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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밖우주는어떤모습일까-03(지식은모험이다)

지구밖우주는어떤모습일까-03(지식은모험이다)

  • 쥘리에트 누엘레니에
  • |
  • 오유아이
  • |
  • 2014-03-25 출간
  • |
  • 100페이지
  • |
  • ISBN 978899216172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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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
머리말
하늘, 신으로 가득 찬 세상
신들, 우주를 떠나다
그리스식 우주를 지키다
제자리를 찾아 주다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것을 보다
우주는 끌어당기는 힘으로 가득 차 있다
묶여 있는 우주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주는 움직인다
우주에 감춰진 비밀들
4000년 동안 우주에서 일어난 일
더 읽어 볼 책 · 사진 출처

도서소개

「지식은 모험이다」 제3권 『지구 밖 우주는 어떤 모습일까』. 다양한 과학 사실에 대해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라고 질문하는 데서 출발한 시리즈이다. 이 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우주와의 관계에 관련하여 시대별 핵심이 된 쟁점과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우주의 비밀을 밝히려고 애쓴 과학자들의 활동을 역사적인 맥락을 따라 소개하고 있다.
시대와 지역을 넘나들며 펼쳐진 과학 논쟁, 지구 밖 우주의 모습을 그려 내다!
이 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우주와의 관계에 관련하여 시대별 핵심이 된 쟁점과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기원전 4000년 바빌로니아의 사제들이 농사에 필요한 달력을 만들고 종교와 관련된 축일을 정하기 위해 하늘을 연구하던 때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우주의 비밀을 둘러싼 인류의 오랜 모험이 이 한 권의 책에서 숨 막힐 만큼 빠르고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우주의 비밀을 밝히려고 애쓴 과학자들의 활동을 역사적인 맥락을 따라 소개하고 있어서 우주와 관련된 과학사의 큰 흐름을 머릿속에 그려볼 수 있다. 이 책으로 우주 관찰의 역사에 관한 밑그림을 그린 다음, 관심 있는 부분을 더 찾아보며 과학적 호기심과 지식을 키워나갈 수 있다.

최초의 우주론자들, 한눈에 볼 수 없는 우주를 놓고 종교에 맞서기 시작하다
인류가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하늘을 관찰하게 되었고, 차츰 우주에까지 호기심을 넓혀 나가게 되었다. 상상 속 우주의 모습은 과학자들의 주장에 따라 계속 바뀌어 왔다. 사제가 곧 천문학자이기도 했던 고대부터, 우주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그 연구 대상인 우주를 한눈에 볼 수 없다는 어려움 이외에 종교라는 거대한 장애물과도 싸워나가야 했다. 모든 종교는 저마다 우주의 기원과 종말 그리고 형태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므로, 종교의 힘이 최고의 권력이던 시대에 과학자들은 종교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우주 관찰 결과를 주장하다가 비극적인 결말을 맞기도 했다.
최초의 우주론자들은 우주를 끝없는 바다에 비유하거나 불기둥이 지구를 감싸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는데, 이것은 오늘날 우리의 상식으로는 엉뚱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들의 등장은 그 전까지와는 달리 자연 현상의 원인을 초자연적인 것이 아닌 실제 일어난 현상만을 가지고 연구하는 과학의 시대로 접어들었음을 예고하는 것이었다.

중세의 과학자들, 지구를 우주의 중심에서 내려놓다
4세기 로마의 성직자 아우구스티누스는 사람들로 하여금 신의 섭리를 알아내도록 부추기는 ‘호기심’이야말로 ‘위험한 병’이라고 말할 만큼, 가톨릭교회는 과학자들이 성서에 어긋나는 사실을 발견할까 봐 두려워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외부의 어떠한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과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관찰과 계산을 관철해 나감으로써 종교적인 믿음과 사람들 마음속에 자리 잡은 편견을 이겨낼 수 있었다. 그 중심에 우주론을 지구중심설에서 태양중심설로 옮겨놓은 코페르니쿠스, 무한한 우주를 지키기 위해 산 채로 화형을 당한 브루노, 그리고 하늘을 향해 최초로 망원경을 들어 올린 갈릴레이가 있다.
그렇다면 과학은 우주에서 신을 완전히 몰아낸 것일까? 갈릴레이 이후로 인간의 사고는 눈에 띄게 발전하였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찾아낸 뉴턴이 살았던 영국은 가톨릭교회의 간섭을 받지 않는 나라였음에도 불구하고 뉴턴은 우주의 질서를 유지하는 인력의 근원을 궁극적으로는 신에게서 찾을 만큼 종교로부터 자유롭지는 못했다.

아인슈타인, 마침내 우주의 전체 모습을 그리다
1915년 아인슈타인에 이르러 ‘일반상대성 이론’이 공식으로 탄생하면서 1917년에 마침내 우주의 전체 모습을 그리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과학은 우주에서 신을 몰아냈을 뿐, 우주의 비밀을 완전히 밝혀내지는 못했다. 과학자들이 어느 정도 정확한 우주의 모습을 알아냈다고 생각할 때면 또다시 모든 것을 뒤흔들어 놓는 새로운 자료와 이에 따른 주장들이 나타났다. 오늘날까지도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우주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이 책을 통해 지난 4000년 동안 인류가 관찰해 온 우주를 한눈에 살펴보다 보면 독자들 나름대로 앞으로 인류가 한걸음 더 다가갈 우주의 모습을 머릿속에 그려볼 수 있다.

★ 프랑스 과학 대중화상 수상(초등 및 중등 부문상, 2008년)
일반에게 과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해 준 저자와 작품에 수여하는 상.
★ 전국과학교사모임 감수 및 추천 도서
이 책의 구성은 요즘 교육 현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융합인재교육(STEAM)’과 맥을 같이한다. 이 책을 과학적 상식과 과학적 사고, 그와 연관된 역사, 철학, 예술, 종교의 문제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교양서로서 청소년들에게 꼭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은 이유다. _정성헌(전국과학교사모임 회장, 〈추천의 글〉에서)
★ 해외 서평
학습적 내용뿐만 아니라 유머, 수많은 뒷이야기들을 바탕으로 과학의 역사를 새롭게 선보인다.
_Choisir un livre(프랑스에서 좋은 어린이?청소년 도서를 소개하는 모임)

● 지식은 모험이다_논쟁의 과학사 (전5권) 소개 ●

과학 지식이 상식으로 자리 잡기까지, 흥미로운 탐구 과정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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