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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플 타임

뷰티플 타임

  • 김주은
  • |
  • 이인시각
  • |
  • 2019-04-22 출간
  • |
  • 300페이지
  • |
  • 170 X 233 X 30 mm /760g
  • |
  • ISBN 97889984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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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가치 소비의 시대, 뷰티의 전설을 만나다!
오늘날은 자신이 지향하는 가치를 포기하지 않고 가격이나 만족도 등을 세밀히 따져 소비하는 가치 소비의 시대다. 그런데 1950년대 화장품의 가치를 따진 이가 있다. 일반적인 콜드크림이 20달러 남짓하던 당시 에스티 로더는 115달러에 달하는 고가의 크림을 출시했다. “도대체 원료가 뭐길래, 이렇게 비싼 겁니까?” 하고 의아해하는 이들에게 에스티 로더는 대답했다. “피카소의 그림이 왜 그렇게 비쌀까요? 그림을 그리는 데 필요한 캔버스와 물감 비용이 가치의 전부는 아닙니다. 그의 창조성과 경험, 우리에게 꼭 맞는 무언가를 얻기 위한 대가인 셈이죠.” 에스티 로더가 피카소의 그림과 고가 크림의 가치를 강조한 것처럼, 화장품의 기능이나 효과뿐 아니라 가치에 초점을 둔 책이 나왔다.

뷰티 에디터도 궁금한 명품 화장품 브랜드 탄생 이야기!
≪뷰티풀 타임≫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화장품 브랜드의 탄생 스토리를 담았다. 에스티 로더는 무료 샘플 증정, 카탈로그 증정, 홍보 우편 발송, 화장품 론칭 쇼 개최 등 오늘날에는 보편화된 화장품 마케팅을 당시에 최초로 시도했다. 탁월한 혁신가였던 그녀는 아름다움에 특별한 비법은 없고 누구나 우아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름다움을 향한 열정에 창의력, 행동력, 사업가적 수완이 더해져 명품 브랜드가 탄생했다. 그리고 헬레나 루빈스타인, 겔랑, 클라란스, 시슬리 등 고유한 철학과 가치로 역사가 된 명품 화장품 브랜드가 있다.

고증된 이야기를 카툰과 일러스트에 담다!
이 책은 뷰티 기자로 활동한 저자가 인터뷰를 통해 알게 된 뒷이야기, 해당 브랜드에서 받거나 해외에서 구한 자료를 바탕으로 내용을 구성하였다. 클라란스의 창립자 자크 쿠르탱의 두 아들을 직접 만나서 들은 이야기를 실었고, 겔랑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화보 촬영을 함께하면서 느낀 점도 반영했다. 시슬리의 경우, 창립자인 도르나노 백작 부부의 집을 방문, 백작부인에게 들은 많은 이야기가 기초가 되었다. 그리고 화장품 브랜드 탄생 에피소드와 숨겨진 열정을 카툰과 일러스트로 흥미롭게 풀어냈다. 브랜드의 철학과 역사와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화장대 위, 파우치 속 화장품에 깃든 특별한 가치를 전하다!
《뷰티풀 타임》은 화장품 역사에 한 획을 긋고 지금도 혁신을 이어가는 11개 뷰티 브랜드의 성공 스토리, 마케팅 전략, 솔깃한 가십, 유용한 뷰티 팁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뷰티 브랜드들의 역사와 현주소를 한눈에 알 수 있다. 또한 사업가 이전의 한 인간으로서 그들이 얼마나 남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했는지 명품 탄생의 원동력을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명품 화장품 선택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열정적이고 진지한 과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아울러 화장품에 깃든 특별한 가치를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겔랑: 럭셔리 프렌치 뷰티의 살아 있는 전설
헬레나 루빈스타인: 예술을 사랑한 화장품의 여왕
엘리자베스 아덴: 패션과 뷰티의 만남, 토털 룩의 선구자
에스티 로더: 모든 여성을 아름답게, 화장품 마케팅의 귀재
클라란스: 더 나은 지구를 꿈꾸는 식물과학자
달팡: 파리지엔이 사랑하는 아로마틱 케어
슈에무라: 마에스트로의 아방가르드 뷰티
시슬리: 식물 화장품의 진정한 귀족
베네피트: 행복을 선사하는 팁과 트릭의 마술사
프레쉬: 취향이 분명한 삶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꼬달리: 포도의 축복을 담은 내추럴 코스메틱
에필로그
부록: 사진으로 보는 뷰티풀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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