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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가] 하백의 신부 신장판 세트 (1~2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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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가] 하백의 신부 신장판 세트 (1~24권)

  • 윤미경
  • |
  • 서울문화사
  • |
  • 2018-11-22 출간
  • |
  • 4120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2638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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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하백의 신부 1(신장판)> 

윤미경의 만화 『하백의 신부(신장판)』 제1권. 순결한 처녀를 신부로 바쳐야만 인간에게 비를 내려주는 水神 하백. 오랜 가뭄으로 지쳐버린 마을 사람들을 위해 소아는 하백의 신부가 되기로 결심한다. 슬픔에 빠진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수국(水國)에 도착한 소아는 드디어 하백을 만나게 되지만, 생각했던 것과 너무나 다른 그의 모습에 깜짝 놀라는데…

<하백의 신부 2(신장판)>
윤미경의 만화 『하백의 신부(신장판)』 제2권. 낮에는 어린 아이의 모습으로, 밤이 되면 본래의 모습인 성인으로 돌아오는 하백. 이런 하백의 진짜 정체를 알지 못하는 소아는 무이와 마주칠 때마다 자꾸만 가슴이 설렌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태을진인으로부터 하백과 무이가 같은 사람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게 된 소아는 이를 확인하기 위해 나름대로의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하백의 신부 3(신장판)>
윤미경의 만화 『하백의 신부(신장판)』 제3권. 소아는 어느 날 우연히 죽은 줄로만 알았던 낙빈이 하백과 재회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그날 밤, 낙빈으로 인한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자신을 찾아온 무이로부터 또 한 번 큰 마음의 상처를 얻은 소아는 결국 집으로 돌아가고 만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온 후 자신의 방에서 눈을 뜬 소아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데…

<하백의 신부 4(신장판)>
윤미경의 만화 『하백의 신부(신장판)』 제4권. 하백과 수국에 관한 모든 기억을 까맣게 잊어버린 소아는 결국 어렸을 적부터 자신을 아껴준 동영 오라버니와 혼례를 치르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자꾸 자신의 앞에 나타나는 무이로 인해 혼란스럽기만 하고, 이런 와중에 드디어 혼롓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다. 혼례를 앞두고 자신이 선택한 앞날에 대한 불안감으로 망설이는 소아에게 갑자기 무이가 찾아오는데…

<하백의 신부. 5(신장판)>
윤미경의 만화 『하백의 신부(신장판)』 제5권. 무이의 손에 이끌려 다시 수국으로 돌아온 소아. 무이는 그런 소아에게 청혼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무이가 소아에게 청혼을 하려던 바로 그 순간, 또 한 명의 하백의 신부가 수국에 당도한다. 게다가 새로이 나타난 하백의 신부는 자신을 낙빈이라 칭하며 하백에게 접근하고, 질투로 인해 괴로워하던 소아는 급기야 후예와 함께 어디론가 떠나버리는데…

<하백의 신부. 6(신장판)>
윤미경의 만화 『하백의 신부(신장판)』 제6권. 무이는 소아와 함께 다시 수국으로 돌아가던 중, 황제가 쓴 독에 당해 쓰러진다. 그러는 사이 날이 밝게 되고, 다시 하백의 모습으로 돌아간 무이는 황급히 소아의 곁을 떠난다. 하지만 사라져버린 무이를 찾아 길을 헤매던 소아는 위험에 처하게 되고, 그런 그녀의 앞에 정체불명의 한 남자가 나타나 그녀를 어디론가 데려가버리는데…

<하백의 신부. 7(신장판)>
윤미경의 만화 『하백의 신부(신장판)』 제7권. 낙빈의 간교(奸巧)한 술수로 인해 소아에 관한 모든 기억을 잊어버린 하백. 소아는 그런 하백의 모습에 충격을 받지만, 그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으려 한다. 하지만 황제의 계략에 넘어간 소아는 결국 황제국으로 납치되고, 이를 알 리 없는 하백은 낙빈과 함께 황제국으로 향한다. 그리고 드디어 황제국에 모인 하백, 낙빈, 그리고 후예…. 이 세 사람의 과거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하백의 신부 8(신장판)>
윤미경의 만화 『하백의 신부(신장판)』 제8권. 하백은 황제국에서 우연히 소아와 마주치지만 그녀를 기억하지 못한다. 소아는 황제로부터 하백과 무이가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을 듣게 되고, 하백이 그간 자신을 속여왔다는 것에 큰 배신감을 느끼며 절망한다. 한편, 황제는 황제국에 온 하백을 위한 큰 연회를 열고 그 자리에서 하백에게 후예의 신부가 될 아가씨를 소개한다. 하지만 그 아가씨는 바로 소아였는데…

<하백의 신부 9(신장판)>
윤미경의 만화 『하백의 신부(신장판)』 제9권. 무이가 소아에 대한 기억을 잃지 않았음이 밝혀지지만 소아만은 이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한다. 한편, 황제는 무이의 진짜 이름(名)을 알아내 그의 생명을 틀어쥐기 위해 소아에게 무이를 유혹해 이름을 알아내라 명한다. 이에 소아는 한밤중 자신을 찾아온 무이에게 조심스럽게 그의 진짜 이름을 묻는데…

