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노정임
작은 농촌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란 농부의 딸이다.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고, 한겨레 작가학교 22기에서 글쓰기를 공부했다. 어린이책 기획과 편집 일을 하고 있다. 기획하고 글을 써서 펴낸 책으로 『꽃이랑 소리로 배우는 훈민정음 ㄱㄴㄷ』, 『아침에 일어나면 뽀뽀』, 『색깔이 궁금해』, 『동물원이 좋아?』, 『땅속에 누가 살아?』, 『애벌레가 들려주는 나비 이야기』, 『소금쟁이가 들려주는 물속 생물 이야기』, 『무당벌레가 들려주는 텃밭 이야기』, 『겨울눈이 들려주는 학교 숲 이야기』, 『우리가 꼭 지켜야 할 벼』, 『우리 학교 텃밭』, 『동물이랑 식물이 같다고요?!』, 『식물은 떡잎부터 다르다고요?!』 등이 있다.
그림: 이진경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나 인사동 쌈지길, 쌈지 농부의 아트 디렉터로 활동했으며, ‘이진경체’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여러 번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졌고, 지금은 홍천의 소박한 흙집에서 작업하고 있어요. 조금씩, 천천히 흘러가는 자연스러운 삶에 관심이 많습니다. 《엄마 고향은 어디야?》는 작가가 처음으로 작업한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