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왜 심청의 공양미를 대신 내준다고 했을까?
저스툰 대표 화제작 『그녀의 심청』 1권, 드디어 출간!
네이버 웹툰 인기 완결작 〈매지컬 고삼즈〉의
seri, 비완 작가 콤비가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심청전!
2017년 9월부터 2018년 8월 현재 저스툰에서 연재 중인 『그녀의 심청』 1권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됐다. 『그녀의 심청』은 고전소설 『심청전』을 새롭게 재해석하여 심청과 승상 부인, 두 여성의 이야기를 아름답고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승상 부인은 왜 심청의 공양미 300석을 대신 내준다고 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이 작품은 기발한 설정, 허를 찌르는 개그감, 아름다운 작화로 사랑받고 있는 seri, 비완 작가 콤비의 저스툰 대표 화제작이다.
seri, 비완 작가 콤비는 2015~2016년 네이버 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한 〈매지컬 고삼즈〉를 통해 독자들에게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그녀의 심청〉에서도 두 작가 특유의 센스와 섬세한 스토리라인,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이 돋보이는 이야기가 펼쳐지며 매 연재분마다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고전소설 『심청전』을 새롭게 변주하여 거렁뱅이 심청과 나비같이 연약한 승상 부인, 두 여성의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운 『그녀의 심청』! 이번에 출간된 단행본 1권에는 연재분 0화부터 12화까지 작가가 직접 재편집하여 담아냈다. 『그녀의 심청』이 선사하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이제 책으로 만나보자.

빠져드는 스토리, 아름다운 작화!
소외계층 심청과 상류사회 장 승상 부인, 두 여인의 숨겨진 이야기
여기, 어린 시절부터 눈먼 아비 심 봉사를 위해 구걸을 하며 겨우 하루를 살아가는 소녀가장 심청이 있다. 이제 열다섯 살이 된 심청은 눈만 뜨면 과거에 합격하여 딸을 호강시켜주겠다는 아버지의 허풍이 그저 지겹기만 하다. 그리고 여기, 또 한 명의 여인이 있다. 축의금 하나 없이 장 승상과 혼인을 올린 어린 후처, 승상 부인이다. 어린 시절부터 온실 속 화초처럼 자라난 그녀는 유모가 옷을 입혀주고 머리를 빗겨주는, 손 하나 까딱 하지 않는 생활에 익숙한 부잣집 마나님이다.
이다지도 접점이 없어 보이는 심청과 승상 부인은 어떻게 만나게 되었을까? 그리고, 승상 부인이 심청에게 그토록 마음을 쓴 이유는 무엇일까? 소외계층 여성인 심청과 상류사회 여성인 장 승상 부인, 두 여성의 연대와 사랑이 궁금하다면 이번 단행본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
초판 구매독자 전원에게 ‘병풍 일러스트집’ 증정!
단행본을 구매하는 독자들을 위하여 멋진 표지 일러스트와 미공개 일러스트 4컷이 한눈에 보이는 ‘병풍 일러스트집’을 준비했다. 게다가 오직 단행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4컷 만화와 작품 후기 만화까지 수록되어 특별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