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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걸린 방

마법에 걸린 방

  • 황선미
  • |
  • 웅진주니어
  • |
  • 2019-07-29 출간
  • |
  • 164페이지
  • |
  • 168 X 214 mm
  • |
  • ISBN 978890123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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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작은 희망의 씨앗으로 써낸 이웃들의 이야기
황선미 작가의 [까치 우는 아침]이 새로운 그림을 만나 [마법에 걸린 방]으로 출간되었다.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나눈 작은 희망들이 동화의 씨앗이 되었다는 작가의 말에서 보듯, [마법에 걸린 방] 속 여덟 편의 동화는 우리 주위에서 만날 법한 이웃들의 이야기이다.
꼭 갖고 싶은 물건에 대한 집착이나 친구들 사이에서 알게 모르게 생길 수 있는 상하 관계, 소외 등을 다룬 [돌아라 요요] [산을 오르며], 아빠의 실직이나 자매의 질병, 내면의 병과 입양 가정의 이야기를 적나라한 심리 묘사로 보여 준 [네 번째 행운] [할아버지 저예요] [생일 나무] [마법에 걸린 방], 반려동물과의 교감과 성장을 이야기한 [까치 우는 아침] [구슬아 구슬아] 등 [마법에 걸린 방]에는 우리가 쉽게 공감하며 함께 안타까워하고, 때로는 함께 응원하고픈 이야기들이 소복이 담겨 있다.

“…씨앗은 열매보다 크지 않아요.
그러나 나무와 뿌리, 열매의 모든 것을 간직한 놀라운 것이지요.
내가 발견한 씨앗이 어떤 사람들의 가슴에서 싹이 트고 자라나 희망이 된다면 좋겠어요…”
- 작가의 말 중에서

□ 오늘을 사는 사람들의 내밀한 마음 고백서
[마법에 걸린 방]에는 여러 인물들의 마음이 세심하게 녹아 있다. 여러 아이들이 맞닥뜨린 세계와 그 상황에서 겪게 되는 마음의 부침이 스르르 읽는 이의 마음으로 건너와서 어느 새 마음에 나의 이야기로 자리잡는 마력이 있다.
[돌아라 요요] 속 철이는 요요를 살 수 없고 친구 동연의 요요를 빌릴 수도 없는 것이 화나고 속상하지만, 그 과정에서 철이를 향한 동연의 마음을 알게 되고 친구와 무언가를 함께한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를 깨달아 간다. [네 번째 행운] 속 자매는 아빠의 실직을 두고 팽팽하게 대립한다. 아빠의 실직을 알면서도 두렵고 속상함이 앞서 모른 척할 수밖에 없었던 언니와
힘든 아빠에게 연극에서 입을 공주 드레스를 사달라고 조르는 언니가 그저 못마땅하기만 한 동생은 서로 표현이 달랐을 뿐, 아빠를 향한 마음은 둘다 애틋했다. 아빠에게 용기를 달라고 하늘 나라에 계실 할아버지에게 연을 날리며 봄을 기다리는 [할아버지 저예요] 속 상민, 아빠와 생일 나무를 심고 나무 주위의 흙을 꼭꼭 눌러 밟으며 일란성 쌍둥이 언니의 건강을 기도하는 [생일 나무] 속 다운, 스스로의 마음의 방에 갇혀 새엄마, 새아빠가 내미는 손을 잡지 못하고 괴로워하다, 종국에는 그 방의 문을 연 [마법에 걸린 방] 속 은이, 고양이 구슬이의 성장과 변화를 못내 받아들이기 어려웠지만, 새끼를 벤 구슬이를 위해 정성스럽게 깔개를 만든 [구슬아 구슬아] 속 소영의 이야기는 모두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우리의 이야기이다.

□ ‘내일부터는 봄이다’
[마법에 걸린 방]을 관통하는 새로운 이미지의 키워드는 ‘손’이다. 친구의 손을 맞잡는 손, 두 배로 잡아 주고픈 아빠의, 언니의, 새엄마의 손, 가족 같은 강아지를, 고양이를 쓰다듬고픈 손…….
안경미 작가는 [마법에 걸린 방]에서 손을 맞잡고 어깨에 기대고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이미지를 발견하고, 그 모습을 작품마다 곱게 구현해 넣었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어떤 사람을 만나든 어떤 일을 겪든, 맞잡은 손, 기댈 수 있게 내어 준 어깨처럼 희망을 꿈꾸게 하는 씨앗은 존재한다.


목차

돌아라 요요

 산을 오르며

 네 번째 행운

 할아버지 저예요

 생일 나무

 마법에 걸린 방

 까치 우는 아침

 구슬아 구슬아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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