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오랜 기간 동안 건강문제에 대해서 해결하고자 노력해온 이태근님의 치유서이다.
인류 역사 이래 수많은 의학과 의론이 있었어도, 수많은 건강 전문가, 선각자라는 사람이 있었어도 그 방법은 유행과 같이 일시적인 바람만 일으켰지 근본적인 치유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안타까운 현실만 있을 뿐이라고 생각한 저자는 지금까지 그 누구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였던 진정하고 올바른 사랑의 자연치유를 당신에게 알려주고 확신시켜 주고자 이 책을 썼다.
총 8장으로 이루어진 책은 자연치유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시작으로 영양학, 해독작업, 식생활 습관, 음식혁명, 종양, 생식, 치유에너지 등 다양하고도 실천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전작인 “밥상 혁명을 일으켜라”와 함께 독자들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소중한 치유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인간은 몸과 마음이, 정신과 육체가, 의식과 영혼이 있는 생명체이며, 그 존재 자체가 신비로우면서도 신성하다. 그러한 신성한 생명체를 어찌 단순한 외부적인 기술로 해결할 수 있겠는가.
인체의 생화학 작용은 의식의 산물이다.
나의 생각, 의식, 신념이 나를 만든다.
그러므로 근본적이고 근원적인 치유가 일어나려면 몸과 마음 그리고 나를 둘러싼 자연환경이 조화로워야 하며 그것이 바로 진정하고 올바른 사랑의 자연치유이리라.
지금까지 수많은 자연치유가 알려졌지만 항상 기술적이었던 것이지, 그 어느 것도 진정한 의미와 올바른 방법의 사랑의 자연치유가 아니었던 것이다. 그것은 정신과 의식이 결여되었고 식이요법과 자연환경을 등한시한 것 때문이었다. 진정하고 올바른 자연치유는 부분적이 아닌 전체적인 치유가 있어야 하며, 그것은 자연적인 환경에서 올바른 식이요법과 운동 그리고 긍정적인 마음과 열정이다.
그처럼 쉽고 단순한 것이 자연치유이나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 것인가.
사랑의 자연치유 이상의 것은 세상에 있을 수 없으며 그 자체가 완전무결한 것이다. 그 이외의 어떠한 특별한 의학이나 의론, 기술적인 방법이나 프로그램이 필요하지 않다. 당신이 어느 정도 의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까지의 어떠한 전문가, 선각자라고 하는 사람도 당신의 처해 있는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해결할 수 없었다는 것을 분명히 직시할 수 있을 것이다.
자연치유는 이해다. 사랑도 이해고 깨달음도 이해이듯이.
어떠한 질병과 고통도 그 자체가 해결해주지는 않는다.
올바른 이해만이 치유와 사랑, 깨달음을 가져다준다.
나는 이 책에서 단순히 질병만을 치유시키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더 나아가 당신이 한정된 생명과 의식보다 훨씬 더 큰 것임을 확신시켜 주고자 한다.“
- 머리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