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지붕의 집에서 꿈과 희망을 키우는 소녀 앤의 이야기 『빨간 머리 앤』,
에이번리 학교의 선생님이 된 숙녀 앤의 이야기 『에이번리의 앤』
앤의 아름다운 성장기가 아름다운 패턴의 고혹적인 표지로 재탄생하다!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는 세대를 아우르는 고전명작을 엄선해 완역하고, 이야기가 지닌 매력과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줄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더함으로써 차원이 다른 명작 시리즈로 자리를 잡았다. 그중에서도 김지혁 작가만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생생하게 되살아난 『빨간 머리 앤』과 『에이번리 앤』은 독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두 책이 리커버 에디션으로 출간되었다. 아름다운 패턴과 클래식한 프레임에 앤의 모습을 한 장의 사진처럼 담아낸 표지와 가독성을 높인 더 커진 판형의 리커버 에디션은 앤을 사랑하고 기억하는 독자에게 다시 한번 잊지 못할 최고의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가장 즐거운 날은 … 목걸이를 만들 듯
소박하고 작은 즐거움들이 하나하나 조용히 이어지는 날이에요!”
소곤소곤 앤이 전하는 따뜻한 응원과 위로의 말들!
1908년 출간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빨간 머리 앤』은 출간된 지 100년을 훌쩍 넘겼다. 그럼에도 여전히 꿈과 희망을 간직한 어린 소녀부터 순수한 어린 시절을 그리워하는 어른까지, 전 세계 독자들은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운’ 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울고 웃으며 함께하고 있다. 세월이 흐를수록 빛을 더하는 명작 중의 명작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자신을 믿고 아껴주는 사람들을 계산 없이 사랑하며, 여전히 어디에선가 즐겁게 살아가고 있을 것만 같은 앤. 그녀의 한마디 한마디는 우리들로 하여금 세상을 아름답게 볼 수 있게 해주고, 무슨 일이든 도전하고 해낼 수 있도록 긍정의 힘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