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노란 리본 (빅북)

노란 리본 (빅북)

  • 허가윤
  • |
  • 우리교육(초등)
  • |
  • 2018-06-15 출간
  • |
  • 40페이지
  • |
  • 380 X 400 mm
  • |
  • ISBN 9788980403875
판매가

70,000원

즉시할인가

63,0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63,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 《노란 리본 빅북》은……
세월호 참사로 무고하게 희생된 사람들을 함께 기억하며, 다시는 그들을 잊지 않겠다는 약속과 지켜주지 못한 것을 미안해하는 마음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일반 그림책보다 150~200%(380×400㎜) 크게 만들어 선생님과 친구 등 여럿이 함께 그림책을 보면서 의견을 나누고, 자신의 생각뿐 아니라 다른 친구의 생각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토론할 수 있는 태도를 기를 수 있습니다.

◎ 《노란 리본》은 그날의 친구들에게 보내는 또래의 진혼곡이자, 약속의 노래입니다
이 책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고등학생인 허가윤 양이 노랫말을 쓰고, 작곡, 노래한 〈노란 리본(The Yellow Ribbon)〉을 그림책으로 만든 것입니다. 학교에서 내준 과제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2014년 참사를 떠올렸고, 자신이 그날의 친구들 또래가 되었음을 생각하며, 다시는 그들을 잊지 않겠다는 약속과 지켜주지 못한 것을 미안해하는 마음을 한 곡의 노래에 담아 직접 불렀습니다.
현재 유튜브에는 가윤 양이 과제로 만든 곡을 편집한 영상이 올라와 있습니다. 스마트 기기로 책의 판권 페이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음악을 감상하면서 책을 보실 수 있습니다.
*[노란 리본] 노래 유튜브 링크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26B7JLKGQZE&app;=desktop

◎ 국민 모두의 상처지만, 끝까지 기억해야 할 2014년 4월 16일
2014년 4월 16일은 우리나라 국민 모두에게는 상처로 남은 날입니다.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라남도 진도 근처 바다에서 침몰하면서 승객 300여 명이 희생된 참사였거든요.
어쩌다가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희생되었을까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인재로 인해 발생한 사건이라는 점 때문에 더욱 처참했어요.
배를 운항할 수 없을 정도로 안개가 매우 짙어 다른 배들은 모두 출항을 포기했지만 굳이 세월호만 출항한 점. 무리하게 배 크기를 키우는 공사를 해서 안전 수칙을 무시한 점. 이런 불법 공사를 감시해야 하는 공공기관이 자기 임무를 소홀히 해서 참사가 일어나도록 내버려 둔 점. 원래 실을 수 있는 무게의 짐보다 훨씬 많은 짐을 실어 안전 수칙을 또 한 번 무시한 점. 사고가 난 후 교신을 제대로 못 해 상황을 파악하는 게 늦어졌고, 그렇게 우왕좌왕 허둥대는 사이에 많은 생명이 스러졌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배에서 일하는 승무원은 손님의 편의와 안전을 책임지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선장과 승무원 대부분은 그들의 책임과 의무를 저버리고 손님들에게 대피하라는 안내 방송은커녕 객실에 그대로 있으라는 방송을 하고 자기네는 몰래 빠져나갔습니다. 당시 정부의 책임자인 대통령은 사고가 난 뒤 7시간 후에 나타나서는 재난 상황은 대통령이 지휘하지 않는다는 대답만 하고는 모든 책임을 떠넘겼습니다. 300여 명이 생명을 잃은 큰 참사였음에도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 노란 리본을 달아 약속해요
전 세계 사람들은 전쟁에 나간 가족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라면서 나무 등에 노란 리본을 묶었어요. ‘세월호 참사’는 지켜야 할 규칙을 단 하나도 지키지 않아서 일어난 인재인 만큼 우리가 달고 있는 ‘노란 리본’에는 몇 가지 뜻이 담겨 있어요.
참사가 일어난 직후에는 실종자들이 무사히 구조되어 돌아오기를 바라면서 사람들이 가방이나 소지품에 노란 리본을 달거나 SNS 계정에 노란 리본을 게시했어요. 하지만 참사가 일어나고 1년, 2년을 넘긴 후에는 실종된 희생자들의 시신이라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전 국민이 함께 바라면서 ‘노란 리본’을 계속 달았어요.
그리고 세월호 선체가 땅 위로 올라온 지금은, 참사로 희생당한 사람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뜻과 비슷한 참사가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사고가 일어난 원인을 철저하게 밝히도록 국민 모두가 지켜보겠다고 약속하는 뜻도 담겨 있어요.


목차


<노란 리본> 빅북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