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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작하는 동물 드로잉

지금 시작하는 동물 드로잉

  • 오은정
  • |
  • 안그라픽스
  • |
  • 2015-04-23 출간
  • |
  • 324페이지
  • |
  • ISBN 978897059799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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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ART 1 여름에 그린
고양이 우주 탐험의 서막
루피와 마로 그리고 나
선택받았거나 알아챘거나
아름다운 기적의 만남, 까뮈
하늘을 나는 고양이
똥꼬발랄 로키네 일상
거미, 안녕
낙서로 남기는 동물의 일상
병아리가 태어나는 노란 전구
나의 막냇동생 쫑

PART 2 가을에 그린
동물 드로잉의 핵심은 소통
한 땀 한 땀의 가치
움직이는 동물을 붙잡자
형태가 어색하면 내부 구조를 파악하라
동물을 조립하듯
부분적으로 들여다보는 재미
다시 살려낸 나의 기억 속 복실이
생각하며 관찰하기&생각 없이 관찰하기
정확성에 대하여
동물의 인상 표현
이목구비는 주인공이다
털, 그까짓 거
보이는 것 이상을 본다는 것
나의 우주로 해석하기
상상 속 동물과 만나다
전문가는 잘 할 수 있지만, 감동은 사람이 줄 수 있다

PART 3 겨울에 그린
나도 처음부터 그러진 않았다
지구인, 너 괜찮은 거니?
가치 있는 판단을 위해 알아야 할 것
경험을 먹는다는 것
은폐된 고기
동물에게 우리는 나치다
부메랑이 되어
정신병동 구경하기

PART 4 봄에 그린
네가 와서 내 삶이 달라졌어
동물도 행복할 권리가 있다
동물권 실천, 시작은 미미하고 가뿐하게
두 생명과 맞바꾼 재능기부
흡혈귀와 채식주의자
그들의 세상으로 초대받기
길을 잃은 고양이에게
계산할 줄 모르는 사람들
생명 앞에서 현명한 판단이란
저와 가족이 되어주실래요
만물은 서로 돕는다

도서소개

『지금 시작하는 드로잉』 『지금 시작하는 여행 스케치』에서 자신만의 자유로운 사유와 드로잉의 기쁨을 알려준 오은정의 세 번째 책, 『지금 시작하는 동물 드로잉』은 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의 의미를 담아낸 드로잉 에세이다. 입양으로 인연을 맺은 반려묘 ‘루피’ ‘마로’와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 지은이는 반려묘와 함께 온기를 나누는 순간순간을 따뜻한 시선으로 드로잉해 나갔다. 그리고 지은이의 반려동물를 향한 관심과 애정은 인간에게 상처받은 동물, 다른 생명을 향한 연민과 배려, 존중으로 이어져 교감과 공존의 가치를 그리는 방법을 고민하게 했다. 드로잉은 단순히 재료와 기법을 과시하는 행위라기보다 그리는 이유와 과정을 담는 실천이다. 이 책은 당신의 동물 드로잉이 단순히 그림 한 장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드로잉을 통해 동물과 더 많이 교감하고 공존을 모색하는 삶으로 당신의 세상이 확장될 수 있게 도울 것이다.
도서 소개

『동물 해방』의 저자, 철학자 피터 싱어가 추천한 바로 그 책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바치는 온정의 드로잉

『지금 시작하는 드로잉』 『지금 시작하는 여행 스케치』에서 자신만의 자유로운 사유와 드로잉의 기쁨을 알려준 오은정의 세 번째 책, 『지금 시작하는 동물 드로잉』은 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의 의미를 담아낸 드로잉 에세이다. 입양으로 인연을 맺은 반려묘 ‘루피’ ‘마로’와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 지은이는 반려묘와 함께 온기를 나누는 순간순간을 따뜻한 시선으로 드로잉해 나갔다. 그리고 지은이의 반려동물를 향한 관심과 애정은 인간에게 상처받은 동물, 다른 생명을 향한 연민과 배려, 존중으로 이어져 교감과 공존의 가치를 그리는 방법을 고민하게 했다. 드로잉은 단순히 재료와 기법을 과시하는 행위라기보다 그리는 이유와 과정을 담는 실천이다. 이 책은 당신의 동물 드로잉이 단순히 그림 한 장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드로잉을 통해 동물과 더 많이 교감하고 공존을 모색하는 삶으로 당신의 세상이 확장될 수 있게 도울 것이다.

