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의 기초 개념 정리가 필요한 생활인에게
· 전기 · 기계 관련 응시생들의 입문서
· 문과생도 볼 수 있는 융복합 교재
· 이론은 물론 제작 실습까지 마스터
모터가 없는 세상을 상상해 보셨나요? 생활인들은 완제품을 개념 없이 사용하는 것만으로 그치지만, 모터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동안 숨어있던 모터를 주인공으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모터를 최초로 발명한 사람은 ‘마이클 패러데이’와 ‘조셉 헨리’로 봅니다. 이들의 발명품은 우리들 실생활에 깊숙이 파고들어 미래에도 기계의 명품 조력자임을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본래 모터의 본분은 어떤 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장치를 말하는데요. 흔히 볼 수 있는 선풍기,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뿐만 아니라 산업용으로 자동차, 전동차, 가전제품, 풍력발전기, 로봇 등등 그 용처는 무궁무진합니다.
이 책은 모터를 연구하거나 직업의 일환으로 매진하려는 전기, 기계과 학생들은 물론, 문과생들까지도 납득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구성하였습니다. 모터를 발명한 패러데이도 놀랄 만큼 일러스트와 함께 아주 쉽게 표현하였습니다.
2~6장까지는 용어, 특징, 구조, 원리, 제어를 기술하였다면, 7~8장은 잘 살펴보고 손수 만듦에서 오는 희열을 만끽할 수 있는 참여 학습 코너를 만들어 놓았다는 것이 이 책의 특징입니다. 이 책을 잡고 첫 장을 넘기려는 당신은 이미 ‘모터의 달인’의 길로 접어들었음을 인정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