<하백의 신부(신장판). 10>
윤미경의 만화 『하백의 신부(신장판)』 제10권. 황제국을 급습한 비렴과 반란군은 소아를 데리고 월궁(月宮)으로 도망치고, 무이는 함께 가자는 비렴의 부탁을 거절하고 홀로 황제국에 남는다. 위기에 처한 무이를 구하기 위해 황제국으로 온 서왕모는 황제에게 신농의 목숨을 담보로 무이를 황제국에서 탈출시키고자 하지만 낙빈의 곁을 떠날 수 없는 무이는 황제국에 남길 원한다. 한편, 월궁에 온 소아는 무이의 아버지인 동왕공을 만나고, 동왕공은 소아에게 무이를 직접 만나 그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그녀를 과거의 시간 속으로 보내는데…

<하백의 신부11(신장판)>
윤미경의 만화 『하백의 신부(신장판)』 제11권. 낙빈은 하백의 눈에 큰 상처를 입힌 뒤, 그를 자신으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해 자결한다. 낙빈이 죽자 더 이상 황제국에 머물 이유가 없어진 하백은 황제국을 떠나려 하고, 그런 하백을 무사히 탈출시키기 위해 서왕모는 자신이 황제국에 남기로 결심한다. 한편, 자신을 사랑하는 하백의 진짜 마음을 알게 된 소아는 하루 빨리 월궁으로 하백이 자신을 데리러 오길 간절히 기다린다. 그리고 드디어 그녀의 앞에 하백이 나타나는데…

<하백의 신부(신장판). 12>
윤미경의 만화 『하백의 신부(신장판)』 제12권. 무이는 소아에게 진심으로 사랑한다 고백하며 청혼하고 소아는 기쁜 마음으로 이를 받아들인다. 드디어 무이의 아버지 동왕공이 지켜보는 가운데 소아와 무이의 아름다운 혼례식이 시작되고, 떨리는 초야가 다가온다. 수국에서 하백과의 첫 만남을 기억하며 가슴 설레는 소아. 하지만 하루 종일 예식으로 지친 소아는 오래도록 신방에 오지 않는 무이를 기다리다 깜빡 잠이 들고, 바로 그때 잠든 소아의 곁으로 무이가 다가오는데…

<하백의 신부. 13(신장판)>
윤미경의 만화 『하백의 신부(신장판)』 제13권. 단 한 입을 먹어도 인간에게 영원 불사의 삶을 누릴 수 있게 만든다는 반도(蟠桃). 하백은 이 세상에 하나 남은 반도를 무라가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소아와의 영원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그녀를 찾아가기로 결심한다. 드디어 무라가 있는 청요산에 도착한 하백과 소아, 그리고 비렴. 하지만 소아의 안전을 위해 하백은 비렴에게 소아를 부탁하고 혼자서 무라를 찾아 떠난다. 그러나 비렴은 무라의 속임수에 걸려 포박되고, 그로 인해 소아는 홀로 남겨져 길을 헤매다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앞에 낯선 남자가 나타나는데…

<하백의 신부 14(신장판)>
윤미경의 만화 『하백의 신부(신장판)』 제14권. 하백은 무라의 희생으로 인간에게 영원 불사의 삶을 얻게 해 준다는 반도를 손에 넣지만, 소아는 그 반도를 먹길 거부한다. 그리고 인간과 신의 영원한 사랑을 의심하게 된 소아는 하백의 사랑을 확인해 보려고 그에게 자신을 위해 신의 지위를 버릴 수 있느냐 묻는다. 소아가 건넨 뜻밖의 질문에 당황하는 하백. 하지만 하백은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했던 소아의 사랑을 떠올리며 자신 역시 소아를 위해 신의 지위를 버리고 인간이 되겠다 말하는데…

<하백의 신부 15(신장판)>
윤미경의 만화 『하백의 신부(신장판)』 제15권. 신의 힘을 잃고 인간이 된 하백은 소아와 함께 인간 세상에 머문다. 하지만 하백은 밤이 되어도 무이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고…! 결국 하백은 소아를 위해 인간이 되었지만, 어린 인간의 모습으로는 그녀에게 아무것도 해 줄 수 없단 걸 깨닫고 절망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하백은 실수로 물에 빠지게 되고 무이의 모습으로 돌아오지만 소아에게 다가가자 다시 하백으로 변한다는 걸 알게 된다. 사실, 이는 길상천녀가 하백에게 건 또 다른 저주였던 것인데…

<하백의 신부. 16(신장판)>
윤미경의 만화 『하백의 신부(신장판)』 제16권.황제궁을 가까스로 탈출한 서왕모는 소아를 죽이러 인간계로 내려온다. 그리고 소아에게 호랑이를 보내 목숨을 위협하지만 소아를 구하려던 하백이 대신 호랑이에게 큰 상처를 입고 사경을 헤매게 된다. 아들의 목숨을 구할 길이 없어 절망에 빠진 서왕모의 앞에 후예가 나타나고, 그는 반도로 하백의 목숨을 구하는 대신 자신의 요구 사항을 들어달라는 조건의 거래를 제안한다. 결국 하백을 살리기 위해 거래에 응하는 서왕모. 그 뒤 서왕모는 소아를 찾아가 하백을 위해, 보름 안에 하백 스스로 소아를 떠날 수 있도록 만들어달라 부탁하는데…

