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박제가는똥도궁리해

박제가는똥도궁리해

  • 신현경
  • |
  • 머스트비
  • |
  • 2014-02-20 출간
  • |
  • 38페이지
  • |
  • ISBN 9788998433215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0,000원

즉시할인가

9,0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소개

『박제가는 똥도 궁리해』는 박제가가 말 바람이를 동무삼아 중국을 처음 방문하여, 똥, 수레, 시장, 벽돌집 등을 살펴보면서 조선의 백성을 가난에서 구할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하는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소개합니다. 그냥 이야기만 따라가더라도 박제가의 인물 됨됨이와 소신, 업적은 물론이고 당시 조선의 실상에 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꼭 알아야 할 역사 인물의 핵심 이야기를
가장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팩션 그림책!

‘조선은 지금 우물 안 개구리구나. 이대로 있어서는 큰일 나겠다.’
중국에 다녀온 후 『북학의』를 저술하여
선진 문화와 기술, 제도를 배우자고 주장한 조선 후기 실학자 박제가.
초등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게 역사 인물에게 배워야 할 핵심만을 간추려
상상과 결합한 재미있는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조선 후기 대표 실학자이자 북학파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박제가(朴齊家, 1750~1805). 작은 키에 다부진 체격, 특이하게 치솟은 눈썹이 특징이며, 이러한 외모와 걸맞게 승부욕과 자부심이 강하고 의지가 굳은 인물입니다. 또, 어려서부터 붓을 입에 물고 다닐 정도로 글쓰기를 좋아했던 박제가는 시인으로서도 뛰어난 재능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서얼금고(庶孼禁錮, 서얼 출신은 관직에 나가는데 일정한 제한을 두었던 제도)’가 존재한 조선시대에 서자로 태어난 직선적인 성격의 박제가는 양반들 사이에서 눈엣가시와 같은 존재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숱한 비난과 따돌림을 당했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가난한 백성과 나라를 구하는 일에만 몰두했습니다.
평소 중국(당시 청나라)에 관심이 많던 박제가는 1778년 사은사 채제공의 수행원으로 처음 중국에 가서 큰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조선이 이대로 있다가는 가난을 떨치지 못하고 다른 나라의 속국이 될 수밖에 없음을 깨닫고 『북학의』를 저술하여 보고 배운 바를 널리 알리게 됩니다. 『박제가는 똥도 궁리해』는 박제가가 말 바람이를 동무삼아 중국을 처음 방문하여, 똥, 수레, 시장, 벽돌집 등을 살펴보면서 조선의 백성을 가난에서 구할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하는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소개합니다. 그냥 이야기만 따라가더라도 박제가의 인물 됨됨이와 소신, 업적은 물론이고 당시 조선의 실상에 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미래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진짜 인재’의 본보기를 만나다!

어린이들이 실학자 박제가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선진 문물을 배워 부자 나라, 부자 백성이 되자고 주장한 학자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박제가는 온전히 우리 힘으로 문호를 개방하기를 진정 바랐으며, 그것이 훗날 조선의 국력을 튼튼하게 만드는 초석이 될 거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조선은 박제가의 뜻을 받아들이지 않고 쇄국정책을 시행했습니다. 그 결과, 고종 때 제국주의의 압력에 의해 강제로 문호를 여는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즉, 박제가는 수십 년 전에 이미 주체적인 개방과 개혁만이 조선의 살길임을 내다본, 시대를 앞서간 위인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점은 주체적, 자율적 인재를 원하는 현 사회를 사는 어린이들에게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지나친 교육열과 과잉보호로 자율성, 독립성을 잃어가는 어린이들에게 박제가야말로 인재의 모범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박제가는 똥도 궁리해』는 역사적 지식을 뛰어넘어 큰 유익과 감동을 전하는 역사 인물 그림책입니다.

정보페이지를 통해 궁금한 점을 서로 묻고 답하면서 토론하는 책

이야기를 다 읽고 나면 반드시 인물과 이야기에 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 책은 박제가가 어떤 인물인지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퀴즈 형태의 정보페이지를 제공합니다. 또, 박제가를 따돌렸던 선비에 이어 뜻을 같이 했던 학자 정약용, 박지원이 등장하는 가상 인물 인터뷰가 이어집니다. 서로 다른 주장을 접하면서 사고의 폭을 넓히고, 다른 실학자들은 박제가와 어떤 점이 같고 또 다른지 비교해보세요. 그리고 나라면 과연 어떤 주장을 했을지 상상해보고,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기 바랍니다.
이 책은 인물과 역사적 배경에 대한 추가 정보가 지루한 학습이 되지 않도록, 정보페이지까지 재미를 담아 알차게 구성했습니다. 다 읽고 나면 짧은 이야기 하나를 읽었을 뿐인데도, 여러 가지 정보를 얻는 동시에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게 될 거예요.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