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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스 스타

데빌스 스타

  • 요 네스뵈
  • |
  • 비채
  • |
  • 2015-04-18 출간
  • |
  • 592페이지
  • |
  • ISBN 979118501490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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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ART 1
PART 2
PART 3
PART 4
PART 5

옮긴이의 말

도서소개

고요한 한여름의 오슬로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 포털 사이트 Daum의 ‘작가의 발견, 7인의 작가전’에 선정되어 일부 사전 연재되며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요 네스뵈의 장편소설 『데빌스 스타』. 「해리 홀레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자 《레드브레스트》, 《네메시스》를 잇는 오슬로 삼부작의 완결편이다. 「해리 홀레 시리즈」 가운데 오슬로의 첫눈이나 한겨울이 아닌 여름으로 시작되는 유일한 소설이기도 하다. 긴 겨울의 기억조차 잊게 하는 한여름의 오슬로, 그 한낮의 열기 속에서 첫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손가락이 잘린 채 아파트에서 발견된 여성 희생자의 눈꺼풀 속에서 별 모양의 붉은 다이아몬드가 발견된다. 얼마 후 또 다른 실종자가 보고되고 그녀의 잘린 손가락만이, 역시 별 모양의 붉은 다이아몬드 반지와 함께 배달된다. 해리는 직감적으로 긴장하게 되고 이번에도 볼레르와 파트너가 되어 희대의 연쇄살인을 해결해나간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해리는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는데…….
노르웨이의 여름, 한낮의 열기 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되는 여인들.
그리고 그들의 몸속에 숨겨진 악마의 ‘붉은 별’.
피와 복수, 분노와 슬픔이 끝나면 마침내 숨죽여 기다려온 결말이 온다!

‘해리 홀레 시리즈’ 중 오슬로의 첫눈이나 한겨울이 아닌 ‘여름’으로 시작되는 유일한 소설이자, 《레드브레스트》《네메시스》를 잇는 오슬로 삼부작 완결편이며 영국 판권 수출 시 첫 작품으로 소개되어 요 네스뵈 광풍의 견인차 역할을 한 《데빌스 스타》 한국어판이 드디어 출간된다. 긴 겨울의 기억조차 잊게 하는 한여름의 오슬로. 한낮의 열기 속에서 첫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손가락이 잘린 채 아파트에서 발견된 여성 희생자. 특이한 것은 그녀의 눈꺼풀 속에서 별 모양의 붉은 다이아몬드가 발견되었다는 것. 얼마 후 또 다른 실종자가 보고되고, 그녀의 잘린 손가락만이, 역시 별 모양의 붉은 다이아몬드 반지와 함께 배달된다. ‘어떻게’가 아니라 ‘왜’가 중요한 사건. 해리는 직감적으로 긴장하는데…. 전편에 이어 해결되지 않는 미스터리들로 괴로워하는 해리는 그러나 이번에도 볼레르와 파트너가 되어 이 희대의 연쇄살인을 해결해야 한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해리는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는다. 핀란드 스릴러 작가협회 선정 최우수 외국소설상 수상작.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속도와 긴장감에 있어 요 네스뵈만 한 작가는 없다. 《데빌스 스타》가 그것을 증명한다.
<타임스>

이제 그의 작품을 노르딕 누아르가 아닌 ‘네스뵈 누아르’로 부르기로 했다.

눈 덮인 풍경과 혹독한 추위를 배경으로 평화로운 모습 뒤에 숨은 범죄의 그림자를 쫓는다. <동아일보>

강렬한 사건이 소설 초반부터 마구 몰아친다. 흡인력은 보장된 셈이다. <중앙일보>

복잡한 플롯. 그리고 천천히 드러나는 사건의 실마리! <한국일보>

해리 홀레는 이야기가 거듭될수록 부상을 입으며 비극의 핵심이 되지만 그럼에도 섹시한 캐릭터이다. <씨네21>

악(惡)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 것, 그리고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 것. 어쩌면 그가 소설을 쓰는 이유인지도 모르겠다. <채널예스>

복잡다단한 플롯을 빠르고 체계적으로 질주한다. 초고속 열차처럼! <뉴욕타임스> (미국)

전작의 실마리를 가져와 구멍 하나 없이 촘촘하게 직조해낸 놀라운 후속작! 현대소설 사상 가장 매력적인 형사를 만날 수 있다. <퍼블리셔스위클리> (미국)

해리 홀레처럼 독자에게 ‘지긋지긋하게 사랑받는’ 애증의 인물이 또 있을까. 고도의 속도감과 반전이 선사하는 쾌감, 3년의 기다림을 보상하는 결말까지. 스릴러의 모든 미덕을 겸비한 소설! <가디언> (영국)

냉혹함, 충격, 그리고 서스펜스. 《데빌스 스타》를 표현하는 세 가지 단어다. <필라델피아인콰이어러>

수준 높은 스릴러란 바로 이런 것이다. <함부르크모르겐포스트>(독일)

고도의 스릴을 보장하는 소설. 이번에도 졌다. <헷파루>(네덜란드)

부디 다음 날 일정을 확인한 후 이 책을 펼치기를. 결국 당신은 책을 덮을 수도 미룰 수도 생각을 멈출 수도 없을 것이다. (노르웨이)

주요 수상
유리열쇠상 수상
리버튼상 수상
에드거상 노미네이트
대거상 노미네이트
임팩 더블린 문학상 노미네이트
노르웨이 북클럽상 수상
노르웨이 북셀러상 수상
<커커스 리뷰> 선정 2011 최고의 소설
덴마크 작가협회 선정 올해의 소설
아일랜드 2011 베스트셀러 작가 선정
핀란드 스릴러 작가협회 선정 최우수 외국문학상 수상
상트페테르부르크상 수상

작가의 한마디

나는 오랫동안 오슬로에 살며 해리의 이웃에서 그의 이야기를 써왔다. 《데빌스 스타》는 해리의 가장 개인적인 이야기인데, 그래서인지 나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것 같았고 몇 번을 고쳐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오슬로 곳곳을 어느 때보다 꼼꼼히 조사하고 파헤쳤지만 글은 의외의 장소에서 시작되었다. 태국에서 암벽등반을 하면서 소설 대부분을 써낸 것이다. 그렇게 나는 내 안에 비밀스럽게 자리한 장면들을 써내려갔다. 완벽한 살인에 대해. 누구의 눈길도 끌지 않는 퀵서비스 배달원과 회전식 빨랫대의 소음, 언더워터 술집, 그리고 물침대.
_요 네스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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