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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공필
  • |
  • 생각의힘
  • |
  • 2018-12-05 출간
  • |
  • 252페이지
  • |
  • 145X220X20mm
  • |
  • ISBN 979118558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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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투기판인가, 아니면 새로운 가치 창출의 장인가
닷컴 버블의 재판인가, 아니면 구글과 아마존 같은 거대 기업의 탄생 배경인가
암호화폐의 진실은 무엇인가


2018년 초 암호화폐의 과열 양상이 극에 달하자 주요 언론은 서둘러 토론과 진단에 착수했다. 암호화폐에 반대하는 측은 암호화폐가 ‘철학은 좋지만 현실적으로 투기판이 될 수밖에 없다’거나, 알려진 것과 달리 ‘해킹의 위험이 상존’하고, ‘튤립버블과 닷컴버블의 재판’일 뿐이라며 평가절하했다. 격한 비판과 정부 당국의 강한 규제 움직임 속에서 암호화폐는 곤두박질치기 시작했고, 현재 가치는 과열이 시작되기 전 수준까지 떨어졌다.

저자는 당시 암호화폐에 가해졌던 비판들을 열거하면서 하나씩 논박한다. 당시의 ‘투기판’이라는 비판에 대해서는 우선 암호화폐의 본질적 가치와는 관계가 없는 가격 폭등에는 분명 버블적 요소가 있었으며, 투기의 대상으로 간주된 것도 사실이라고 인정한다. 그러나 암호화폐는 단순히 투기 대상으로 치부하기에는 정교하게 짜인 인센티브의 틀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그러한 열풍은 오히려 암호화폐의 본질적 가치를 가렸을 뿐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암호화폐는 그 자체로서의 가치보다는 암호화폐가 떠받치는 프로젝트의 가치가 강조되어야 하는데 이를 제대로 전달하여 공감대를 넓히는 데 기여할 만한 서비스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저자는 암호화폐 열풍이 튤립버블과도 다르다고 역설한다. 튤립은 달리 용처가 없는 반면, 암호화폐는 앞으로 이를 기반으로 추진될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얼마나 큰 폭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느냐에 따라 가치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특히 암호화폐 광풍은 닷컴버블과 비교해볼 만한데, 닷컴버블의 처참한 결과 후에 새로운 인터넷 세상이 열렸고 이를 기반으로 세계 최대의 기업들이 탄생했다. 구글, 아마존, 네이버는 닷컴 버블 이후에 출현한 IT 공룡들이다. 혁신적인 기술일수록 사회가 받아들이는 진통은 당연히 클 수밖에 없다는 사실은 역사가 증명한다.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 역시 과열 양상에만 매몰될 수는 없다. 특히 암호화폐의 경우 거대 공룡이 아닌 재빠르고 명민한 새로운 주체들이 생태계의 주역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도 무수히 많은 암호화폐들이 명멸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를 선도할 화폐가 새로운 시장을 형성할 수 있다.

암호

목차

서문 ― 화폐의 개념을 완전히 바꾼 미래의 화폐

1장 열풍에서 본질로
암호화폐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폭발적 관심 이후 암호화폐의 운명을 묻는다
암호화폐의 전망을 가르는 것은 무엇인가
왜 글로벌 은행들도 암호화폐를 준비하는가
화폐란 무엇이어야 하는가, 무엇이 실패했나
사토시의 철학과 의도 파헤치기
블록체인에 관하여

2장 대결: 암호화폐 논란의 핵심 짚기
철학은 좋지만 결국은 투기판 아닌가 Vs. 투기 열풍은 암호화폐의 본질을 가렸을 뿐이다
튤립버블의 재판일 뿐이다 Vs. 닷컴버블 이후 IT 공룡들을 보라
불법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 Vs. 법정화폐처럼 적절히 규제하면 된다
블록체인만 남고 암호화폐는 망할 것이다 Vs. 암호화폐 없는 블록체인은 구조화된 데이어베이스일 뿐이다
중앙화된 거래소가 위험하다 Vs. 탈중앙화 거래소로 가야 한다
암호화폐는 화폐 기능 자체가 없다 Vs. 있다
주식과도 다르다(가치 기반이 없다) Vs. 가치창출의 불쏘시개이다
해킹당할 수 있다 Vs. 해킹은 대개 거래소의 문제이고 극복할 수 있다

3장 미래: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가
암호화폐가 몰고 올 변화들: 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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