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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에 함께 살자

논밭에 함께 살자

  • 이완주
  • |
  • 시공주니어
  • |
  • 2018-12-25 출간
  • |
  • 44페이지
  • |
  • 212 X 272 X 11 mm /389g
  • |
  • ISBN 9788952782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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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토양병원 원장 이완주 박사님이 들려주는 생생한 논밭 이야기

“논밭은 먹거리만 키우는 것이 아닙니다. 벼와 채소들 사이에서 살아가는
무수한 생명체들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명의 터전인 논밭을 제대로 알 수 있기를 바랍니다.”
-라승용(농촌진흥청장)

◈ ‘논밭’에 대해 궁금한 아이들이 이 책부터 읽어야 하는 이유!

첫째, 차별화된 7단계 구성 안에 논밭에 대한 지식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았다.
둘째, 논밭과 식물 재배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해 온 전문가의 통찰력 있는 시각이 녹아 있다.
셋째, 논밭의 의미, 논밭의 역할, 논밭에서 사는 여러 생명체 등 논밭이라는 공간에 대한 모든 것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한 권에 담았다.
넷째, 논밭을 통해 자연을 이해하고 알아 가는 생태적 감수성을 키운다.

★ 논과 밭의 공간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해하는 단계별 구성
산업이 발달하고 인공지능이 등장하면서 4차 산업혁명이 거론되는 요즘, 1차 산업인 농업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빽빽한 아파트와 깔끔하게 정돈된 마트를 오가며 생활하는 아이들은 먹거리가 어떤 곳에서 어떻게 자라 우리 식탁에까지 오르는지 잘 모른다. 하지만 우리 입으로 들어오는 농작물들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러므로 농작물이 자라는 논과 밭의 공간을 이해하고 들여다봐야 한다.
‘안녕?논밭’에서는 마트에서 무엇이든 살 수 있지만, 결국 그 재료들이 논밭에서 오는 것임을 말하면서 논밭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반가워?논밭’에서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선생님과 함께 농작물을 키우며 식물의 특성을 알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궁금해?논밭’에서는 논과 밭의 차이점을 알려주고, 사계절에 따른 식물과 생명체들의 변화, 땅을 일구는 과정, 건강한 흙을 만드는 방법 등을 이야기한다.
‘놀라워?논밭’에서는 논의 구조, 논에서 사는 작은 생명체들과 먹이 사슬 관계, 논의 모양, 다양한 친환경 농사법, 논이 하는 여러 역할들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
‘생각해?논밭’에서는 세계의 벼농사와 밀 농사, 농사의 역사, 도시 텃밭, 식물 공장 등에 대한 내용이 펼쳐진다.
‘즐기자?논밭’에서는 논둑길 산책과 논 생물들 관찰하기, 풀 냄새 맡으며 풀 찾기 등의 놀이를 소개하고, 농사지을 때 쓰는 농기구와 농기계들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지키자?논밭’에서는 점점 줄어드는 논밭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건강한 논밭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림을 그린 강영지 작가는 소중한 먹거리가 생산되고, 그 안에서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작은 생명체들을 따뜻하고 풋풋한 그림으로 표현해 내었다. 평소 음식과 요리를 좋아하는 작가는 자신이 먹는 음식 재료들이 논밭에서 비롯되었음을 느끼며 아이들에게 보다 알기 쉽게 보여 주기 위해 애썼다.

