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가나 오투암의 여왕 페기린 바텔스

가나 오투암의 여왕 페기린 바텔스

  • 김영주
  • |
  • 리젬
  • |
  • 2014-01-23 출간
  • |
  • 136페이지
  • |
  • ISBN 9791185298061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머리말 … 4
암마 여왕 납시오! … 9
영국 유학 시절 … 25
새벽 4시, 워싱턴으로 걸려 온 전화 … 40
오투암의 여왕이 되다 … 62
나나 아무아 아펜이 6세 … 95
아프리카에 희망을 심다 … 110
오투암의 미래는 아직도 진행형 … 128
페기린 바텔스 연보 … 136

도서소개

아프리카 가나에서 태어나고 자란 페기린 바텔스는 아버지 친구의 소개로 1979년 워싱턴 주재 가나 대사관에서 근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왕으로 추대받기 전까지 30여 년 동안 미국에서 생활한 페기린 바텔스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이후 아프리카로 다시 돌아갈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갑작스레 왕으로 추대 받았다는 소식에 페기린 바텔스는 그저 당황스러웠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계속 고민했지만 선뜻 그 결정을 내릴 수 없었습니다. 『가나 오투암의 여왕 페기린 바텔스』는 진정 국민을 위한 정치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의 바람직한 지도자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평범한 비서에서 왕으로 선택받은 페기린 바텔스

가나 오투암의 최초 여왕이 되다!
아프리카 가나에서 태어나고 자란 페기린 바텔스는 아버지 친구의 소개로 1979년 워싱턴 주재 가나 대사관에서 근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왕으로 추대받기 전까지 30여 년 동안 미국에서 생활한 페기린 바텔스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이후 아프리카로 다시 돌아갈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갑작스레 왕으로 추대 받았다는 소식에 페기린 바텔스는 그저 당황스러웠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계속 고민했지만 선뜻 그 결정을 내릴 수 없었습니다.
소식을 들은 다음날부터 페기린 바텔스는 출근길에 “우리가 널 선택했다”라는 이상한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어린 시절 꿈꾸었던 왕궁의 모습을 생생하게 떠올립니다. 결국 페기린 바텔스는 왕이 되는 것이 조상들의 부르심을 따르는 것이라 결정하고 가나로 떠납니다.
하지만 가나 오투암의 현실은 지난 시간 동안 아무것도 변한 게 없었습니다. 수도 시설이 갖추어 있지 않아 수 킬로미터 떨어진 곳으로 걸어가서 돈을 내고 물을 사와야 했습니다. 고등학교, 도서관이 없어 아이들은 교육조차 제대로 받지 못했습니다. 구급차나 의사도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의료 혜택도 받을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남자들은 가정 폭력을 일삼았고 권위적이었으며 여성에 대한 차별이 심했습니다. 마을 원로들의 부정부패가 심해 주민들은 왕실을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신념을 굽히지 않고 아프리카 개혁에 앞장서다!
오투암의 변화를 꿈꾸었던 페기린 바텔스는 계획을 세워 하나씩 실천에 옮겼습니다.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원로들은 협조를 하지 않았고, 각종 세금을 착취해 자신들의 이익을 채우는 데만 급급했습니다. 하지만 페기린 바텔스는 절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원로들이 반발하고 방해할수록 오히려 더 단호하게 대처했습니다. 유능하고 청렴한 젊은이들로 원로를 구성하여 오투암의 개혁을 추진해나갔습니다. 사비까지 털어가며 선왕의 장례를 치렀고 왕궁을 고쳤습니다.
마을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애쓰는 페기린 바텔스의 진심이 전해지자 가나 정부는 후원의 손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페기린 바텔스의 동생과 사촌들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었습니다. 차츰 왕실의 신뢰가 회복되자 오투암 주민들도 마을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협조했습니다.
페기린 바텔스의 개혁은 오투암의 발전을 넘어 가나의 변화를 가져왔고, 이는 아프리카까지 확대되었습니다.

권위를 벗어버리고 주민들을 위한 정치를 하다!
페기린 바텔스는 미국 가나 대사관 일을 하면서 오투암의 발전을 위한 일도 손에서 놓지 않았습니다. 왕실의 권위를 벗어버리고 왕실 계좌를 주민들에게 공개해 투명한 개혁 정치를 펼쳤습니다. 마을의 모든 일은 자신이 독단적으로 처리하지 않고 마을 주민과 원로들과 상의하고 협력했습니다. 페기린 바텔스의 진심과 오투암의 변화는 마을 주민들을 감동시켰습니다. 주민들은 작은 변화에도 감사했고 이웃과 함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지난 300년 동안 단 한 명도 여자 왕이 나오지 않았던 이 왕족에서 페기린 바텔스는 온갖 굴욕과 역경을 견뎌내며 혁신을 이끌어왔습니다.
『가나 오투암의 여왕 페기린 바텔스』는 진정 국민을 위한 정치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의 바람직한 지도자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