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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번째 배심원

열세 번째 배심원

  • 스티브캐버나
  • |
  • 북로드
  • |
  • 2019-03-25 출간
  • |
  • 512페이지
  • |
  • 140 X 210 mm
  • |
  • ISBN 979115879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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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사기꾼 출신 변호사와 천재 연쇄살인마의 불꽃 튀는 진검승부!”
존 그리샴, 마이클 코넬리의 뒤를 잇는 법정 스릴러계의 다크호스
스티브 캐버나가 선보이는 웰메이드 스릴러 걸작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는 할리우드 최고의 인기 커플 로버트 솔로몬과 아리엘라 블룸이 어느 날 신문 연예란이 아닌 전면에 대대적으로 기사가 실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바로 로버트의 아내 아리엘라와 그의 경호실장 칼이 나체 상태로 침실에서 처참하게 살해된 채 발견된 것. 불륜을 목격한 로버트가 이성을 잃고 살인을 저지른 것이라고 본 경찰 당국은 곧바로 사건 용의자로 로버트 솔로몬을 지목하고, 관련 기사가 연일 신문과 방송에 보도되며 재판에 대한 관심도 고조된다. 범인이 남긴 흉기와 표식에서도 로버트의 지문과 DNA가 발견되면서 그가 유죄 판결을 받으리라는 것은 거의 기정사실화되는데…….

“에디, 이 도시의 모든 변호사가 이 재판의 변호인 자리를 위해서라면 살인이라도 할 겁니다. 당신도 잘 알겠죠. 돈 때문인가? 문제가 뭐예요?”
“난 바보가 아닙니다. 네, 맞아요. 변호사들 대부분이 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살인이라도 할 겁니다. 하지만 나는 그런 대부분의 변호사들과 달라요. 신문과 텔레비전에서 본 내용으로 미루어 나는 로버트 솔로몬이 그들을 죽였다고 생각합니다. 살인자가 나다니는 것을 돕지 않을 겁니다.” ―본문 중에서

하지만 진짜 살인범은 로버트의 법정 배심원석에 앉아 있었다. 그는 태연하게 재판이 진행되는 전 과정을 지켜보며 로버트의 유죄 선고를 끌어내기 위해 천재적인 두뇌를 이용하여 계획을 하나둘 실행에 옮겨나간다. 한편 재능 있는 배우의 연기력을 의심하면서도 본능적으로 그의 결백을 믿는 사기꾼 출신 변호사 에디 플린은 관련 자료를 훑어보던 중 이상한 점 하나를 발견하는데……. 분노에 의한 충동적 살인이 아닌 연쇄살인범의 기괴한 살인 행각이라 확신한 그는 로버트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하기 시작한다. 법조계의 사기꾼 에디 플린과 천재 연쇄살인마 조슈아 케인이 법정이라는 한공간에서 만났다! 놀라울 정도로 치밀하고 영리한 연쇄살인마의 준비 과정과 다른 배심원들을 선동하는 과정이 거듭되며 긴장감이 한층 고조되는 가운데, 개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살인마를 잡기 위해 온몸을 불사르는 변호사 에디 플린의 활약!
살인 사건 수사와 법정 공방 사이를 오가는 뛰어난 하이브리드 스릴러 수작으로 평가받는 《열세 번째 배심원》은 법정 안팎에서 펼쳐지는 살인범과 변호사의 불꽃 튀는 진검승부로, 이제껏 봐왔던 그 어떤 장르와도 차별화된 상상력과 독창적인 스토리라인을 선보인다. 살인마 조슈아 케인은 어떻게 철저한 검증을 통해 선정되는 배심원단에, 그것도 자신이 누명을 뒤집어 씌운 로버트의 생사가 결정될 재판의 배심원으로 들어갈 수 있었을까? 왜 그는 로버트를 직접 처단하는 대신 법의 심판으로 유죄를 선고받게 하려고 스스로를 노출시키는 위험을 감수했을까? 과연 로버트는 누명을 벗을 수 있을까? 그리고 변호사 에디 플린은 조슈아 케인을 알아보고 그의 실체를 세상에 드러낼 수 있을까?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도 모자라 엉뚱한 사람을 죄인으로 몰기 위해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기괴한 살인마와 남다른 추리 감각을 소유한 사기꾼 출신 변호사의 숨 막히는 두뇌 대결은 첫 페이지를 펼치는 순간부터 통쾌한 지적 유희를 안겨주며 몰입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 추천의 글

