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그곳에 집을 짓다

그곳에 집을 짓다

  • 홍시야
  • |
  • 지콜론북
  • |
  • 2014-11-26 출간
  • |
  • 240페이지
  • |
  • ISBN 9788998656331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Prologue 여정을 시작하며

1 닫힌 문을 열어

2 가만히 들여다보다

3 비우고 버리고

4 멈추어

5 안으로 안으로

6 내려두다

Epilogue 그곳에 집을 짓다

도서소개

『그곳에 집을 짓다』는 “닫힌 문을 열어/ 가만히 들여다보다/ 비우고 버리고/ 멈추어/ 안으로 안으로/ 내려두다”라는 한 문장의 목차로 귀결됩니다. 그것은 작가가 그림을 그린 나날이며, 동시에 마음을 수련하는 과정과 닮아있습니다. 사람이 지은 집은 또한 사람을 담고 있습니다. 때때로 집은 내 몸이기도 했다가 세상이 되기도 합니다. 삶 또한 매일매일 뭔가를 짓는 일의 연속인 것처럼, 우리는 매일매일 집을 지으며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홍시야 드로잉 에세이집
당신이 머무는 그곳은 안녕한가요?

『그곳에 집을 짓다』

생각이 쉴 때, 마음도 쉰다

하루 일과를 정리하는 마음으로 매일매일 하얀 도화지 위에 집을 지은 미술작가 홍시야. 밥을 짓고, 옷을 짓고, 집을 짓는 것처럼 여기 또 한 권의 책을 지었습니다. 오롯이 그녀 자신을 마주함은 물론 당신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또 당신에게 소중한 그 사람에게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말이죠. 세상에 혼자라고 느껴질 때, 믿었던 사람에게 상처를 입었을 때, 새로운 시작에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할 때 우리는 주저합니다. 그렇게 망설이고 있을 때, 그녀는 <그곳에 집을 짓다>라는 데일리 드로잉 프로젝트를 하기로 작심(作心)합니다. 그리고 서로 다른 아흔아홉 채의 집을 그리며 매일매일 새로워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녀의 마음은 집을 짓고, 집들은 모여 『그 곳에 집을 짓다』라는 책을 지었습니다.

당신이 머무는 그곳에 평온이 내리다

즐겁게 하루를 노래하며 혼자 살던 작가는 삶의 변화 앞에서 다양한 줄거리를 맞이합니다. 이방인, 방랑자, 피해자, 기혼자, 수행자 등의 이름으로 말이죠. 그리고 내면 깊숙이 들어가 나지막하게, 때로는 세상을 향해 분명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그러한 감정들은 원화 그대로의 색감과 질감을 살린 그림으로, 일기장을 훔쳐보는 듯한 그녀의 이야기로 옮겨졌습니다.
『그곳에 집을 짓다』는 “닫힌 문을 열어/ 가만히 들여다보다/ 비우고 버리고/ 멈추어/ 안으로 안으로/ 내려두다”라는 한 문장의 목차로 귀결됩니다. 그것은 작가가 그림을 그린 나날이며, 동시에 마음을 수련하는 과정과 닮아있습니다.
사람이 지은 집은 또한 사람을 담고 있습니다. 때때로 집은 내 몸이기도 했다가 세상이 되기도 합니다. 삶 또한 매일매일 뭔가를 짓는 일의 연속인 것처럼, 우리는 매일매일 집을 지으며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집으로 가는 여정이 당신과 함께라면 좋겠습니다. 산책길을 나서는 편안함으로 책장을 넘겨 주시길, 잠시 생각을 쉬고 삶을 변주한 수많은 집을 함께 거닐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온 마음을 다해 함께 집을 지었으면 합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