<하백의 신부. 17(신장판)>
윤미경의 만화 『하백의 신부(신장판)』 제17권. 수신제(水神祭)의 제물로 바쳐질 하백의 신부가 소아의 동생 소이로 결정 나고, 이를 알게 된 소아는 서왕모와의 약속을 지키고, 또 모두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수신제의 제물이 되기로 결심한다. 한편, 하백은 길상천녀가 자신에게 건 저주를 풀기 위해 태을진인과 함께 황제국으로 향하지만 소아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결국, 소아가 있는 곳으로 다시 돌아간 하백은 그녀가 수신제의 제물이 되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되는데…

<하백의 신부. 18(신장판)>
윤미경의 만화 『하백의 신부(신장판)』 제18권. 하백은 수신제의 제물로 배에 태워져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된 소아를 구하러 풍랑 속으로 달려간다. 이제는 신의 힘이 없는 하백에 있어서는 목숨을 건 도박과도 같은 일이었지만 그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소아를 향해 손을 뻗는다. 한편 서왕모는 자신의 아들인 하백을 구하기 위해 길상천녀에게 그녀의 죽은 남편 우랑과의 비밀을 털어놓는데…

<하백의 신부 19(신장판)>
윤미경의 만화 『하백의 신부(신장판)』 제19권. 하백은 자신을 떠나려던 소아에게 불같이 화를 낸다. 소아는 상처받은 하백의 모습에 가슴 아파하다 용기를 내고, 두 사람은 드디어 진정한 부부의 연을 맺는다. 그러나 달콤한 신혼의 행복도 잠시, 하백을 떠나야 한다는 소아의 결심엔 변함이 없다. 한편 서왕모는 신농과 동왕공의 육신이 뒤바뀐 사실을 모르고, 신농이 동왕공을 살해했다는 사실에 전율하는데…

<하백의 신부. 20(신장판)>
윤미경의 만화 『하백의 신부(신장판)』 제20권. 하백은 신계의 전쟁에서 자신과 어머니를 빼 주겠다는 황제의 약속을 받고 후예를 잡아오기 위해 인간계로 향한다. 소아와 유화의 존재를 숨겨야만 하는 후예는 생명을 걸고 하백과 맞선다. 자신을 향해 조여오는 황제의 압박을 피해 소아는 다시 떠나려 하고, 후예와 헤어지기 싫은 유화는 충동적으로 집에서 뛰쳐나갔다가 누군가와 만나게 되는데…

<하백의 신부. 21(신장판)>
윤미경의 만화 『하백의 신부(신장판)』 제21권. 하백은 유화의 이름을 듣고 그 아이가 자신의 딸임을 직감한다. 위험에 처한 유화를 향해 달려온 소아는 그토록 그리워하던 이와 재회하지만, 그들 모녀를 지키기 위해 큰 부상을 입은 하백이 수국으로 돌아가야 했기에 그 만남은 아주 찰나에 그치고 만다.
한편 황제는 어머니인 요희를 해치우고 염마장에서 지워진 소아와 유화의 이름을 되살리게 하여 추적의 끈을 조이는데…

<하백의 신부 22(신장판)>
윤미경의 만화 『하백의 신부(신장판)』 제22권. 황제의 계략에 빠져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소아 모녀는 모든 희망을 버리려는 찰나, 기적을 만난다. 그들을 사랑한 이들이 안배한 기적으로 인해 하백의 가족은 드디어 원래의 모습을 되찾지만 그 행복은 슬프게도 아주 잠시에 불과했다. 바로 모두의 운명을 뒤흔들고 있는 신계의 전쟁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었기에…

<하백의 신부. 23(신장판)>
윤미경의 만화 『하백의 신부(신장판)』 제23권. 서왕모는 길상천녀의 음모에 휘말려 죽음의 위기에 처하고, 사랑하는 아내를 구하기 위해 신농의 몸으로 월궁으로 뛰어들어간 동왕공은 풀리지 못한 오해 때문에 서왕모의 손에 의해 치명상을 입는다. 서로 사랑하면서도 만날 수 없었고, 진실을 말할 수도 없었던 두 사람의 마지막은 과연…

<하백의 신부 24(신장판)>
윤미경의 만화 『하백의 신부(신장판)』 제24권. 더 이상은 피할 수 없는 하백과 황제의 마지막 싸움이 시작되었다! 마음을 읽는 힘을 잃은 황제지만 아직도 그는 막강한 상대이고, 그를 이기기 위해서는 용왕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인데… 한편 황제의 지시를 받고 소아와 유화를 추적해 온 천후에 의해 모녀의 생명은 위기에 처하고 만다. 놀라움과 감동으로 가득 찬 [하백의 신부]의 마지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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