“굉장히 영리한 함정으로 아주 재치 있게 시선을 사로잡는 책. 《열세 번째 배심원》은 기발하고 흥미진진한 반전과 인물들이 조화된 최고의 법정 드라마이다. 스티브 캐버나는 차세대 존 그리샴이다. 멋지고, 긴장감 넘치고, 독창적인 《열세 번째 배심원》은 내게 올해의 책이다.” ? 사라 핀보로

“탁월하다! 몹시 흥미로운 전제, 눈을 뗄 수 없도록 긴박감 넘치는 전개, 그리고 극적인 절정. 저자 스티브 캐버나는 진짜 물건이다. 나를 믿어라.” ? 리 차일드

“굉장한 함정. 굉장한 플롯. 굉장한 책. 《열세 번째 배심원》은 정말 재미있는 소설로, 손에서 내려놓고 싶지 않을 정도다.” ? 사이먼 커닉

“멋지게 예상을 뒤엎는 독창적인 구성의 퍼즐. 스티브 캐버나는 작가로서 부러운 전제를 멋지게 끌어낸다.” ? 루스 웨어

“요 몇 년 동안 스티브 캐버나의 책을 다 읽어왔는데, 《열세 번째 배심원》은 법조계에서의 경험과 굉장히 스릴 있는 놀이기구를 전문가답게 엮어낸 그의 최고작이자 강렬한 작품이다. 이렇게 기발한 책은 자주 나오지 않는다.” ? 마이클 코넬리

“훌륭한 함정, 그리고 그 기대치에 부응하는 책!” ? 이언 랜킨

“간단히 말해 대성공을 거둘 수밖에 없는 책이다.” ? 마크 빌링엄

“해가 지고 동이 틀 무렵까지 순식간에 완독했다. 요즘 잘나가는 상위 법률 스릴러 작가 중 한 명인 스티브 캐버나의 완벽한 5성급 기가 막힌 책. 하이콘셉트 함정 이상의 명품 책이다.” ? 크레이그 시스터슨

“와우! 이 책은 정말 멋지다! 완전히 몰입해서 읽었다.” ? 엠마 캐버나

“환상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책. 유죄로 기소할 만하다.” ? 안젤라 클라크

“완벽하고 정말이지 기가 막힌 책.” ? 수시 홀리데이

“전율과 반전, 탁월하게 독자를 조종하는 이 책은…… 유죄!” ?메이슨 크로스

“완전히 롤러코스터를 타는 느낌이다. 흥미진진하다.” ? 카스 그린

“존 그리샴이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았다!” ? 《아이리시 인디펜던트》

“존 그리샴과 리 차일드의 팬이라면 이 책을 좋아할 것이다.” ? 《인디펜던트》

“이 엄청나게 노련한 소설은 그야말로 별 다섯 개를 받을 만하다. 이 책을 놓치는 건 범죄다.” ? 《더 선》

“당신이 앞으로 10년간 읽을 책들 중 가장 무자비하게 흥미진진한 스릴러 중 한 권.” ? 크리스 브룩마이어

“정말 대단한 책! 정말 좋았다.” ? 피오나 커민스

“예상 밖의 전환, 뛰어난 재치, 최고의 찬사를 받을 만한 아주 잘 쓰인 책. 10점 만점에 13점짜리다.” ? 사이먼 토인

“빠르게 진행되는 최고의 법률 스릴러. 아주 잘 짜인 플롯(법정과 배심원 부분이 정말 좋았다)과 리 차일드 못지 않은 솜씨. 훌륭하다!” ? 윌 딘

“밤을 홀딱 지새울 정도로 흥미진진하고 매력적이며 눈을 뗄 수 없는, 기막힌 반전까지 갖춘 기발한 스릴러 걸작.” ? 리즈 뉴전트


목차


프롤로그
6주 후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감사의 말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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