팬케이크바위 사이
열 사흘째 날 ㆍ 서던알프스를 넘어 캔터베리 평원으로

에필로그 ㆍ ‘아름답다’만으로는 …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