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필요한 건 보수의 입바른 목소리다!”
책임감 있는 보수를 위하여! 살아있는 보수의 목소리!
트럼프공화국의 끝없는 부패, 기만, 혼돈의 연대기
트럼프공화국의 전략은 무엇인가?
“1930년대 파시즘이 대두할 수 있었던 이유는
파시즘이 강력해서가 아니라 민주주의가 취약했기 때문이다.”
트럼프와 트럼프 정부가 훼손시킨 미국의 제도와 미국 정신
국가를 상대로 한 비즈니스
‘미국 정치의 부패’ 위에 선 트럼프공화국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정치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탁월한 미국정치 분석서!
트럼프 정권 집권 1년 전격 분석! 미 언론이 극찬한 2018년 최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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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선거는 체제의 실패로 벌어진 일이지만 그 체제는 어느 한순간 갑자기 실패하지 않았다.
이 책에 『트럼포크라시』(Trumpocracy)라는 제목을 붙인 이유는 한 개인의 성격이 아닌 통치에 대해 다루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권력을 주제로 트럼프가 어떻게 권력을 얻었으며 권력을 어떻게 사용했고 그 권력이 제대로 견제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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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미국 대선 전까지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민주주의의 쇠락은 다른 나라에서, 다른 국민들이 겪는 문제로만 보였다. 물론 미국의 외교 정책과는 관련이 있더라도 미국 국내의 문제는 아니었다. 이 같은 안일한 낙관주의는 정치권에 도널드 트럼프가 등장하면서 뒤집혔다.
트럼프와 그의 정부는 조용히, 점진적으로 미국 민주주의의 원칙과 일반적으로 용인되던 관습을 되돌릴 수 없는 방법으로 훼손하고 있다. 트럼프와 그의 일가가 배를 불리는 동안 대통령의 권한은 트럼프 주변의 장성들과 금융인들의 손에 들어갔다.
데이비드 프럼은 대통령 집무실에서 전통적인 제약에 가한 거짓말, 혼란, 노골적인 무시에 관한 사례를 수집했다. 프럼이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연설문 작성자로서 백악관에 근무하는 동안 목격하기로는 대통령의 권한이 법보다는 전통, 타당성, 여론에 의해 제약을 받았으나 지금은 이 모두가 약화되었다. 트럼프의 임기가 2년, 4년, 혹은 7년 더 이어질지 알 수 없으나 대통령 집무실의 성격은 나쁜 방향으로 변했으며 이후 수십 년 동안 그 상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트럼포크라시(트럼프공화국)는 트럼프가 미국을 반자유주의로 어떻게 내모는지, 미국과 전 세계에 어떤 결과를 미칠지, 이를 막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