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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테르부르크가사랑한천재들

페테르부르크가사랑한천재들

  • 조성관
  • |
  • 열대림
  • |
  • 2014-03-25 출간
  • |
  • 272페이지
  • |
  • ISBN 978899098957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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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푸슈킨, 러시아 문학의 태양
북한산 둘레길의 푸슈킨 / 흑인 출신의 가계 / 예카테리나 궁전의 귀족 기숙학교 / 시와 유배 생활 / 데카브리스트 반란 / 《예프게니 오네긴》과 《대위의 딸》 / 운명의 여인을 만나다 / 청동의 기사 / 비극의 시작 / 푸슈킨의 레모네이드 / 결투, 그리고 장렬한 최후

도스토예프스키, 선과 악의 투쟁
푸슈킨이 떠난 즈음 / 유년기의 포르말린 냄새 / 형제, 작가를 꿈꾸다 / “고골을 능가할 신인” / 체포, 그리고 사형 선고 / 사형 집행 몇 분 전 / 도스토예프스키의 여인들 / 《죄와 벌》이 탄생한 집 / 도박 중독증과 빚독촉 / 라스콜리니코프의 하숙집 / 두 번째 아내 / 혁명적 인텔리겐차 비판 / 푸슈킨 동상 제막식 / 대문호의 집필실과 묘지

차이코프스키, 발레음악의 천재
돌체와 차이코프스키 / 끝없는 변주, 〈백조의 호수〉 / 동성애에 눈뜨다 / 직업 음악가의 길 / 후원자 폰 메크 부인 / 〈백조의 호수〉에 쏟아진 혹평 / 3대 발레음악의 탄생 / 〈비창〉 탄생 9일 만에 / 수상쩍은 죽음 / 동성애 명예재판?

쇼스타코비치, 러시아의 모차르트
영화 속 왈츠의 선율 / 현대판 모차르트 / 스탈린, 작곡가의 목을 조이다 / 교향곡 〈레닌그라드〉의 힘 / 레닌그라드 교향악단과 므라빈스키 / 900일의 사투와 승리의 탑 / 스탈린의 죽음과 새 교향곡 / 겨울궁전 앞의 비극 / 오로라 호와 레닌 광장 / 세 번째 아내 / 사랑의 힘

일리야 레핀, 천 개의 얼굴
카자크 전사의 부활 / 미술 아카데미에 입학하다 / 볼가 강의 뱃사람들 / 인상주의와 이동파 화가 / 에르미타주 박물관의 렘브란트 / 살아 움직이는 얼굴 얼굴들 / 초상화의 대가 / 핀란드 만의 ‘고향집’ / 레핀의 마을을 가다 / 화가의 작업실 / 골고다 언덕의 묘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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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아름다운 도시 페테르부르크에서 활동하며 인류에게 귀한 유산을 남긴 다섯 명의 천재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시인이자 소설가인 푸슈킨, 작가 도스토예프스키, 발레음악의 천재 차이코프스키, 러시아의 모차르트라 불리는 쇼스타코비치 등 불멸의 천재들의 진짜 삶과 예술 이야기를 페테르부르크의 신비롭고 낭만적인 풍광과 함께 엮어내 읽는 재미와 보는 즐거움을 함께 전해준다.
문화 기행 작가 조성관 기자의 빈, 프라하, 런던, 뉴욕 편에 이은 다섯 번째 책. 도시 자체가 거대한 박물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아름답고 격조 있는 건물과 풍광으로 유명한 페테르부르크에서 활동하며 인류에게 귀한 유산을 남긴 다섯 명의 천재들을 소개한다. 시인이자 소설가인 푸슈킨, 《죄와 벌》의 작가 도스토예프스키, 발레음악의 천재 차이코프스키, 러시아의 모차르트라 불리는 쇼스타코비치, 자신의 이름보다 작품들이 더 유명한 화가 일리야 레핀. 이들 불멸의 천재들의 진짜 삶과 예술 이야기가 페테르부르크의 신비롭고 낭만적인 풍광과 어우러져 읽는 재미와 보는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불멸의 천재 5인과 함께 떠나는 낭만적인 페테르부르크 예술 기행

