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기술과 인문학의 교차점에서
혁신이 나오듯
기술을 배운 문과생이
소프트웨어 개발에 유리하다!
취업 기회가 꽉 막힌 문과생들에게
문과 출신 현직 프로그래머가 전하는
‘기회의 땅’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의 세계
기술 없이는 취직하기 힘든 시대, 배운 거라곤 책 읽고 생각하고 글 쓰는 것뿐인 문과생은 좌절한다. 이번 생에 전문직 하기는 틀렸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는가? 알고 보면 소프트웨어 개발에 가장 필요한 능력이 책 읽고 생각하고 글 쓰는 능력이라는 것을.
저자는 18년 차 개발자로 활동하고 있는 컴퓨터 비전공자다. 그는 졸업 후 난생 처음 코딩을 배워 개발자로 취업했지만 프리랜서 개발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비전공자라는 걱정도 잠시, 막상 일해 보니 문과 출신의 개발자가 주도적으로 커리어를 쌓고 더 나은 개발 결과를 내어 놓는 경우가 숱했다. 온갖 기술이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술만 가진 전공자보다 문제를 깊게 생각하고 해결하는 데 익숙한 문과 전공자가 성공할 가능성이 높았던 것이다.
아직도 문과 나와서 죄송하다는 생각이 드는가? 스티브 잡스도 철학과였고, 엘론 머스크는 코딩을 독학했다. 전공에 자신을 가두지 말고 적극적으로 한눈을 팔아 원하는 삶을 쟁취하자. 이 책이 전문직을 갖고픈 문과생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