① 안녕?논밭 : 논밭은 꼭 필요할까?
② 반가워?논밭 : 학교에서 논밭을 가꿔요
③ 궁금해?논밭 : 논밭은 먹거리를 키우는 소중한 곳이에요 / 논은 흙과 물이 함께 있는 공간이에요 / 밭은 흙 있는 땅을 일군 거예요 / 논밭은 흙이 가장 중요해요
④ 놀라워?논밭 : 물이 담긴 논에서 벼가 자라요 / 논의 모양이 다양해요 / 건강한 방법으로 농사지어요 / 논에서 채소도 키울 수 있어요 / 논은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공간이에요
⑤ 생각해?논밭 : 농사의 역사와 대륙별 농사 / 도시에서 농사짓는 사람들 / 미래의 농사와 식물 공장
⑥ 즐기자?논밭 : 논밭에서 함께 놀아요(논둑길 산책하기, 논에 사는 생물들 관찰하기, 풀 냄새 맡고 같은 풀 찾기, 논밭에서 농사지을 때 쓰는 농기구들)
⑦ 지키자?논밭 : 먹거리의 터전인 논밭을 돌봐요

★ 자연과 사람이 함께 만든 생명의 터전, 논과 밭
논과 밭은 언제부터 우리 곁에 있었을까? 늘 가까이에 있는 논밭은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저자 이완주 박사는 《논밭에 함께 살자》를 통해 우리가 주로 먹는 먹거리들을 키우는 공간인 논밭을 새로운 생태 공간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먼 옛날에는 논과 밭이 없었다. 야생에서 자라는 열매를 따먹거나 풀을 뜯어먹으면서도 충분히 살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인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으로부터 얻는 것만으로는 부족해졌다. 그리하여 좁은 땅에서도 손쉽게 많은 먹거리를 얻으려고 논과 밭을 만들게 되었다. 결국 논과 밭은 자연이 스스로 만든 공간이 아닌, 인간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적인 공간인 셈이다.
시작은 인공적이었지만, 놀랍게도 자연은 논과 밭을 제2의 자연 공간으로 탄생시킨다. 벼가 자라는 논에는 메뚜기, 개구리, 우렁이, 물방개, 무당벌레, 각종 거미들이 모이게 되고, 서로 먹고 먹히는 먹이 사슬 관계가 만들어진다. 밭에서는 키우는 작물 외에 다양한 풀과 잡초들이 자라고 그 주위로 작은 곤충들이 모여든다. 무엇이든 생명이 살아가기에 적절한 곳이 마련되면 자연스럽게 풀과 곤충과 벌레들이 생기는 것이다.
특히 논은 습지의 공간으로 생물다양성을 보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논은 우리의 주식인 쌀을 생산하는 땅일 뿐 아니라 다양한 생명체들이 어우러져 살아가고, 공기와 지하수를 깨끗하게 만듦으로써 환경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곳이다.

★ 논밭의 가치를 깨닫고 작은 농부가 되어 보아요!

“농부들은 피땀 흘리며 농사를 짓습니다. 자식처럼 벼를 키우고, 배추와 무를 심어 키우고, 딸기랑 토마토를 알뜰살뜰 돌보며 한 해를 보내지요. 그리고 건강히 잘 자라 준 농작물을 거두어서 우리 식탁에까지 전해 줍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논밭의 근본은 흙이다. 흙이 얼마나 건강하냐에 따라 그 땅에 심는 농작물의 상태가 달라진다. 흙 속에 사는 생물들이 좋은 흙에 모이고, 거기에 사는 곤충들의 똥오줌이 또 흙의 영양분이 된다. 이렇게 자연은 돌고 돈다.
농부는 흙을 건강하게 만들고 작물이 잘 자라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풀, 짚, 가축의 배설물을 발효시켜 거름을 만들기도 하고, 농약을 치지 않고 왕우렁이나 오리 등을 풀어 잡초를 먹게 하고, 음악을 들려주기도 한다.
요즘에는 직접 텃밭을 가꾸어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먹는다. 논밭이 거의 없는 도시에서는 건물 옥상이나 아파트 베란다에서 채소를 키운다. 자연과 벗하며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점점 환경이 오염되면서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실내에 갖춘 식물 공장도 등장했다. 먹거리가 자라고 생명들이 살아 숨 쉬는 논과 밭이 잘 지켜져야 도시가 살고, 우리가 건강하게 살 수 있다. 그러니 오늘부터 작은 농부가 되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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