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지 코미컬라이즈로 이미 입소문을 탔던 ‘약사의 혼잣말’.
드디어 정식 한국어판 발행!
‘독 시식 담당’ 마오마오의 통쾌한 추리가 시작된다!
아름다운 환관 진시와의 관계도 주목!
중세 동양을 무대로 ‘독 시식 담당’ 마오마오가
이번에는 외정에서 일어나는 사건에 도전한다!
후궁 궁녀 자리에서 해고된 마오마오는 유곽으로 돌아오지만,
곧바로 절세미남 환관인 진시의 개인 하녀로서 외정에 출사하게 된다.
진시 때문에 질투에 눈이 먼 다른 관녀들에게서 괴롭힘을 당하기도 하고
창고 화재, 관료의 식중독, 실력 있는 직공이 남긴
신기한 유언 조사 등 기묘한 사건 사고들이
여기저기서 자꾸만 일어난다.
마오마오는 사건을 수습하던 중,
이 모든 것에는 어떤 사람의 의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런 와중에 진시에게 자꾸만 시비를 거는 무관 라칸이 나타난다.
괴짜로 유명한 이 남자는 자꾸만 진시에게 문젯거리를 가지고 오는데…….
라칸의 진정한 의도는 과연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