문화 기행 작가 조성관 기자의 빈, 프라하, 런던, 뉴욕 편에 이은 다섯 번째 책 《페테르부르크가 사랑한 천재들》이 출간되었다. 페테르부르크에서 활동한 천재들, 푸슈킨에서 도스토예프스키, 차이코프스키, 쇼스타코비치, 일리야 레핀까지 그들이 남긴 삶의 흔적과 예술세계를 찾아떠나는 낭만적인 페테르부르크 예술 기행서이다.
유명한 호박방이 있는 예카테리나 궁전, 이콘화로 가득한 그리스도 부활 성당, 표트로 대제의 청동 기마상과 이삭 대성당, 그리고 백야의 네바 강과 운하들. 페테르부르크는 도시 자체가 거대한 박물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아름답고 격조 있는 건물과 풍광으로 유명하다. 이 책은 이 아름다운 도시 페테르부르크에서 활동하며 인류에게 귀한 유산을 남긴 다섯 명의 천재들을 소개한다. 시인이자 소설가인 푸슈킨, 《죄와 벌》의 작가 도스토예프스키, 발레음악의 천재 차이코프스키, 러시아의 모차르트라 불리는 쇼스타코비치, 자신의 이름보다 작품들이 더 유명한 화가 일리야 레핀. 이들 불멸의 천재들의 진짜 삶과 예술 이야기가 페테르부르크의 신비롭고 낭만적인 풍광과 어우러져 읽는 재미와 보는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책이다.

페테르부르크는 어떤 도시인가?

소련이 붕괴되던 1990년까지 러시아는 우리에게 금단의 땅이었다. 인류 최초로 사회주의 혁명을 성공시켰던 러시아 땅에서 페테르부르크는 세 번의 혁명을 거치며 이름이 세 번 바뀌는 시련을 겪었다. 1차 세계대전 때 페트로그라드가 되었고, 종전과 함께 정치권력을 모스크바에 넘겨주고 문화예술의 중심지로만 남게 되었다. 레닌이 숨진 후 레닌그라드로 불리다가 소련이 붕괴되면서 페테르부르크라는 이름을 되찾았다.
페테르부르크에는 네 가지 별칭이 있다. 서유럽으로 난 창문, 바로크 도시, 운하의 도시, 그리고 혁명의 요람이 바로 그것이다. 페테르부르크는 여름이면 백야(白夜) 현상으로 물들고 겨울에는 태양을 보기 힘들 만큼 혹한이다. 저자는 “새하얀 백야와 혹한의 어둠이 사람들의 심성을 형성했고, 이것이 시간의 발효 과정을 거쳐 문화 유전자가 되었다”고 말한다.
“도시는 200년 이상 정치의 중심지이면서 동시에 문화예술의 수도로 군림하였다. 음악, 오페라, 발레, 미술 등에 재능을 타고난 이들은 성공을 꿈꾸며 모두 페테르부르크로 몰려들었다. 도시는 세계적인 작가와 예술가들을 키워냈다. 또한 이들에 대한 오마주로 지하철역과 거리에 천재들의 이름을 헌정했고 이들의 숨결이 머무른 곳에 동상을 세우고 플라크를 붙였다. 지하철 1호선 푸슈킨 역을 가보라. 박물관에 온 것처럼 화려하고 격조가 있다.”

페테르부르크가 사랑한 천재들, 천재들이 사랑한 페테르부르크

천재들이 태어나고 자란 집과 학교, 서재와 작업실, 단골 카페, 대작이 탄생한 집, 그리고 묘지에 이르기까지 가는 곳마다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상처와 영광이 깃들여 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라는 애송시로 유명한 푸슈킨이 이 책의 첫 번째 천재이다. 문학소년 시절 푸슈킨이 다녔던 귀족기숙학교 순례를 시작으로 그의 소설 《청동 기마상》의 모티브가 된 표트로 대제의 동상을 비롯해 데카브리스트 반란 현장, 단골 문학 카페, 목숨을 잃은 결투 공원, 그의 신혼집 등을 들여다본다.
푸슈킨이 결투로 유명을 달리한 해에 도스토예프스키가 육군공병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페테르부르크에 입성한다. 체포와 사형 선고, 시베리아 유형이라는 시련을 거치며 그는 인간성의 내면에 자리한 선악의 심층심리에 천착하게 된다. 《죄와 벌》을 비롯한 불멸의 작품들이 탄생한 집들과 소설 속 라스콜리니코프의 하숙집, 사형 집행 현장, 마지막 거처와 묘지 등이 그의 작품 이야기와 함께 소개된다.
교향곡 〈비창〉과 3대 발레음악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차이코프스키. 동성애에 눈뜨게 된 남학교를 비롯해 그의 작품들이 초연된 극장과 집, 묘지 등을 돌아보며 〈비창〉 탄생 후 9일 만에 맞은 미심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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