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되는 누구 하나 없이, 모두가 행복한 놀이를 만들어가요!
클라라와 몬스터는 친구들과 술래잡기를 하기로 했어요.
하지만 술래가 된 클라라는 귀가 잘 들리지 않아 멀리서 입모양만 봐서는 누가 얼음을, 누가 땡을 외치는지 잘 알 수 없었어요.
이내 울상을 짓는 클라라를 보고는, 몬스터와 친구들이 나무 아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얼음 할 때는 추운 것처럼 주먹을 쥐어 흔드는 거 어때?”
“아니야, 다른 동작으로 바꾸는 게 좋겠어.
주먹 쥔 손을 아주 크게 흔들지 않으면 멀리서 알아보기 힘들거든.”
과연 클라라와 친구들은 즐겁게 술래잡기를 마칠 수 있을까요?
클라라와 몬스터에게 일어나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클라라와 몬스터!> 동화 시리즈로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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