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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원 플러스 원)이 공짜가 아니라고

1+1(원 플러스 원)이 공짜가 아니라고

  • 이정주
  • |
  • 개암나무
  • |
  • 2018-12-07 출간
  • |
  • 160페이지
  • |
  • 190 X 251 X 12 mm /411g
  • |
  • ISBN 9788968304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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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몇 해 전 ‘등골브레이커’라는 말이 신문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부모의 등골을 휘게 할 만큼 비싼 패딩이 유행하면서 생겨난 신조어였지요. 아이들에게 유행하는 물건은 곧 좋은 물건입니다. 그래서 가격과 품질 등의 효용 가치는 따지지 않고 무조건 갖고 싶어 하지요.
≪1+1이 공짜가 아니라고?≫는 물가, 금융, 금리 등 크고 거창한 경제가 아니라 ‘등골브레이커’라는 말이 탄생한 상황처럼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경제를 다룹니다. 편의점에서 간식을 사 먹거나, 쿠폰을 모으고, 비싸더라도 인기 캐릭터가 있는 상품을 사는 등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한번쯤 경험해 봤을 법한 사례를 동화로 보여 주고, 그 이야기와 연결하여 경제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지요. 그럼으로써 경제를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깊이 공감하며 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경제 개념들은 씨실과 날실처럼 서로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념의 정의를 달달 외우기보다는 개념이 왜 생겨났고,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어떻게 일상에 적용되고, 서로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에서는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소규모 상점의 운영 원리를 비교하고, 마트에서는 왜 1+1 상품을 판매하는지, 인터넷 쇼핑몰은 어떻게 오프라인 상점보다 더 싼 가격에 물건을 팔 수 있는지 등을 알아보며 시장 경제가 어떤 방식으로 돌아가는지 살펴봅니다. 이 과정에서 마케팅, 유통, 기회비용, 규모의 경제처럼 어렵고 복잡한 경제 개념이 자연스레 이해되지요.
또 유명 브랜드 운동화와 가성비 좋은 중소기업 운동화를 두고 고민하는 아이, 좋아하는 아이돌이 광고하는 값비싼 옷을 구입할지 말지 고민하는 아이, 편의점과 마트 중 어느 곳에서 물건을 살지 고민하는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경제적인 선택이 무엇인지 설명합니다. 그리고 경제적인 선택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자가 되는 법을 알려 주고 시장 경제에서 합리적인 소비가 왜 중요한지도 짚어 줍니다.
한국은행은 2020년까지 동전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거스름돈을 전자 화폐인 T-머니로 충전하는 정책을 시행하겠다는 것이지요. 이처럼 우리 사회의 지불 방식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전자 화폐를 중심으로 미래에 우리 경제가 어떻게 달라질지도 소개합니다.

올바른 경제관념은 사회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가치입니다. 사회를 굴러가게 하는 원동력인 경제에 대한 관념이 바로 서야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들에 합리적인 기준을 세우고 답을 모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고 주체적인 소비자로 커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쿠폰 마케팅| 쿠폰을 모으는 것은 정말 경제적일까요?
|프랜차이즈의 판매 전략| 유명 치킨집의 치킨 맛은 전국 어디나 똑같다고요?
|대형 마트의 비밀| ‘1+1’ 상품이 하나를 공짜로 더 주는 게 아니라고요?
|브랜드의 모순| 왜 일부러 더 비싼 운동화를 살까요?
|연예 기획사의 경제 전략| 아이돌 그룹이 상품이라고요?
|아르바이트와 돈의 가치| 아르바이트는 소득이고, 용돈은 소득이 아니라고요?
|서비스에 숨겨진 비밀| 음료수가 비싸도 편의점에서 사는 게 더 이득이라고요?
|감성을 파는 캐릭터 산업| 캐릭터가 마음까지 위로해 준다고요?
|인터넷 쇼핑몰의 구조| 물건을 집 앞까지 배달해 주는데 매장보다 싸다고요?
|전자 화폐의 가치| 스마트폰 때문에 화폐가 사라진다고요?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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