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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디자인

내일의디자인

  • 하라 켄야
  • |
  • 안그라픽스
  • |
  • 2014-03-24 출간
  • |
  • 256페이지
  • |
  • ISBN 978897059725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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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글을 시작하며

이동 디자인의 플랫폼
포화된 세계를 향하여
전람회
이동에 대한 욕망과 미래

심플과 엠프티 미의식의 계보
야나기 소리의 주전자
심플은 언제 생겨났나
아무것도 없음의 풍요
아미슈와 디자인

집 살림살이의 세련
살림살이의 모습
집을 만드는 지혜
무소유의 풍요
집을 수출한다

관광 문화의 유전자
자국을 보는 감식안
겹눈의 시점
아시아식 리조트를 생각한다
국립공원
세토나이국제예술제

미래 소재 사건의 디자인
창조성을 촉발하는 매질
패션과 섬유
계구우후의 크리에이션
해외에서 일본의 미래를 접하다

성장점 미래사회의 디자인
동일본대지진
성숙함의 원리
베이징에서 바라보다

글을 마치며
도판 출처

도서소개

이 책은 이와나미쇼텐 출판사에서 발행하는 잡지 《도쇼(?書)》에 2009년 9월부터 2년 동안 연재한 「욕망의 에듀케이션」을 한데 묶은 것이다. 일본어판에서는 처음 이 책의 제목으로 ‘디자인 입국’이라는 제목안을 내놓기도 했다. 하라 켄야는 이 책에 ‘일본이라는 나라의 비전’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 이야기 너머에는 디자이너라 불리는 이들이 앞으로의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한 궁극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다.
소개
의외성에서 가능성을 발견한다
미의식이 만드는 미래
지금 일본은 역사적 전환점에 서 있다. 하라 켄야는 이 중대한 시점에 장차 이 나라의 가능성과 긍지를 지켜나가기 위한 효과적인 길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잠재된 가능성과 미래의 행로를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것, 혹은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비전을 명쾌하게 그려내는 것. 이것이야말로 우리의 미래를 선명하게 그려가는 디자인의 본질이 아닐까.

편집자 노트
욕망의 에듀케이션
이 책은 이와나미쇼텐 출판사에서 발행하는 잡지 《도쇼(?書)》에 2009년 9월부터 2년 동안 연재한 「욕망의 에듀케이션」을 한데 묶은 것이다. 일본어판에서는 처음 이 책의 제목으로 ‘디자인 입국’이라는 제목안을 내놓기도 했다. 연재 제목이었던 ‘욕망의 에듀케이션’이라는 에두른 표현보다 ‘디자인 입국’이 단연 명쾌했으나, 대나무를 쪼개놓은 것처럼 담백한 이 제목에 하라 켄야는 멈칫했다. ‘입국’이라는 씩씩한 어감에 조금 주눅이 들었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일본어판에서는 ‘일본의 디자인’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고, 이 책이 오랜 전통문화를 논한 책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성분표시와 같다는 의미에서 ‘미의식이 만드는 미래’라는 부제가 붙었다.

내일을 위한 디자인의 사회적 역할
하라 켄야는 이 책에 ‘일본이라는 나라의 비전’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 이야기 너머에는 디자이너라 불리는 이들이 앞으로의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한 궁극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다. 그래서 이 책의 한국어판은 현 사회가 맞이한 향방과, 이 사회의 모든 것들이 디자인 대상이 될 수 있으며 디자인을 통해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내일의 디자인’이라는 제목을 채택했다. 하라 켄야는 말한다.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꾀하는 것이 디자인이고, 그 모습을 떠올리고 구상하는 것이 디자인의 역할이다.” 이 책은 디자인의 과거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이야기다. 현재에 안이한 작업에 머무르지 않고 디자인으로 미래를 가상하고 구상하는 작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보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옮긴이 노트
일본의 오늘은 결국 우리의 내일이다
하라 켄야의 매력 가운데 하나는 산업 전체, 혹은 나라 전체를 시야에 둘 줄 아는 ‘전략가’적 측면이다. 이 책은 일본의 향후 ‘전략’에 관한 저술임을 명확히 하는 것이 나을지 모르겠다.
“중국과 신흥국의 대두에 대하여 일본의 한 디자이너는 이렇게 방향을 제시하고 있구나. 그렇다면 우리는?”라는 식의 논리 전개가 자연스럽지 않을까 싶다. 어쩌면 이 책이 드러내는 작금의 과잉 내셔널리즘 분위기에 독자들은 주저할지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의 콘셉트를 단지 ‘일본’이라는 나라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향후 일본의 산업적 전략’ ‘중국과 신흥국의 대두를 맞이하는 일본의 대안’ 등으로 받아들인다면 어떨까. 일본의 고민은 지금, 혹은 곧 닥칠 한국의 고민이기도 하거니와 일본문화에 대한 무비판적 수용이 아니라 일본 산업에 대한 적극적 대처라는 시각이 성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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