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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동요집 제3집

김성균 동요집 제3집

  • 김성균
  • |
  • 국민서관
  • |
  • 2018-05-08 출간
  • |
  • 208페이지
  • |
  • 240 X 240 mm
  • |
  • ISBN 9788911126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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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노래는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교육에 대한 열정의 산물

김성균 선생님의 음악교육에 대한 확신과 의지는 정말 남다릅니다. 선생님은 아이들을 노래로, 음악으로 훌륭한 지성과 인격을 형성시키는데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신념으로 동요를 작곡하고 다양한 음악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에 오랜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몸과 마음이 아주 평온한 상태에서만 악보에 음표를 옮겨라.”라는 선생님의 말씀은 선생님의 동요가 어떻게 탄생하는지를 잘 보여 줍니다. 노랫말 한마디에 실리는 음정 하나 박자 하나까지 꼼꼼히 따져서 옮긴 고민의 결과로 오랫동안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인기곡들이 탄생했습니다.


김성균 동요집 제3집은?

김성균 동요집 제1집(1988년), 김성균 동요집 제2집(1995년)에 이은 세 번째 창작 동요집입니다. 김성균 동요집 제2집 발표 이후에 작곡된 101곡이 수록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미 발표되어 알려진 동요도 있고, 새로 등록된 곡도 있습니다.

또한 <꿈꾸는 인형>을 비롯한 13곡의 기악곡 소품을 실어 다양한 악기로 아이들에게 멋진 음악을 들려줄 수 있도록 했습니다. 1집, 2집에도 선생님의 제자분들의 창작 동요를 수록했었는데, 이번 3집에서도 김성균 선생님의 제자 동요 28곡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어쩌면 마지막 동요집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김성균 선생님의 멋진 동요가 우리 아이들의 입술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에서 끝없는 메아리가 되어 울릴 것임을 믿기에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부디 아주 오래도록 좋은 노래 멋진 노래 많이 만들어 주시고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목차

3월
사이좋게 지내자/한손을 잡고/봄이야기/눈도 예쁘죠/딱따구리/꼭꼭꼭/사이좋은 친구/제 이름

4월
나 혼자 할 수 있어요/봄님이 오셨대/귓속말/돌멩이/이러면 안돼요/토끼야 토끼야/내 친구를 소개합니다/다람쥐/깊은 산속에

5월
옛날에 옛날에/어제밤 꿈속에/한 밤 자면/사랑해요/우리들/비 오는 날/무슨 말일까/내생각1/내생각2

6월
꼭꼭 숨었다가/동그라미/우리들은 친구/두 손 머리에/누구 닮았을까/똑똑똑/예쁜 강아지/숲속에 갔더니/잘 들어보세요

7월
여름/참 기분 좋은 날/어제 밤 꿈/비밀/꽃밭/숲속으로/땡땡땡/아주 아주 멋진 사람

8월
우리 집을 지읍시다/빗방울/예쁜 종소리/깊은 숲/노래를 부르자/토끼의 하루/똑똑 떨어지다가/새들

9월
어떡해/똑딱이 놀이/누가 살고 있을까/사과나무/이만했죠/누가 왔을까/새들이 날아왔네/오른쪽 왼쪽

10월
아주 빠르게 아주 똑똑하게/살금 기어 가는데/무슨 그림 보았나요/소풍가는 길/달나라 이야기/무궁화/둥실 둥실/연못속/생각나는 말

11월
내가 여섯 살이 되면/귓속말로 콩콩콩/어서 들어오세요/예쁜 내 동생/이름/겨울이 왔어요/도토리/둘이 손잡고 앞으로/한밤자면 두 개

12월
멋진 산타/썰매/하늘나라 천사들이/딩동 딩동/크리스마스 편지/크리스마스 츄리/눈이 내리네/메리크리스마스

1월
새해엔/사랑할거야/엄마토끼가/생쥐 한마리/코코코/누가높게말했나 누가낮게말했나/무슨 소리가 날까/동그란 동화책

2월
아주 아주 옛날/아침/겨울 시냇가/시작하는 말/밭에 갔어요/나무위에 다람쥐/셋중에서/도토리마을

기악곡 소품
꿈꾸는 인형/포도원/나무 이야기/기분 좋은 날/풍선/구름/꿈 속의 동화나라/나비/봄길/우리 집/좋은 아침/사랑하는 마음/여행

제자 동요
꽁꽁 시냇물이/봄님이 오셨대/봄비/봄/참새 한 마리/강아지와 고양이/또 만나자/내 이름은/비가 왔어요/우리 아기/아기 천사/엄마랑 손잡고/야호 비가오네/어젯밤 비/비오는날 삼총사/비 오는 날엔/오늘은/장화/자동차여행/우리집 꽃밭/가을 바람/자차카타파/연못/예쁜 가을/노란 가을/폴짝 폴짝/덩기덩덩/보름달

저자소개

저자: 신유진
파리 8대학에서 연극을 공부했다. 현재는 프랑스에서 거주하며 번역가이자, 클레르몽페랑 국제 단편 영화제 공식 통역사로 일하고, 또 글을 쓴다. 문장 21 단편 문학상 수상으로 “세 사람”을 발표했고, 단편 “검은 빛의 도시”가 월간 토마토 단편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수상작 모음집 『지극히 당연한 여섯』과 『여름의 끝, 사물들』이 있다.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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