이 책은 ‘여름에 그린’ ‘가을에 그린’ ‘겨울에 그린’ ‘봄에 그린’이라는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네 가지 주제를 통해 다양한 각도로 동물을 생각하고 감상하며 드로잉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보고 느끼고 마음에 새기고 끄적이며 단순하고 순수하게 그리는 행위의 즐거움, 즉 ‘동물을 그려보고 싶다’는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도서 구성
PART 1 여름에 그린
때로 가족이나 자식처럼, 연인처럼, 친구처럼 내 곁에 머물렀던 동물들과 함께한 즐거운 추억들을 떠올리며 그들의 생기 있는 모습을 드로잉했다. 일상 속에 깃든 다양한 이야기와 드로잉을 통해 여름의 싱그러운 풀잎처럼 발랄한 동물들과의 추억을 상기시킨다.

PART 2 가을에 그린
동물의 주관적 인상을 표현해내는 것을 비롯하여, 그들의 객관적 모습을 드로잉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동물을 진정으로 관찰해보고 싶다면 인간 중심적 사고의 시선으로가 아닌 하나의 낯선 생명체 그 자체로 관찰하고 드로잉해보기를 추천한다. 뼈, 구조, 눈동자를 그리면서 이 모든 것이 위대하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PART 3 겨울에 그린
동화책 속의 미화된 환상이 아닌 우리와 함께 숨 쉬며 살아가는 동물에 대해 이야기하고 드로잉한다. 동물에 대한 지은이의 기억과 함께 평소 밖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동물복지의 어두운 이면을 다루고자 했다. 때때로 외면하고 싶은 동물의 아픔에 잠시 귀 기울임으로써 그들의 겨울이 너무 길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PART 4 봄에 그린
사람과 동물이 어떻게 하면 행복하고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다루고 있다. 동물보호나 구조와 같은 적극적인 활동이 아니더라도 동물들의 두려움이 묻어 있는 소리를 방관하지 않고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라는 권유를 드로잉과 에세이에 담았다.

편집자의 글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좋은 방법 하나를 늘리고 싶다면
인간과 동물의 아름다운 공존을 꿈꾸고 있다면

『지금 시작하는 동물 드로잉』의 지은이 오은정은 ‘루피’와 ‘마로’라는 이름을 가진 지금의 반려묘와 만나기까지, 운명처럼 이끌렸던 다양한 동물과의 인연을 이어왔다. 지은이는 그 경험을 통해서 느꼈던 행복, 기쁨, 슬픔, 아픔의 기억을 더듬어 한 권의 드로잉 에세이로 엮었다.
앞발이 잘린 채로 발견된 ‘루피’, 움직이지 않고 울기만 하던 ‘마로’를 입양한 뒤로, ‘루피’와 ‘마로’의 생각이 알고 싶어 시작한 ‘동물 드로잉’은 함께 쌓아온 순간순간의 기록이 되었고, 다양한 형태로 우리와 공존하고 있는 동물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확장되었다. 어릴 적 학교 앞에서 팔던 병아리, 막냇동생 같던 반려견, 사랑스러웠던 새, 왁자지껄한 옆집 개와 고양이뿐 아니라 옛 지인의 아버지가 운영하던 농장, 여행지에서 본 유명 예술가의 작품 속 동물의 모습을 기억에서 꺼내 동물이 우리 곁에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지 드로잉으로 담아냈다.


‘사랑의 실천’이란 특별한 그 무엇이 아니라
아주 작은 것에서, 가까이에서 일어나는 것.
그런 얇은 한 줄기 물에서 넓은 바다까지 이어지는 것.

지은이가 직접 겪고 목격한 동물들은 인간과 정을 나누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경우도 있는 한편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았다. 지은이는 지구 상에서 인간과 마주치는 동물의 상당수가 죽거나 고통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질문하며, 더불어 살아가야 할 존재인 동물을 이해하고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드로잉’을 권한다.
지은이가 제안하는 것처럼 가까이 있는 반려동물 또는 사진 속 동물이라도 좋으니 잠시 소통을 시도해보자. 하지만 책에서도 강조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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