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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말고 평화를 주세요

전쟁 말고 평화를 주세요

  • 조재도
  • |
  • 작은숲
  • |
  • 2018-12-26 출간
  • |
  • 72페이지
  • |
  • 185 X 246 X 13 mm /332g
  • |
  • ISBN 97911603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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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① 앞부분 우화동화 줄거리

옛날 넓은 초원에 사자 한 마리가 살고 있었어요. 사자는 동물나라 대왕이에요. 어느 날 목마른 사자대왕이 냇가에서 허겁지겁 물을 먹는데, 붉은 점 고슴도치 한 마리가 와서 물을 마시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사자는 자신만이 먹을 수 있은 물을 겁도 없이 마시는 고슴도치를 혼내 주었어요. 하지만 고슴도치는 누구나 마실 수 있는 물이 아니냐며 따져 물었어요.
사자대왕은 고슴도치가 물을 마셔 물이 줄어든다며 억지 주장을 폈어요. 하지만 고슴도치는 자기처럼 작은 동물이 물을 마시면 얼마나 마셨겠냐며 또박또박 말대꾸했어요. 자기 말 한 마디라면 죽는 시늉까지 하던 다른 동물들과 달리 꼬박꼬박 말대답 하는 고슴도치를 보고 사자대왕은 어이가 없었어요.
사자대왕은 고슴도치의 버르장머리를 고쳐주겠다며 날카로운 발톱으로 고슴도치를 공격했어요. 이때 길 가던 여우가 이 모습을 보고 붉은 점 고슴도치가 평소 사자대왕을 욕하고 다닌다고 모함했어요. 또 고슴도치들이 핵 가시로 무장해 동물나라의 왕이 되려 한다며 사자대왕에게 전쟁을 일으켜 고슴도치 족을 없애버리라고 했어요. 고슴도치는 핵 가시는 방어용일 뿐이라고 말했지만 오히려 사자대왕과 여우는 고슴도치의 핵 가시를 뽑을 방법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어요.
고슴도치는 사자대왕과 여우가 한눈을 판 틈을 타 고슴도치 마을로 도망쳤어요. 사자대왕이 고슴도치 종족을 없애버리려 한다는 사실을 전하자, 고슴도치 종족 사이에는 전쟁을 하자는 의견과 전쟁을 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어요. 밤샘 토론 결과 고슴도치 종족은 ‘NO WAR’라는 깃발을 들고 사자대왕에게 몰려갔어요.
고슴도치 족장은 전쟁이 일어나면 사자의 힘이 약해진 틈을 타서 늑대들이 쳐들어올 거라며 사자대왕을 설득했어요. 하지만 사자대왕은 붉은 점 고슴도치만큼은 혼내 주어야겠다며 으름장을 놓았어요. 그러나 고슴도치 족장의 합리적인 설득에 붉은 점 고슴도치도 용서해 주기로 했어요.
끈질긴 협상과 설득 끝에 전쟁 위기까지 치달았던 사자대왕과 고슴도치 간의 긴장과 갈등 관계가 해결되었어요. 여우와 사자대왕 그리고 고슴도치들은 황금 빛 저녁 햇살을 맞으며 각자 자기 마을로 돌아갔어요.

② 해설 ? 한반도 전쟁의 흑역사와 평화에 대하여

01 정전협정이 뭐예요?
02 북한은 경제도 어려운데 왜 핵무기 개발에 매달렸나요?
03 왜 한반도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나요?
04 그동안 우리나라에는 어떤 전쟁 위기가 있었나요?
05 2017년에도 전쟁 위기가 최고조에 달했죠?
06 그런데 왜 북한은 태도를 바꿨나요?
07 현 시기 평화국면을 어떻게 보아야 하나요?
08 북한과 미국, 우리나라가 목표로 하는 게 뭐죠?
09 평화협정이 맺어지면 뭐가 좋아지요?
10 평화는 좋은데 통일은 싫거든요?

책을 미리 읽는 초등학생들의 독후감

고슴도치에게 폭력을 휘두른 사자를 설득하려는 고슴도치 족장이 인상적이었다. 고슴도치 족장이 사자에게 한 것처럼 평화는 대화와 배려가 필요한 것 같다. (청송초등학교 5학년, 김수연)

남북이 서로 친구처럼 지내면 좋겠다. 전쟁 금지! 하루빨리 평화통일! 그래서 백두산도 가고 기차 타고 유럽까지 여행 가고 싶다. 평화통일 짱! (청송초등학교 4학년, 오연택)

남북은 같은 말을 쓰고 같은 조상인데, 왜 전쟁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올림픽에서 남북이 한 팀이 되어 경기하는 모습을 보고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청송초등학교 4학년, 한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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