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무네의 리벤지』의 타케오카 하즈키 신작!
전직은 마왕의 심복!
그러나 지금은 소환학원 낙오자!
이세계를 전전하는 파란만장한 이야기!
새 출발하여 이세계를 전전하는 이야기, 제2탄!
“돌아와, 베레스.”
합동조사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케이타에게 사천왕 중 한 명인 베스티아리는 그렇게 말했다.
제멋대로인 언동에 화가 남과 동시에 마음이 흔들리는 케이타.
그때 마침 학원은 1년에 한 번 있는 창립 축제 준비에 한창이었다.
이벤트의 꽃인 정령 소환 태그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노리는 이리스 일행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케이타는 빛의 용사와 ‘하얀 팔’이 귀빈으로 찾아오는 그날이야말로
원래 세계로 돌아갈 실마리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며 의지를 불태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