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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을 걷는 법

어둠 속을 걷는 법

  • 바바라 브라운 테일러
  • |
  • 포이에마
  • |
  • 2015-05-21 출간
  • |
  • 211페이지
  • |
  • ISBN 979115809011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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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어둠 속의 보물
누가 어둠을 두려워하는가?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
빛 공해
어두운 감정들
눈먼 자들의 눈
동굴 속으로
영혼의 어두운 밤
어둠을 만나러 가다
지하의 성모 마리아
나가는 말: 날을 축복하며
감사의 말

참고문헌

도서소개

이 책에서 저자는 어둠을 터부시하는 시각이 교회 안에서 가장 단적으로 드러난다고 지적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초창기부터 ‘어둠’이란 단어를 죄, 무지, 영적 무분별, 죽음과 동의어로 사용했다. 하나님을 빛과 동일시하고 24시간 내내 빛의 하나님에게만 집중하면서 믿음의 밝은 면만 흡수하려는 이런 영성을 가리켜 저자는 ‘전적 태양 영성’이라 명명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계절에 따라 하나님의 빛이 차기도 하고 이지러지기도 하는’ 달의 영성을 제안한다.
책소개
영혼의 어두운 밤,
상실을 안고 살아야 하는 많은 날을 위해 준비한 마음의 나침반!
“지금 우리에게는 환하게 밝은 낮에만이 아니라 밤에도 효과를 발휘하는 영성이 필요하다.”
‘빛과 어둠, 선과 악’이라는 이분법적 사고로 어둠을 터부시하고 ‘어둠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믿음이 부족한 탓’이라 여기는 종교적 시선에 의구심을 품은 저자가 자기 자신과 주변 사람들이 막연히 두려워하는 어둠의 실체에 호기심을 품고 끊임없이 어두운 밤 가운데로 걸어간 날들의 기록. 찬란한 빛 가운데 거하는 것이 신자가 살아야 할 바른 삶이라는 강박 때문에, 영혼에 어두운 밤이 찾아올 때 어찌할 바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차면 기우는 달처럼 영혼의 부침 또한 순리로 받아들이면, 빛 가운데서는 절대 배우지 못하는 것들을 어둠 속에서 배울 수 있다고 가만히 속삭인다.

추천사
오랫동안 내게 꼭 필요했던 책. 아름답고 심오하고 풍부하다.
_로렌 위너, 《머드하우스 안식》의 저자

바바라 브라운 테일러의 글은 아름다운 문체와 깊은 지혜로 나를 깜짝 놀라게 하고, 내게 도전 의식을 북돋고, 나를 치유한다. 어둠을 느끼지만 표현할 말을 찾지 못했던 모든 사람에게 선물과 같은, 정말로 아름다운 책이다.
_샤우나 니퀴스트, 《괜찮아, 다 잘하지 않아도》의 저자

어둠에 대처하는 방법을 정확하고 생생하게 담았다. 내밀한 일기의 형식으로 ‘어둠과 부재’라는 복잡한 개념을 탐색하면서 독자 스스로 어둠을 체험하고 정의하도록 안내한다.
_샤론 샐즈버그, 《하루 20분 나를 멈추는 시간》의 저자

대중을 감화시키는 능력이 있는 세련된 작가인 저자는 늘 우리를 영적인 세계로 멋지게 안내한다. 이 책도 예외가 아니다. 저자는 우리에게 불을 끄고 영적 어둠을 받아들이라고 권면한다. 어둠 속에서만 제대로 볼 수 있는 것이 있다고 말이다. _《북리스트》

테일러는 생각을 자극하는 이 멋진 책에서 어둠을 부정적인 것과 연결시키고 빛에 끌리는 우리에게 이의를 제기하고, 동굴 탐험부터 맹인 체험, 자신이 받은 신앙 훈련과 믿음에 대한 의구심 등 자신의 경험을 모두 끌어내 어둠을 받아들임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탐구한다. _Spirituality & Health

건강하게 잘 살기 위해서 빛만큼이나 어둠도 필요한 이유를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어둠의 심연으로 안내하는, 매력적이고 재치 있고 지혜로우며 생각할 거리가 아주 많은 책이다. _Shelf Awareness

어둠의 시간이 훌륭한 배움의 시간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한때 성공회 신부였던 저자는 자신의 인생에서 어둠 속을 걸었던 경험을 독자들과 나누고, ‘어둠’을 더 잘 탐구하고 이해하는 여정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_CBA Retailers

출판사 리뷰
영혼의 어두운 밤,
상실을 안고 살아야 하는 많은 날을 위해 준비한 마음의 나침반!
“지금 우리에게는 환하게 밝은 낮에만이 아니라 밤에도 효과를 발휘하는 영성이 필요하다.”
‘빛과 어둠, 선과 악’이라는 이분법적 사고로 어둠을 터부시하고 ‘어둠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믿음이 부족한 탓’이라 여기는 종교적 시선에 의구심을 품은 저자가 자기 자신과 주변 사람들이 막연히 두려워하는 어둠의 실체에 호기심을 품고 끊임없이 어두운 밤 가운데로 걸어간 날들의 기록. 찬란한 빛 가운데 거하는 것이 신자가 살아야 할 바른 삶이라는 강박 때문에, 영혼에 어두운 밤이 찾아올 때 어찌할 바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차면 기우는 달처럼 영혼의 부침 또한 순리로 받아들이면, 빛 가운데서는 절대 배우지 못하는 것들을 어둠 속에서 배울 수 있다고 가만히 속삭인다. 성경에 등장하는 밤 이야기부터 수면 연구, 동굴 탐험, 시각장애인 체험, 대성당 지하의 마리아상까지 역사와 신학은 물론 우주학, 생물학, 심리학까지 총망라하여 인류의 어둠 체험과 관련하여 저자가 습득한 모든 것을 담았다.

■ 어둠을 밀어내는 사람들
‘어둠’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대개 밤, 악몽, 유령, 무덤, 동굴, 박쥐, 흡혈귀, 죽음, 마귀, 악, 범죄, 위험, 의심, 절망, 상실, 두려움과 같은 단어를 떠올린다. 그렇게 우리는 은연중에 어둠을 두려워한다. 물론 두려워하는 대상은 각기 다르다. 하지만 저자의 표현대로 “어둠이 무서운 것은 중력의 법칙과 비슷하다. 아무도 그 이유를 정확히 설명하진 못해도, 어둠이 무섭다는 데는 다들 동의한다.” 그래서 사방에 어둠이 깔리기도 전에 온 세상을 환하게 밝히기 위해 인공조명을 총동원한다. 마치 어둠을 없애는 것이 절체절명의 과제라도 되는 양 행동한다. 비단 물리적 어둠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심리적, 정서적, 관계적, 영적 어둠을 포괄하는 형이상학적 어둠까지, 어둠이란 어둠은 모조리 몰아내려고 안간힘을 쓴다. 자신이 두려워하는 어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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