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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이야기 들으러 박물관 갈까

옛이야기 들으러 박물관 갈까

  • 정숙영
  • |
  • 웃는돌고래
  • |
  • 2018-07-12 출간
  • |
  • 172페이지
  • |
  • 180 X 235 mm
  • |
  • ISBN 978899771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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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옛이야기 들으러 민속박물관 가자! |

《옛이야기 들으러 미술관 갈까?》에 이어, 이번엔 민속박물관에서 옛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민속박물관에 가면 엄청나게 많은 유물들 사이에서 무엇을 어떻게 보아야 할지 몰라 답답했던 경험 있으실 거예요. 한바퀴 둘러보고 나오면 “대단하다!” 싶기는 한데 마음에 무엇을 새겨야 하는지는 혼란스럽습니다. 그래서 옛이야기 이모가 나섰어요. 민속박물관에 전시된 유물 가운데 재미있는 옛이야기와 연결된 것들을 골라 친절한 길안내를 합니다. 그렇게 하고 나니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헷갈리고 아리송했던 유물들의 쓰임새도 단번에 알게 되고, 기억에도 오래 남습니다. 유물을 달달 외우거나 박물관 가서도 공부만 하는 건가 싶어 몸을 배배 꼬던 어린이 독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어 줄 거예요.

|한국인의 일생, 한국인의 일상|

민속박물관에 가 보면 크게 두 가지 테마로 나뉘어진 방을 만날 수 있어요. 이 책의 1부와 2부는 그 전시 흐름을 따라가고 있답니다. 1부“한국인의 일생”에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태어나고, 공부하고, 혼인하고, 나이 들어가고, 죽어 가는 과정에서 쓰였던 여러 가지 유물에 얽힌 옛이야기를 준비했어요. 2부 “한국인의 일상”에서는 부채나 맷돌, 부엌 살림살이처럼 생활에서 쓰임새가 컸던 유물들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이야기만 읽어도 옛사람들의 생활이 손에 잡힐 듯 생생해집니다. 유물 사진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면서 이야기를 듣다 보면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하루하루가 눈앞에 펼쳐지는 듯하지요.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옛날 사람들은 책을 보다가 나중에 또 보고 싶은 구절을 만나면 어떻게 했을까요? 귀한 종이에 낙서를 할 수는 없고, 포스트잇도 없었던 시절에 말이에요. ‘찌지’라는 유물이 그런 때 쓰였다는데, 어떻게 생긴 유물인가 궁금하지요? 환갑잔칫상에 올랐던 높다란 음식들은 누가 다 먹었을까요? 더운 여름날, 선풍기도 없었던 옛사람들은 부채 하나로 어떻게 더위를 이겨냈을까요? 친숙해서 반갑고, 낯설어서 신기한 유물 사진을 보면서 상세하게 일러 주는 옛이야기 이모 덕분에 박물관 나들이가 무척이나 즐겁습니다. 자, 옛이야기 들으러 민속박물관으로 달려가 볼까요?


목차


들어가며-옛이야기와 유물이 만나면?

1부 한국인의 일생
1장 출생: 삼신할머니 이야기-­삼신단지, 삼신상
2장 배움: 공부시킬 소야!-­찌지, 경서통, 글씨 연습판
3장 급제: 원한 깊은 영혼-­과거 시험 합격증
4장 혼인: 연지곤지가 생긴 까닭-­혼수함, 혼례복
5장 환갑: 첫날밤에 똥 싼 신부-­회갑잔치 풍경, 백수백복도
6장 죽음: 동방삭 이야기-나무 상여

2부 한국인의 일상
7장 개가 한 다리를 들고 오줌 누는 까닭-화로
8장 거울 처음 본 사람, 곶감 처음 먹어 본 사람­경대
9장 자린고비의 부채 사용법-부채
10장 바닷물이 짠 이유-맷돌
11장 호랑이를 물리친 노총각-부엌 살림살이
12장 이 떡은 내 차지-시루, 떡칼, 떡살

나가며-박물관 야외 전시물 ‘장승’을 살펴보며

사진 자료 제공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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