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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마지막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 빼뚤 린포체 , 딜고 켄체 린포체
  • |
  • 민족사
  • |
  • 2015-05-15 출간
  • |
  • 285페이지
  • |
  • ISBN 978899874249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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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평생 동안 옆에 두고 보고 또 봐야 할 수행 안내서_용수 스님 8
머리말 가르침을 받고 공부하기 위한 올바른 마음의 동기 12
여는글 온전한 행복을 가져다 주소서 28

1장
말법 시대의 허물에 대하여 39
-인생을 낭비하지 말라 40

2장
대승의 견해·명상·행위 93
-현교와 밀교의 핵심 내용 94
첸레직, 희망은 오직 당신뿐 94
관정灌頂, 금강승 수행의 첫 관문 126
생기차제生起次第, 원시청정을 깨닫다 133
개념을 넘어서는 깨달음, 원만차제圓滿次第 159
네 가지 요가 164
여섯 감각의 대상 181
다섯 가지 감정에서 자유로우라 191
오온五蘊에서 정토를 보다 203
신身·구口·의意 그리고 법신과 관련된 네 가지 핵심 내용 213
두 번째 장의 결론 219

3장
세간의 일을 뒤로하고 떠나기 223
-오직 다르마를 행할 뿐 224
갑자기 죽음이 들이닥치면 어찌할 것인가? 235

맺는글 수행 체험에서 나온 빛의 말씀들 244
후기 이 공덕으로 모든 이들이 불성을 싹틔우게 하소서 250
행장 빼뚤 린포체 255 딜고 켄체 린포체 263

미주 271
옮긴이의 말 283

도서소개

『마지막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는 티베트의 가장 위대한 스승으로 불리는 빼뚤 린포체가 지은 게송에 딜고 켄체 린포체가 주석을 붙인 이 책은 죽음의 고통에서 벗어나 영원한 삶을 사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 읽기만 해도 세상을 바로 보는 견해를 갖추게 되고 윤회에서 벗어나고픈 수행 정신이 깃들게 되며, 현교와 밀교의 핵심을 첸레직(관세음보살) 수행을 바탕으로 단순하고 명료하게 정리해 놓은 이 책은 크게 3장으로 나뉘어 편집되어 있다.
“이 책은 죽은 자를 되살리는 생명의 불사약과 같다.”
-14대 달라이 라마

세상이 불안하다. 갖가지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세월호 참사와 같은 인재 사고로, 얼마 전 일어난 네팔 지진과 같은 천재지변으로 갑자기 싸늘한 시신이 되어 돌아온 가족, 친지의 죽음에 오열하고 괴로워한다. 죽음은 언제 어느 때 닥칠지 모르는 인간의 근본적인 고통이다. 고통인 줄 알면 벗어날 길도 열린다.
<마지막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는 티베트의 가장 위대한 스승으로 불리는 빼뚤 린포체가 지은 게송에 딜고 켄체 린포체가 주석을 붙인 이 책은 죽음의 고통에서 벗어나 영원한 삶을 사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
‘빼뚤 린포체의 수행으로 빚은 마음보석’이라는 부제처럼 문자사리 같은 책으로 전 세계인들의 정신적 지도자인 14대 달라이 라마는 “죽은 자를 되살리는 생명의 불사약과 같다”고 극찬하였고, 세첸 코리아의 용수 스님은 “가장 아끼고 좋아하는 책, 평생 옆에 두고 보는 수행의 안내서로서 보고 또 봐야 할 도반 같은 책”이라고 강력 추천하였다.
읽기만 해도 세상을 바로 보는 견해를 갖추게 되고 윤회에서 벗어나고픈 수행 정신이 깃들게 되며, 현교와 밀교의 핵심을 첸레직(관세음보살) 수행을 바탕으로 단순하고 명료하게 정리해 놓은 이 책은 크게 3장으로 나뉘어 편집되어 있다.
인생을 낭비하지 말라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원한다. 행복하기 위해 내 몸?내 마음?내 이름에 집착하며 싫어하는 것을 밀어내고 원하는 것을 손에 넣으려 한다. 이 책에서 빼뚤 린포체와 딜고 켄체 린포체는 이러한 집착의 저변에 깔린 자아가 고통과 윤회의 뿌리임을 알게 해 주고, 더 이상 인생을 낭비하지 않고, 진정한 행복을 열어가는 길을 일깨워주고 있다.
1장 ‘말법시대의 허물에 대하여’에서는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행위들의 파괴적인 영향을 기술함으로써 요즘 시대의 부조리한 상황들에 대한 인식을 바르게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있다. 이러한 말법 시대의 부정적인 것들에 맞닥뜨려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조언해 주고 있다. 아울러 윤회에 대한 이해를 명확하게 해 주고, 어떻게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일깨워주고 본격적인 수행으로 입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첸레직, 희망은 오직 당신뿐
이 책의 2장 ‘대승의 견해·명상·행위’에서는 현교와 밀교의 핵심 내용을 세세하게 밝히고 있다. 수행의 주춧돌인 올바른 견해, 모든 현상의 공함을 아는 견해를 우리 내면의 경험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명상, 모든 상황 상황마다 언제나 견해의 경험을 유지하는 행위에 대해 빼뚤 린포체는 게송으로 표현하고, 딜고 켄체 린포체는 자세한 해설을 붙여 붓다 가르침의 핵심인 대승의 세계를 보여주고 윤회의 원인인 모든 망상의 해독제를 보여준다.

“견해를 세우는 것은 자질과 특정한 도구의 유용성을 인식하는 것과 같습니다. 명상은 이 도구를 사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배우는 것과 같습니다. 행위는 언제나 노련하게 도구를 사용하는 것과 같습니다. 혼돈의 감정에서 벗어난 자유로움이 명상의 징표입니다. 이것들과 모든 깨달음의 영적 자질들은 우리의 존재에 뿌리 내릴 것이며 자연스럽게 우리의 행동으로 표현됩니다.”
-본문 23쪽

이 책에 제시된 견해?명상?행위 이 세 가지 조합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수행의 과실이 무르익게 되는 것을 체득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2장에서는 자비의 화신인 첸레직(관세음보살의 티베트어) 수행이 말법시대의 희망임을 역설하고 있다. 첸레직 수행인 ‘옴 마니 반메 훔’, 불교의 본질과 관세음보살의 정수를 함축하고 있는 육자진언 염송을 강조하고 있다. 염송하기 쉽고, 즉시 무량한 가피를 입는 육자진언에 대한 명확한 설명은 우리나라에도 널리 퍼져 있는 염송 수행에 대한 이해와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갑자기 죽음이 들이닥치면 어찌할 것인가

당신의 인생이 석양처럼 지고 있으니,
죽음은 저녁의 긴 그림자처럼 가까워진다.
이제, 그대의 남은 삶은 마지막 그림자가
사라지는 것만큼 빠르게 사라질 것이다.
낭비할 시간이 없으니, 육자진언을 하라.
-본문 중에서

3장 ‘세간의 일을 뒤로하고 떠나기’에서는 세상일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찾는 방법과 가르침과의 조화에 대해 보여주면서 ‘갑자기 죽음이 들이닥치면 어찌할 것인가?’ 하는 질문을 통해 수행의 절박함을 강조하고 있다.
윤회의 고통을 알면 망상에서 깨어나고 마지막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다르마를 수행하고픈 마음이 확고해 진다. 수행을 통해 앎과 일상생활, 번뇌에서 자유로워지고 고통의 원인인 집착에서 벗어나 대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 오로지 마음을 세간의 목표에서 멀리하고 자유롭고자 하는 마음을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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